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25일 아담스 채플 대예배실에서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열렸다.
이날 이상경 씨는 작곡가 F. Liszt가 이탈리아 여행 중에 시스틴 성당에서 음악적, 예술적 영감을 받아 쓴 곡인 Evocation a la Chapelle Sixtine S. 658를 연주했다.
이 외에도 종교개혁 494돌을 기념하며 루터의 코랄 ‘내주는 강한 성이요- Ein Feste Burg ist unser Gott’를 주제로 만들어진 곡들 중 레거, 바흐, 북스데후데, 그리고 허스터드의 곡 연주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