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1000호.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지령 1000호라는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계명대신문사 제 50기 수습기자를 모집합니다.’란 플랜카드를 보고 수습기자 지원서를 제출했던 것이 벌써 3년 6개월 전이라는 사실이 새삼스럽습니다. 지령 1000호 발행은 계명대언론사 통합뉴스포털 gokmu.com…
지난 7월 9일 비사광장에 ‘2년동안 세계 자전거여행을 떠납니다. 많은 응원바랍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영근(건축공학·06졸업) 동문은 이렇게 비사광장에 글을 올려 학우들의 응원을 받고 7월 11일 10년동안 꿈꿔온 세계 자전거여행을 떠났다.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세계여행을 꿈꾸지만 막상 현실…
최근 일본문부과학성에서 지원하는 외국인 초청 국비장학생 모집에 우리대학 우아람(일본어문학·4) 씨가 최종합격해 오는 10월 초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에 따라 우아람 씨는 오키나와에 있는 류큐대학에서 입학금 및 등록금과 매월 13만 4천엔의 생활비를 지원 받으며 1년간 수학하게 됐다.우아람 씨는 “…
지난 6월 23일 김선규(영어영문학·80학번)씨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하 장애인공단) 제 10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장애인관련분야에서 많은 공헌을 해온 김선규 씨에게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장애인공단 제 10대 이사장이 된 소감은? 취임 전 장애인공단에서 고용개…
지난 8월 1일 여성부 산하기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 4대 원장으로 문숙경(교육학·74학번) 동문이 임명됐다. 문숙경 씨는 여성신문사 경북지사장,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협의회 대표 등을 역임하며 여성인권을 위해 일해오고 있다. 이에 문숙경 씨를 만나 성 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한…
우리말과 글로써 의사를 표현함으로써 계명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큰 몫을 담당해 온 계명대신문이 지령 1000호를 발간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계명대신문이 오늘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 봉사, 그리고 헌신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새로운 1000호를 시작하는 이…
사랑하는 계명가족 여러분!안녕하십니까? 계명의 반세기를 기념하고 다음의 반세기를 준비하는 2004년 총장직에 취임한지 어느덧 4년이 다되어 임기를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지난 4년을 돌이켜보면 “계명 업(K-UP)”이라는 비전의 실현을 위해 여러 구성원들과 함께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
존경하는 내빈여러분, 계명대학교 법인 임원 및 계명가족 여러분 저는 오늘 매우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총장 취임의 자리에 다시 서게 되었습니다. 지난 수년간 계명의 이사장으로서 학교발전에 큰 힘이 되지 못하는 것을 늘 안타깝게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 저를 다시 총장의 자리로 보내신 것은 과거 총장직을…
혼자서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지난 4일, 바우어관 앞에서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1인 시위를 벌인 도대철(교육학·3) 씨는 누군가가 하기 힘든 일을 먼저 행동했다는 점에서 학우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는 사전에 계획하고 1인 시위를 추진한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최근 양과 질 모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대학 138학군단에 관해 138학군단장 방정원 대령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우리대학 138학군단은 어떤 곳?1965년 제 109학군단 분단으로 발족(5기입단)한 우리대학 학군단은 1977년 대명캠퍼스에 제 138학군단으로 창설, 1987년 성서 캠퍼스로…
우리대학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lobal Trade Specialist Education Program, 이하 GSEP)이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08 밀라노 광학 박람회(International Optics, Optometry and Ophthalmology Exhibition, 이하 MIDO)’에 참가했다.…
지난 6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대구보건대 대구아트센터 인당박물관에서 김동기(회화·82학번) 작가가 ‘찬란한 슬픔’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전을 연다. 5개 전시실과 로비를 모두 사용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작게는 50호에서 크게는 1000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작품 1백80여 점…
그는 올해 18살이다. 아직 소년의 티를 채 벗지 못한 듯 수줍은 미소가 돋보이는 신정우군은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당당히 지난 2006년 2학기 수시에 합격해 현재 KIC FIS IR Major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자신의 꿈을 위해 남들보다 한 발 먼저 대학생의 길을 걸은 신정우군을 만나보았다.·올해 18살, 어떻…
우리대학 자작자동차 동아리 ‘속도위반’팀이 미국자동차기술협회가 주관하는 ‘2008 SAE Baja Tennessee’에 한국대표로 출전했다.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이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속도위반’팀의 리더 김순동(기계·자동차공학·4)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속도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