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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학사 1천9명, 석박사 3백75명 배출

지난 8월 20일, 우리학교 성서캠퍼스와 대명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가 있었다.

 

이번 후기 학위 수여에서 학사 1천9명과 석사 3백19명, 박사 56명(일반대학원과 특수대학원 포함)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사 학위 수여자 하지열(언론영상학·4)씨는 졸업 소감에 대해 “중국에서 우리학교로 와서 좋아하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의미 있는 대학생활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행소박물관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 특별 학위수여식이 열렸으며, 베트남 및 중국 유학생을 비롯한 8개국의 유학생 1백39명이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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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