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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대학원생 학위수여식

박사 97명, 석사 6백92명, 학사 4천39명 학위 수여


지난 2월 21일과 15일에 각각 학부생, 대학원생의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려 총 4천8백28명의 학생들이 졸업을 맞이했다.

지난 2월 21일에 열린 학부생 대상 ‘2016학년도 전기학위 수여식’은 각 단대 및 학과별로 진행됐다. 이번 대학 학위수여식에는 총 4천39명의 졸업생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지난 2월 15일에는 ‘2016학년도 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아담스채플에서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박사97명, 석사6백92명, 비학위과정36명 등 총 8백25명에게 학위 및 수료증서가 수여됐다. 이어 우수논문상에는 박영희(회계학·박사과정), 이유화(외국어교육학·박사과정), 곽준영(컴퓨터공학·박사과정) 씨가 각각 수상했다. 졸업생 대표 인사를 맡은 박상현(경영학·박사과정) 씨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순간마다 많은 격려를 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졸업생들에게 “자랑스러운 계명인으로서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떳떳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사말을 통해 신일희 총장은 “오랜 세월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내며 고생한 여러분들에게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나라의 상황이 어렵고 위태할수록 올바르게 탐구하는 대학인의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계명의 존재를 값지게 빛내주길 기대한다.”라고 수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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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