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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쉬켄트국립경제대학교 Adkham Bekmurodov 교무부총장에 명예경영학박사학위 수여

“계명대학교와 유익한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기대”


지난 5월 30일, 우리학교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국립경제대학교 Adkham Bekmurodov 교무부총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병찬(경영학·교수) 대학원장의 개식선언과 공적소개로 시작됐다. 공적소개에서 이병찬 대학원장은 “Bekmurodov 교무부총장은 타쉬켄트국립경제대학교에서 교수와 국제부총장, 교무부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우즈베키스탄 정부 교육표준과 경제학, 경영학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하고, 우즈베키스탄 교육과정의 정립과 교육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하면서, 양국가와 양교의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적이 지대하다고 인정해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학위 수여사에서 신일희 총장은“우리학교가 훌륭한 교육자이자 교육 개혁가로서 세계 교육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Bekmurodov 교무부총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시간부터 Bekmurodov 교무부총장은 우리학교의 자랑스런 동문”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그 후 Bekmurodov 교무부총장은 답사에서 “이 자리에 서게 돼 매우 영광이며 양국의 젊은이와 양국 국민의 우호와 번영을 위해 계명대와 우리가 유익한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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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