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8일 우리학교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연구 TMR센터(이하TMR센터)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재지정 되었다. 이번 재지정으로 TMR센터는 식품, 축산물, 먹는 물 수질, 수질측정대행 등 식품 관련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실험, 검사 설비와 운영시스템, 기술능력을 갖춘 국가공인 식품위생검사 거점기관으로 평가 받았으며, 현재 식품 전문 분석기관으로서 우수 전문연구원 30여명이 ICP-MS(유도결합플라즈마질량분석기), GC-MS(가스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LC-MS/MS(액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등 300여종의 최첨단 분석 장비를 갖추고 식품, 식품첨가물, 기구·용기 및 포장,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검사를 통해 국가 식품 안전도 관리를 하고 있다.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 이삼빈(식품가공학·교수) 센터장은 “이번 식품위생검사기관 재지정으로 인해 식품분야에서 현장 주도적인 기회를 가지며 학교 교육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하며 “ 식품 안전이 중요한 분야로 관심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성분분석, 규격, 저장성 평가 등을 통해 공헌하여 국민 위생에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리학교는
8월 둘째주 '고비'…휴가분산·선택형 피크요금제 시행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올여름 사상 최악의 전력 위기가 예고된 가운데 다음 주부터 전력 다소비업체의 사용량 의무 감축 등 강도 높은 절전 규제가 시행된다.전력당국은 예비전력이 마이너스 103만㎾까지 떨어질 수 있는 8월 둘째 주를 최대 고비로 보고 전압 하향조정, 비상발전기 가동, 공공기관 냉방가동 중지 등의 비상대책을 마련해놓고 있다.정홍원 국무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한 뒤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해 전력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출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8월 둘째 주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력수요가 공급을 100만㎾ 이상 초과하는 위기 상황이 초래될 것으로 우려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비상대책을 쓰지 않았을 경우 공급은 7천767만㎾, 수요는 7천870만㎾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또 8월 셋째∼다섯째 주에도 수급상황이 계속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전력당국은 우선 민간 자가발전기 가동(50만㎾), 세종열병합 시운전 출력(최대 10만㎾), 원전 한울 4호기 재가동 시점 단축 등을 통해 공급력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우리학교와 대구은행이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가곡제’가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3일 동안 ‘대한민국 가곡합창의 밤’, ‘세계예술가곡의 밤’, ‘대한민국 가곡의 밤’이라는 테마로 이루어졌으며, 대구시립합창단, 경주시립합창단, 계명대학교합창단, TBC어린이합창단 등 총 5개의 합창단이 참가했다. 또한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와 20여명의 성악가들이 참여해 3일 동안 공연을 펼쳤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계명아트센터 김완준(성악·교수) 관장은 “요즘 젊은 세대들은 가곡보다는 자극적인 공연물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하며 “가곡은 음악적인 기초 인문학으로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번에 열린 대한민국 가곡제 행사를 계명아트센터의 고유브랜드화 시키기 위한 공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5월 28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민동석 사무총장 초청특강’이 학생 및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경관 124호에서 열렸다. 연사로 초청 된 민동석 사무총장은 ‘정부 외교협상과 FTA’라는 주제로 실무적인 한국 및 세계 외교협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협상에서 제일 좋은 것은 서로가 Win-Win하는 협상이다”고 말했다. 이어 “협상은 겉으로 보이는 내용보다 보이지 않은 협상의 성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 특강에 앞서 우리학교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교류협력 및 업무협약식이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열리기도 했다.
지난 5월 22일 우리학교 이민다문화센터와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주최하는 ‘제6회 세계인의 날 기념 릴레이 이민정책포럼’이 의양관 207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민다문화 연구·교육의 관학연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1부, 2부로 나누어져 1부에는 이민다문화 연구·교육의 방향, 2부에는 이민다문화 전문가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 및 토론으로 이루어졌다.이번 행사를 담당한 이민다문화센터 최종렬(사회학·부교수) 센터장은 “우리학교에 이민다문화센터도 있으며 법무부에서 선정한 APT대학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실시 중인데 앞으로도 법무부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개최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6월 5일 제33회 계명문화상시상식 및 신경림 시인 초청강연회가 바우어관 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계명문화상에는 소설 1백28편, 시 4백4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소설 당선작은 김홍진(서울시립대학교·국어국문학·3) 씨의 ‘스푸트니크 126호’, 가작 김이현(서울예술대학교·미디어창작학·1) 씨의 ‘어떤 위로’, 가작 배상현(계명대학교·문예창작학·3) 씨의 ‘고유진동수’ 작품이 선정됐으며, 시부문 당선작 고은별(서울과학기술대학교·문예창작학·1) 씨의 ‘거미의 퍼즐놀이’, 가작 김금아(계명대학교·문예창작학·3) 씨의 ‘그냥 그렇다고’, 가작 김본부(한신대학교·문예창작학·4) 씨의 ‘고장난 씨의 취업 활동 일지 1’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다.한편, 계명문화상은 1981년 제1회 계명문화상을 시작으로 올해 33회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소설 ‘아홉살 인생, 논리야 반갑다’로 유명한 소설가 위기철 씨를 비롯 노태맹, 김중혁, 전아리 등 20여명 이상의 작가들이 계명문화상에 당선됐으며, 이밖에도 수많은 예비 문학인들이 도전하는 등용문으로서 대학문학상 중 영남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권위 있는 문학상이다.
지난 5월 20일 우리학교 사회관 로비에서 봉경관 명명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해 교수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경봉독, 약전낭독, 명명사, 축도 등으로 진행했다. 명명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우리학교 설립이사로 활동하시고 더 나아가 독립운동가 및 목회자로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봉경 이원영 목사님의 업적을 기리어 사회관을 봉경관으로 명명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며 “앞으로 봉경관을 출입하는 모든 학생들이 봉경 이원영 목사님의 뜻을 생각하며 이 시대에 훌륭한 인재로 성장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감사인사에서 봉경 이원영 목사의 후손인 이정순 여사는 “독립운동가로서 중·고등교육자로 활동하신 저희 아버지의 공적을 잊지 않고 기억 해주신 계명가족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계명대학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봉경 이원영 목사는 퇴계 이황 선생의 14대손으로 일제 식민정책으로 피폐해진 조국의 근대화를 위해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신교육 발전에 앞장섰으며 안동경안고등학교, 우리학교 설립이사로 참여해 두 학교의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우리학교는 봉경 이원영 목사의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50대 총학생회에서 주최하는 2013 비사대동제가 성서캠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알랑가몰라’라는 이름으로 첫째날에는 ‘학생복지취업처장기 축구대회 준결승전’, ‘2013계명슈퍼스타K 예선전’, ‘공군 군악대 및 초청가수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둘째날에는 ‘총학생회를 이겨라!’, ‘N세대 우리말 골든벨’, ‘항공승무원특강’,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축제 마지막 날에는 ‘KB 금융 취업특강’, ‘Dance Top경연대회’, ‘댄스 동아리 BEAT 발표회’, ‘초청가수 공연’으로 이루어졌다.또한 상시행사로 ‘청·정·절·융캠페인’, ‘교내금연캠페인’, ‘계명 1%장학나누기 서명캠페인’등이 열렸으며 특별행사로는 ‘무료 셀프라면 끓여먹기’, ‘무료 안구건강검진’,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착한 놀이터’, ‘성매매 예방 홍보’ 행사도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총학생회 이성호(행정학·3) 회장은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자 많은 학생회 간부들이 많이 노력을 했다”고 하며 “2박 3일 동안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방학 중 취업 공부는 어떻게?취업지원팀에서 우리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여름 방학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1학년,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비전설정캠프’가 있으며 3학년,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성공역량강화캠프’가 열릴 예정이다. 비전설정캠프는 1학년, 2학년을 대상으로 취업에 대해 동기를 부여하고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무설계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취업성공역량강화캠프는 3학년, 4학년이 대상인 만큼 취업컨설턴트와 함께 취업에 필요한 면접 및 입사서류 준비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신청은 7월 중에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취업지원팀 홈페이지 jobs.kmu.ac.kr와 053-580-6042, job@kmu.ac.kr로 문의하면 된다.또한 방학 중에 바우어관 취업지원팀 301호 강의실에서 ‘서비스매니저 과정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서비스 인력을 키우고자 실시되며 신청은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신청 받아 7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국외 봉사활동을 떠나자!우리학교에서 여름 방학의 제일 상징적인 프로그램은 ‘국외봉사활동’
우리학교 제50대 총학생회에서 주최한 스승의 날 기념 ‘깨어 꿈 따라 가는 스승 따라 가리’행사가 지난 14일 명교생활관 협력동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교수와 각 단과대학 학생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식선언, 축사, 스승의 은혜 노래제창,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총학생회 이성호(행정학·3) 회장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지식을 배워 존경하는 여러 교수님들과 밝은 미래를 여는 계명인이 되도록 제자들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축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제자가 존재해야 스승이 있는 것이다”고 하며 “스승은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껴주고 제자는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어 앞으로 교정 안에서 좋은 학문의 장이 열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사회관 124호에서 계명 어벤져스 세 번째 이야기가 ‘인생은 실전이다, 임마!’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 졸업생 중 우수한 경력을 소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개최한 강연회이다. 이날 강연에는 유경일(경영학·08학번)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도윤(경영학·05학번), 이경미(회계학·07학번), 최영윤(KAC·07학번), 제갈현열(광고홍보학·03학번) 씨 총 4명의 연사로 각 30여 분간 발표했다.연사를 맡은 김도윤 씨는 자신의 대학교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생들이 좌절보다는 항상 도전하는 정신으로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최선을 다하는 계명인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계명 어벤져스는 2012년 12월 7일에 12명의 졸업생으로 결성돼 현재 15명의 졸업생으로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우리학교 출신 동문들과 힘을 합해 재학생들에게 많은 특강을 열어갈 계획이다.
우리학교 국제학대학에서 주최하는 ‘대구광역시 국제관계대사 초청특강’이 지난 15일 스미스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국제학대학 학생 및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대구광역시 김영훈 국제관계대사가 ‘글로벌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행사에서 국제학대학 조수성(중국학·교수) 학장은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특강에 응해주신 김영훈 대사님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우지 못하는 내용들을 오늘 특강을 통해 많은 배움을 얻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사로 초청 된 김영훈 국제관계대사는 “10년, 20년 뒤에는 여러분들이 글로벌 주역이 되어 있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스스로 자만하거나 방종하지 않고 항상 겸손하며 자기 개발에 힘쓰는 사람이 성공하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