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대명캠 아담스관에서 행복학교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미술, 사진, 공예 등 수창초등학교에서 운영될 행복학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교육과정 개발지원, 체험활동, 진로 탐색 등 인적, 물적 인프라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미술대학 박건배(산업디자인ㆍ교수)학장은 “올해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 구축에 역점을 두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고 하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한편 우리학교 미술대학은 향후 4년 동안 수창초등학교 행복학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멘토 역할과 문화예술원 강사들이 학습지도 역할을 맡으며, 극재미술관에 성과물 전시 및 공유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난 6일 바우어관 2층 시청각실에서 KMBS 제30회 방송제가 개최되었다. 이번 방송제는 ‘See, Feel, Move’ 제대로 보고, 느끼고, 움직여 즐거움을 느끼자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프로그램은 VJ프로그램 ‘백조의 날개를 펼치다’, 보도기획 ‘편견으로 물들다’, 다큐멘터리 ‘카메라 속의 또 다른 렌즈’, 영상드라마 ‘지금 Following 중입니다’ 총 4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또 ‘도시괴담’, ‘친구’ 등 브릿지 영상과 더불어 방송국원들의 뮤지컬 무대, 퀴즈, 빙고 게임 등의 재미요소를 더해 방송제가 이루어졌다.KMBS 김하민 (한국어문학·3) 실무국장은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KMBS 방송제를 맡게 되어 부담스러웠지만 방송국원과 함께 방송제 무사히 마쳐 뿌듯했고, 이번 방송제를 통해 영상제작이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월 27일 본관 제1회의실에서 우리학교와 중국 란주대학교와 교류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이중희(회계학·교수) 교무부총장, 란주대학교 경도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적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체결 되었다. 이날 협약은 ‘교수, 학생 교환 및 학술교류’, ‘공동연구 수행’, ‘학술자료 및 정보 교류’, ‘특별 교육프로그램 개발’, ‘학부생 공동 양성, 공동학위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중국센터 김옥준(정치외교학·부교수) 센터장은 “란주대학교가 위치한 중국 서부지방 쪽 연구에 효율성을 기대하며 앞으로 교환학생 및 교수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을 맺은 란주대학교는 1909년에 설립되어 중국 감숙성 란주시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중국 교육부 직속 국가 중점대학이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LINC사업단에서 주최하는 ‘LINC 사업설명회’가 공학관, 의양관, 백은관에서 각각 열렸다. 이날 행사는 LINC사업단에서 22개 학과와 함께 개설한 연계전공 과목을 소개하고 앞으로 2학기에 추진하는 프로그램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루어졌다.설명회에서는 ‘연계전공 과목’, ‘창업교육프로그램’,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융합캡스폰디자인 프로그램’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이번 설명회를 담당한 LINC사업단 조영우 선생은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많이 참가했으면 하고 앞으로도 취업, 창업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LINC사업단에서는 1년에 총 4번의 사업설명회를 하고 있으며, 다음 설명회는 11월 말에서 12월 초쯤에 열릴 예정이다.
지난 3일, 우리학교와 경안고등학교 MOU 체결식이 본관 제3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양교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고교연계 운영 활동, 인성과 창의성,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한 미래인재 양성을 도모할 계획으로 맺어지게 되었다.협약에 참석한 김용일(철학·교수) 학생부총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더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갖추도록 양교가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고 하며 “앞으로 서로 협력하면서 우리나라 미래를 밝힐 인재를 기르는데 이번 협약이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김용연(경안고·교장) 교장은 “요즘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목표의식이 부족한데 이번 협약을 통해 창의적이고 목표의식이 뚜렷한 인재를 키우도록 서로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이날 협약은 ‘대학에서 실시되는 대·내외 고교연계 프로그램의 연동’, ‘교육과정의 연계’, ‘정보의 상호교류 ’, ‘동아리 활동의 연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입학처 강문식(경영정보학·교수) 처장은 “현재 대구·경북지역 18개 고교와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전국단위로 확대해 30여개 고교와 협약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하계방학 동안에는 영암관 화장실 14개 전면 리모델링, 7개 스터디룸 개설, 봉경관 화장실 10개 전면 리모델링, 대명캠 의양관, 바우어관 교수연구실, 스미스관 100호 시청각실 공사 등이 이뤄졌다.이어 교내 도로에 6개 과속방지턱 설치, 행소박물관 동편에 보행자 길을 만들었으며 바우어관 2층에는 스터디룸 8개, 학습컨설팅룸 3개, 표현력클리닉 2개 총 13개 학습공간이 신설되었다.공사에 대해 장희양(자원관리팀·팀장) 팀장은 “노후된 건물들이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이 있고 앞으로도 방학 중 공사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8월 20일 인문대학, 사범대학, 경영대학, 국제학대학, 사회과학대학, KAC, 자연과학대학, 약학대학 취업담당관들이 주최하는 ‘취업 역량집중화 및 소통프로그램’이 봉경관 135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취업문제에 대해 실질적으로 소통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취업특강’, ‘밥상토크’, ‘지원서 클리닉’, ‘토크쇼’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1백 여명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지연(경제금융학·4) 씨는 “1학기를 남긴 시점에서 취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었다”고 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태해진 나 자신을 다잡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우리학교는 2012년 8월부터 각 단과대학별로 학과 특성에 맞는 취업을 위해 취업담당관을 배치하는 제도를 만들었다.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주최하는 제1회 ‘2013 여학생 취업 경쟁력 강화 캠프’(이하 여학생 캠프)가 지난 6월26일부터 28일까지 공학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공과대학 특성상 남학생보다 상대적으로 취업 비율이 적은 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이뤄졌으며 ‘이미지 메이킹’, ‘프리젠테이션 스킬 교육’, ‘디베이트 교육’, ‘스피치 및 자신감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공학교육혁신센터 윤광열(전자공학·부교수) 센터장은 “앞으로 여학생 인성교육, 자신감 고취 프로그램에서 인턴십, 기업 매칭까지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행사에 참여한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은 ‘스피치 및 자신감 교육’으로 40%의 높은 반응을 보였다.
지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음악공연예술대학 주관으로 제52회 전국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관현악, 성악, 작곡, 피아노, 오르간 등 5개 분야에 총 3백83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현악부문에 정다운(경북예고·3)씨, 피아노부문에 신승훈(포항예고·1)씨를 포함해 총 35명의 학생이 수상하였다.이번 대회 피아노부문에서 수상한 신승훈씨는 “무대에서 많이 긴장하는 편이라 입시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지만 이번 콩쿠르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많은 힘을 얻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음악공연예술대학 하석배(성악·부교수)학장은 “현재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수준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콩쿠르를 통해 영재를 발굴하여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제13회 체험 열린대학’이 성서캠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북·경남권 고등학교 45개교에서 1천5백63명 고등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예비 수험생들에게 올바른 대학문화를 알리고 교수들과의 간담회 및 연구실 방문 등의 전공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켜 향후 진로 선택에 정보를 제공해주고자 열렸다.행사에 참가한 김현주(오천고·2) 씨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대학교에 대해 미리알고 제가 가고 싶은 간호학과에서 무슨 공부를 하는지 알게 되어 유익한 하루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담당한 입학처 강문식(경영정보학·교수) 처장은 “13회째를 맞이한 체험 열린대학이 고교생들에게 전공체험을 통해 진로와 적성을 체험하게 해주며 더 나아가 학교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고 하며 “앞으로 입시철이 곧 다가오는 이 시점에서 우리학교가 좋은 효과를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8월 27일 의양관 운제실에서 ‘2013학년도 1학기 교원 퇴임식’이 열렸다. 이날 교원 퇴임식에는 이병찬(경영학·교수) 교수, 조혜연(서양화·교수) 교수, 최영곤(회계학·교수) 교수, 이동희(윤리학·교수) 교수, 김종영(건축학·교수) 교수, 김태완(교육학·교수) 교수, 설희야(공예디자인·교수) 교수, 이규형(태권도학·교수) 교수, 전석길(의학·교수)교수, 김정남(간호학·교수) 교수가 정년을 맞았고, 김대경(수학·교수) 교수, 송규문(통계학·교수) 교수가 명예퇴직 했다.기념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오늘 퇴임하는 교수님들께서 지난 시간 계명인으로서 학교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해주셔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며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퇴임 교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퇴임교수를 대표해 퇴임사를 맡은 이병찬(경영학·교수) 교수는 “35여 년간 부족함이 많은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이 후학 양성 및 학교 발전에 힘쓰셨으면 한다” 고 밝혔다. 같은 날 ‘2013학년도 1학기 직원 퇴임식’이 본관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직원 퇴임식에는 입학사정관팀 이필근 선생, 총무팀 김응배 선생,
지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학과에서 주한미대사관과 공동으로 2013 U.S. Studies Seminar을 주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의양관 207호에서 “The Study of the United States: Why It Matters”라는 주제로 한·미 양국의 원활한 교류와 미국학에 대해 학문적으로 이해하고 토론하고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학교를 비롯해 서울대, 전남대, 부산대, 고려대, 서강대 등 전국 총 24개 대학에서 37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날의 미국’, ‘미국학과 나의 삶’, ‘한·미 동맹 60년과 그 미래’, 그리고 ‘미술을 통해 알아보는 미국’,‘한국에서의 미국학 미국에서의 한국학’, ‘미국 기업문화와 고용문화’ 등의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졌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동연(서강대·미국문화학·3) 씨는 “세미나에서 각 분야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 미국을 다양한 관점에서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 영어교사를 지망하고 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이들에게 영어 및 미국문화에 대해 더 잘 가르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성(미국학·조교수)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이 미국을 알고 나아가 세계화된 사회를 보다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