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하 GSEP)’은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에 2007년, 2009년에 이어 재선정됐다. 사업이 시작된 2007년부터 우리학교 GSEP은 무역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우수 재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교육을 받는 동시에 인터넷상에서 지역기업들의 신제품과 주력제품을 검색, 분석해왔다. 또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유망한 제품을 발굴해 해외전시회 혹은 박람회에 유망아이템을 독자적으로 출시, 수출계약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대해 정근존(국제통상학·부교수) GSEP단장은 “사업에 다시 선정돼 대단히 기쁘다. 수출마케팅 지원 활동은 학생들에게 수출전문가로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많이 배우고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에 GSEP은 이번 선정으로 2015년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무역실무 교육하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존 교육프로그램은 지속해서 운영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해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해초 지역기업 수출 지원 활동을 통해 2만 달러의 실제 수출계약 체결과
우리학교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37억 2천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2년도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 사업(ACE;Advancement for College Education, 이하 ACE사업)’ 등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 따르면 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에는 지역권 대학 중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 안동대, 금오공대 등 총 9개 대학이 선정됐다.교육역량강화사업 3년 연속 선정으로 ACE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올해 추진될 ACE사업에 대해 알아본다.■ACE사업소개ACE사업은 다양한 학부교육 선진 모델창출을 위해 경쟁력 있는 선도대학을 중점으로 지원하여 교육과정과 교육지원 시스템의 총체적 선진화를 추구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만족도 향상은 물론 수요자 중심의 교육방법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당초 교과부는 올해 ACE사업 선정규모를 9개 대학교로 밝혔으나 대학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11개 대학교로 늘렸다. 특히 지역대학에서 ACE사업이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고려해 지방
사진은 건축학대학·광역선도인재양성센터 신축건물 예정지①, 신축대학원②, 약학대학③, 제2학생회관 신축건물 예정지④의 공사 현장 모습
우리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4월 26일 의양관 1층 운제실에서 ‘스타 CEO 고산과 함께하는 청년 창업 한마당 투어’를 열었다.이 행사는 창업을 꿈꾸는 예비 청년 창업자의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멘토가 사업계획서에 대해 멘토링을 해주는 형식으로 1부가 진행되고, 2부에는 스타 CEO고산(전 우주인, 타이드인스티튜트) 토크쇼가 열렸다.2부 토크쇼에서 고산 씨는 “러시아에서 훈련을 받으면서 개인적으로 한국의 석사 인플레 현상에 대해 위기감을 많이 느꼈다”면서 “한국에는 이공계 기피현상이 큰 문제인데 이공계 학생들이 창업을 통해서 취업을 잘 했으면 하는 마음에 전향하게 됐다”고 말했다.더불어 “지금 당장의 이익을 생각해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 말고 앞을 내다보고 멀리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고 말하며 기업가정신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3일, 우리학교 동산도서관에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독서문화 권장과 이용자와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신간도서 배부에서 벗어나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서와 소통 문화를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포스트잇에 자기 자신, 친구, 부모, 은사, 도서관 등을 칭찬하는 내용을 적어 화이트보드에 부착하는 칭찬 게시물작성, 칭찬 게시물을 작성한 학생을 대상으로 좋은생각 5월호를 배부, 도서관 정문에서 포토 존 사진 촬영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려 회원들에게 최고 많은 표를 받은 작품에 대하여 수상작을 선정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중간고사 기간 중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 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떡과 우유를 제공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편,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World Book and Copyright Day)이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 국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최근 우리학교는 미래 장기적인 발전가능성이 높은 아프리카와 문화교류 및 학술교류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그 동안 우리학교는 아프리카를 방문해 에티오피아 아다마과학기술대학교, 짐바브웨 짐바브웨대학교, 탄자니아 도도마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대학 내 한국센터를 설치했다. 또한, 이들 대학에 설치된 한국센터와 계명라운지에 (사)계명1%사랑나누기에서 지원한 교육기자재인 노트북과 빔 프로젝트, 카메라, 복합기 등과 교육환경개선 기부금도 전달했다. 우리학교는 한국센터와 계명라운지를 통해 우리나라의 언어, 문화, 예술 등 한국관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과 대구를 소개하고 알릴 방침이다.이에 이들 대학은 숙소와 생활비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우리학교 교원의 현지 파견을 적극 요청하여, 우리학교는 연구년 교수를 파견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이와 더불어 이들 대학 교원의 상당수가 학사학위 소지자로 박사학위 소지자가 드문 점을 감안해 우수학생을 계명대 KISS(Keimyung International sarang scholarship)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우리학교 대학원에 유학시킬 계획이다.특히, 우리학교 최상호(경찰법학·교수)
우리학교이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Leaders in l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LINC 사업에는 전국 51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으며, 지역에서는 우리학교를 비롯해 경북대, 금오공대, 대구대, 영남대 등 8개의 4년제 대학과 영진전문대학, 구미대학, 대구과학대학 등 5개의 전문대학이 이름을 올렸다.LINC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서 추진하는 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기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한 3개 산학협력 지원사업인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역거점연구단 육성사업’ 등을 통합·개편하여 51개교를 집중 육성한다. 창의적 기술 인재 및 연구 인력을 양성하며 원천, 혁신기술개발 및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술혁신형’과 현장 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하며 현장 기술개발 및 기술 이전을 지원하는 ‘현장밀착형’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진다. 우리학교의 경우 ‘현장밀착형’유형에 해당된다.이 사업은 대학교육의 시스템을 개선하여 취업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 및 확산으로 산업체의 수요에 부응하는
지난 5일 우리학교 행소박물관에서 블라지미르 이바노비치 일류힌(Vladimir Ivanovich Ilyukhin) 러시아 캄차카주 주지사의 특별강연이 열렸다.‘한-러 경제협력 활성화와 한국의 캄차카 개발프로그램 참여의 긍정적인 측면’이란 주제로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 러시아 캄차카주의회 의장, 캄차카시장, 러시아어문학과 학생, 교직원 등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일류한 주지사는 양국의 경제협력과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한국과 러시아는 동업자 관계를 벗어나 우정을 쌓으며 긴밀히 협조하고 상호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캄차카 반도는 한반도 바로 옆에 있어 고려인이 많이 살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우리는 오래전부터 친구이며, 이웃나라로서 문화적 공통점이 많다”며 “경제 분야에서 서로 필요하고 부족한 부분에서 협력한다면 서로가 상생하며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이어 동산의료원의 의료기술에 대해 “선진 의료기술과 진료시스템에 큰 감명을 받았다. 러시아 사람들은 선진 의료에 대해 관심이 높기 때문에 이번 방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우리지방에 한국의료센터가 건립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우리학교가 대학 공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에 대구지역 유일대학으로 선정됐다.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 사업은 대졸 공학인력의 기술수준과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수준 격차로 인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하여 첫 해에 60개 대학을 선정해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해왔다. 이번 지원사업에 전국의 약 86개 대학이 신청해 총 6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이 중 대구권은 우리학교, 경북권은 경일대, 금오공대, 대구대, 영남대 등 총 7개 대학이 선정됐다.우리학교는 이번 사업 지원 평가에서 공학혁신교육프로그램, 산학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현장연계 취업보장형프로그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계명공학혁신특별교육프로그램(KEISEP)과 여성 스마트 엔지니어 육성프로그램을 제안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우리학교는 매년 2억원 내외의 예산을 평가에 따라 최장 10년 동안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우리학교는 이번 지원 예산으로 공동필수과제인 산학협력 친화형 캡스톤디자인, 지역산업기반 융합교육과정, 지역산업기반 확산 활동은 물론 자율특화과제인 KEISEP, 글로벌 스탠다드
최근 ‘복강경수술’과 ‘개복수술’ 비교를 위한 대규모 임상시험에 우리학교 동산의료원 류승완(의학·부교수) 교수팀이 참여한다. 이 연구는 서울대, 연세대, 아주대 등 8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구경북권에서는 우리학교가 유일하다.‘복강경수술’은 전통적으로 복부에 큰 절개창을 열고 시행하는 ‘개복 수술’과 달리 복부에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내고 그 안으로 각종 기구를 넣고 시행하는 수술방법으로 ‘최소침습수술’이라고도 불린다. 연구에 참여하게 된 류승완(의학·부교수) 교수는 “수술 후 환자 삶의 질이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면서 외과 의사들은 환자중심의 수술방법을 찾는데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복강수술’이나 ‘로봇수술’은 환자가 자신감을 빨리 회복하고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진행성 위암 환자에게도 ‘최소침습수술’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류승완 교수는 2004년부터 복강경 위암수술을 시작하여 현재 3백여건 이상을 시술했고, ‘조기위암의 복강경과 개복수술 비교 연구’에도 참가했다.로봇수술의 실력도 인정받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안암병원 등이 참여하는 ‘위암의 로봇수술의 효용성 평
우리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2년도 ‘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이하 역량강화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37억2천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우리학교는 학부교육 중심대학을 표방하며 교육과정 개혁과 ‘잘 배우는 대학’ 문화운동 전개 등 학부교육 선진화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인재 핵심역량 개발 및 사회진출역량 강화, 창의적 글로벌역량 강화, 학습능력 제고, 학문분야별 역량강화, 교육환경 개선의 사업영역에 초점을 맞춰 취업 멘토링, 외국어역량강화, 여대생 경력개발, 글로벌 기업탐방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기초 소양교육, 자기주도형 학습능력 개발, 인성함양 프로그램 등을 통한 학습능력 제고와 세부 학문별 특화된 인재양성을 위한 학문분야별 특성화 사업, 국외교환학생, 어학연수, 국외봉사활동 및 국외문화탐방 사업 등을 통해 국제적 문화감각을 가진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이로써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도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여러 사업들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어 학생들의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
우리학교는 청년창업 활성화와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1인 기업 창업보육실’을 설치 및 운영한다. ‘1인 기업 창업보육실’에 입주하는 창업자는 일체의 비용 부담 없이 모든 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또 입주자는 창업지원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창업지원단이 지원하는 각종 교육과 행사, 정기 간담회 혹은 인맥형성 교류회에 우선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사업수행 평가가 우수할 경우, 창업자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1인 창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영문(경영정보학·교수) 창업지원단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청년창업자들이 체계적인 창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1인 기업 창업보육실’ 무료 제공 이외에도 창업자금, 창업멘토링 등 각종 지원책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인 기업 창업보육실의 입주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기타 창업지원 관련사항은 우리학교 홈페이지와 창업지원단 카페(http://cafe.daum.net/isohojobs)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우리학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총 51억여원의 국비를 확보, 예비기술창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