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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병원, 자궁내막암 단일공 로봇수술 세계 최초 성공

로봇장비 도킹 위치 변경 등 새로운 기법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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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2일 동산병원 조치흠(의학·교수) 로봇수술센터장이 노년 자궁내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을 이용한 단일공 대동맥 림프절 절제술에 성공했다. 이는 단일공 로봇수술 역사상 세계 최초로 이룬 성과다.

지금까지 단일공 로봇수술로 대동맥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은 기구 접근성 등의 한계가 있었다. 조치흠 센터장은 로봇장비의 도킹(접합) 위치를 변경하고 환자의 수술 자세를 바꾸는 등의 새로운 기법을 동원하여 단일공 로봇수술을 이용한 대동맥 림프절 절제술을 성공시켰다.

조치흠 센터장은 “이번 수술 기법을 성공함으로써 더 많은 자궁내막암 환자들이 구멍 하나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환자들이 보다 빨리 치유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료법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치흠 센터장은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자궁경부암을 단일공 로봇수술로 치료하는 데 성공했으며 현재 자궁내막암과 자궁경부암 로봇수술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행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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