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15주년 선포식_지난 9월 1일 의양관 운제실에서 신일희 총장, 권영진 대구시장, 학교설립 관계자 등 1백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학교 창립 115주년 선포식이 진행됐다. 오페라 ‘나부코’_우리학교 교수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창립 115주년 기념 오페라 ‘나부코’가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렸다. 계명가족합창제_우리학교 작곡과 합창단, 피아노과 합창단, 동산의료원 성가합창단 등 8개 팀이 참여한 ‘계명가족합창제’가 지난 9월 2일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쿠르만가즤 카작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_지난 9월 12일 우리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한 쿠르만가즤 카작 국립음악원의 오케스트라가 초청돼 계명아트센터에서 연주회가 열렸다. 쇼팽음악대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합동 연주회_지난 9월 18일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우리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쇼팽광장 야외특설무대에서 합동 연주회를 펼쳤다. 신태식 박사 10주기 추모전_‘자유와 신념의 교육 선구자-동산 신태식 박사 10주기 추모전’이 지난 9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행소박물관 1층 동곡실에서 열렸다.
우리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이 주관한 ‘창립 115주년 기념 음악회’가 지난 11월 27일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앞으로 우리학교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대외적으로 제시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우리학교 교수 및 학생들로 이루어진 계명합창단 2백여명, 계명오케스트라 단원 80여명 등이 참여했으며, ‘사운드 오브 뮤직 하이라이트 1번’, ‘투우사의 노래(오페라 카르멘 중에서)’,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에서)’, ‘아! 그대인가(오페라 춘희 중에서)’,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K.622 2악장’, ‘베토벤 교향곡 9번 d단조 합창’ 등 총 9곡을 연주했다.하석배(성악·교수) 음악공연예술대학장은 “베토벤 교향곡 9번 d단조 합창은 하늘에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 우정을 담은 곡이자 모든 인간이 하나 된다는 주제를 담고 있어 우리학교 창립 115주년을 기념하는 취지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6일 우리학교, (주)우리산업, (주)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가 연구소기업 설립 약정을 성서캠 본관 제1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은 신일희 총장, 김정우((주)우리산업) 대표이사, 전대엽((주)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구연구개발특구에 들어서는 연구소기업은 우리학교 보유기술인 ‘상온에서 육방구조 및 입방구조의 기공구조를 갖는 매조포러스 실리카 물질의 제조방법(국내출원 제10-2014-0007958호)’을 기반으로 친환경 자동차부품 개발 및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박기현(컴퓨터공학·교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연구소기업 설립을 통해 교수들은 안정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학교는 소유권자로서 일정 지분의 이익을 창출하고, 학생들은 취업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또한 연구기술 부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우리학교가 대구시 중구 동산동 계성빌딩에서 대구도박중독치유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 및 치유 서비스를 시작했다.지난 10월 사행산업통합 감독위원회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발표한 사행산업 이용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복권, 경마, 화투 도박 등의 사행 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 인구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경북지역이었다. 도박중독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학교는 지역민의 도박중독을 치유하고자 지역 최초로 전문 예방센터를 개소했다.대구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는 지역사회의 시민들에게 도박중독 예방 및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박중독 치유 전문 인력 양성과 도박중독 예방 및 치유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김난희 대구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도박중독자와 가족들에게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 도박중독 예방홍보 활동을 진행해 지역의 도박중독을 감소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28일 우리학교 교육선진화사업단과 교육성과관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ACE 페스티벌’이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핵심역량 진단 및 인증체제 구축’이라는 주제로 전국 40여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서민원(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대학평가원장) 원장의 ‘대학 학부교육 성과의 질 개념과 차원’을 내용으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최석우(전북대·전기공학·교수) 교수의 ‘전북대학교 교육인증 시스템 및 핵심역량인증제 운영사례’와 김수진(경희대·취업진로지원처) 선생의 ‘경희대학교 학생역량관리 시스템 및 매그놀리아 인증제 운영사례 발표’, 우리학교 최명숙(교육학·교수) 교수의 ‘우리학교 학생역량진단 및 K-STAR 인증제 구축’ 순으로 이어졌다.기조연설에서 서민원 원장은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하게 여기는 현재의 교육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워 사회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우리학교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 국가로부터 ‘잘 가르치는 대학’인 ACE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 등 6개 대형국책사업을 시행해왔다.
우리학교 창립 115주년, 미술대학 창설 50주년 기념 계명도예가 기증작품초대전이 지난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우리학교 대명캠 극재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김영태(공예디자인·교수) 교수를 비롯해 대구·경북 지역과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계명도예가 45인이 작품 64점을 기증해 개최됐다.
지난 20일, 우리학교 (사)계명1%사랑나누기와 (사)계명문화1%사랑의손길이 함께하는 ‘2014 계명 1% 사랑의 김장나누기’가 우리학교 성서캠 아담스채플관 남편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담스채플에서의 추수감사예배를 시작으로 계명가족들이 사랑의 김장 선물을 받을 이웃들에게 편지를 쓴 후 김장을 담그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리학교 교직원들과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약 2백여명이 참여했다.특히 올해의 김장나누기는 우리학교 창립 115주년을 기념해 김장 김치 4kg과 쌀 4kg씩을 참가자들이 쓴 격려의 편지와 함께 사전에 신청 받은 1천1백15가구의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장재혁(기독교학·1) 씨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황재범(기독교학·교수) (사)계명1%사랑나누기 운영위원장은 “이 행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끊임없이 대화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계명1%사랑나누기는 지속적인 기부문화와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목표로 교
지난 20일 2015학년도 제52대 총(부)학생회장 선거에서 총(부)학생회장에 서영화(법학(야)·3) 씨, 부회장에 도현동(소비자정보학·2) 씨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전체 유권자 2만1천8백21명 중 1만1천1백4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집계결과 금년도 선거의 참여율은 51.1%로 작년보다 약 3.7% 더 높았다. 단과대학 학생회장 선거에서는 인문국제학대학 주현호(미국학·3) 씨, 공과대학 최동영(신소재공학·3) 씨, 간호대학 이진솔(간호학·2) 씨, 음악공연예술대학 이재민(관현악·2) 씨, 미술대학 박시원(시각디자인·3) 씨, 체육대학 이상엽(체육학·3) 씨, 이부대학 시승원(경영학(야)·3) 씨, 의과대학 회장 유동욱(의학·2), 부회장 윤문열(의학·2) 씨가 당선됐다. 약학대학, 사범대학, 경영대학, 자연과학대학, KAC는 후보자 불출마로, 사회과학대학은 투표율 미달로 인해 추후 보궐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 19일 우리학교 성서캠 본관 제1회의실에서 신일희 총장,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 이중희(회계학·교수) 교무부총장, 박명호(경영학·교수) 경영부총장, 백순현(산업디자인·교수) 대외협력처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학교와 한국가스공사가 에너지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지원, 지식 및 기술정보 교류 및 학술 교류, 전문인력 상호 교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 교육시설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산학연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각종 문화행사 상호 초청 및 교류, 교류 확대를 위한 실무위원회 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우리학교와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학교 학생 인턴십, 한국가스공사 직원 재교육을 시작으로 상호 인력 교류, KOGAS상 신설 및 수여, 한국가스공사 직원 교육지원, 교육과정 개설 및 교재 개발 등을 추진해 산학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유럽 전시주관사인 메쎄 프랑크푸르트 주관으로 상하이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패션소재 전시회인 ‘2014 추계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국제의류직물박람회’에 우리학교 텍스타일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참가했다.우리학교 텍스타일디자인학과의 이번 박람회 참가는 올해 3월 PID(프리뷰 인 대구)에서 중국업체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중국 베이징 기업체에서 박람회 참가비용 전액을 부담해주는 산학협력 지원 하에 이루어졌으며,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국제의류직물박람회’ 역사상 최초로 대학생 팀이 참가한 것에 의의가 크다.이번 박람회에는 우리학교 곽연주(텍스타일디자인학·4), 박솔지(텍스타일디자인학·4) 씨가 대표로 참가했으며 텍스타일디자인학과 졸업예정자들의 패브릭코디네이션, 텍스타일스타일링, 프린팅디자인 수업결과물 300여개 점이 4종 컨셉디자인으로 출품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의 소재업체, 어패럴업체 등 총 3개 업체와 구매계약을 성사시켰을 뿐만 아니라 중국 동화대학 홈스타일디자인학과 교수로부터 중국 트렌드 전시, 중국 섬유 박람회 공동 참여 및 작품교류를 제안받기도 했다.이번 전시를 주도한 하지연(텍스타일디자인
한국학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학연구원 기획학술대회’가 지난 14일 ‘한옥의 진화를 위한 시발점, 영남건축’이라는 주제로 의양관 207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윤갑(사학·교수) 한국학연구원장의 개회사와 천득염(전남대·건축학부·교수) (사)한국건축역사학회장의 기조발표로 막을 열었다.이윤갑 원장은 “영남건축은 수준 높은 전통을 이어가고 발전시켜왔다. 세계가 한국 건축을 주목하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서, 영남건축의 진면목을 확인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히며 “공학과 인문학의 융합이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므로 오늘의 학술대회가 학문진보의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천득염 (사)한국건축역사학회장은 ‘한국전통건축의 지역적 특성’을 주제로 “지역민들이 애정을 가지고 더 깊이 있는 연구를 하며 영남건축이 더욱 발전해가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이날 학술대회는 장헌덕(전통문화대·전통건축학·교수), 이우종(영남대·건축학부·교수), 안계복(사)한국전통조경학회 학회장, 이호열(부산대·건축학·교수), 조매모(경북대·건축학부·교수) 교수와 우리학교 류성룡(전통건축학·교수), 이종국(건축학·교수) 교수가 영남지역 전통건축의 역사와
우리학교 산학협력선도사업단과 공학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과 교수학습처가 지원하는 ‘융합인재교육세미나 창조·창의 콘서트’가 지난 10일 바우어관 시청각실 1229호에서 열렸다. 융합인재교육세미나 교과목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록밴드 ‘3호선버터플라이’ 성기완 리더가 초청돼 ‘소리의 인문학 특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성기완 씨는 “현대에는 점점 더 다양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이 생겨나고 있다”며 “세계를 단순히 눈으로 보면서 이해하는 것보다 소리로 들을 때 더욱 다양하고 넓은 이해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강연에 참석한 이보람(컴퓨터공학·3) 씨는 “지금껏 무관심했던 소리들에 관심이 생겼고 소리에 대한 색다른 이해를 할 수 있는 신선한 강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방대욱(컴퓨터공학·교수) 산학협력선도사업단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만남으로써 전공분야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융합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창조경제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도 다양하고 새로운 시각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