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울진 왕피천엑스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입장객이 개막 20일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12일 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전북 군산에서 온 장순섭(56),신우용(54) 부부가 100만번째로 행사장에 입장했다.
조직위는 이들 부부에게 기념품으로 LCD TV를 제공했다.
조직위는 당초 100여만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조기에 목표가 달성됨에 따라 폐막때까지 모두 120여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개막한 엑스포는 오는 16일까지 24일 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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