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재단의 후원으로 일현 미술관에서 열린 학생예술가 해외여행 지원제도에서 배윤주(영상애니메이션학·4) 씨가 “Ilhyun Travel Grant 2012” 트래블 그랜트상을 수상했다. 이에 만나서 수상소감 및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트래블 그랜트 란?트래블 그랜트는 을지재단의 후원으로 일현 미술관에서 매년 열리는 전시 공모전으로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행비를 지원해주는 공모전이기 때문에 1차 심사는 포트폴리오, 여행계획서를 심사하고, 2차 심사는 전시심사입니다. 1차 합격자 20명은 일현 미술관에서 2박3일간의 캠프를 하며 전시를 하게 되는데, 최종 수상자 10명은 항공비 등 여행경비를 지원받습니다. ▶ 수상소감대학원입학을 생각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트래블 그랜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는 대학생활 중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매순간 열심히 했지만, 함께 전시를 한 분들 중 이미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수상작품에 대해서 “The birth of Madonna”는 3분 24초짜리 2D애니메이션입니다.
우리학교 박미화(KAC IR·2), 정도란(KAC IR·1) 씨가 ‘제11회 KIDA 전국 대학생 영어토론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박미화 씨를 만나 수상소감 및 대회에 참여하면서 느낀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KIDA 전국 대학생 영어토론 대회’란?KIDA 는 Korea Intervarsity Debate Association 의 줄임말로 2006년에 창립된 전국 영어 토론 동아리 연합입니다. 고려대를 중심으로,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양대 등의 서울 상위권 대학과, 지방에서는 우송대 솔브리지, 우리학교 KAC팀만이 속해있습니다. KIDA에서는 매년 Korea National Championship 대회를 학기마다 1회씩 개최합니다.■ 준우승을 차지한 소감준결승에 진출하기 전에 총 6개의 토너먼트를 하는데, 토너먼트 결과가 생각보다 나빠서 낙담하던 도중 준결승 진출 결과가 발표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준결승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만족했는데, 결승에까지 진출하게 되어 정말 기뻤고, 결승전에서는 우리가 우승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우리의 기량을 펼친 후 받은 상이라 아쉬운 점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지도해 주신 헨리 교수님
우리학교 ‘계명 ACE페스티발’의 일환으로 짧은 시간동안 학부교육 선진화에 관련된 전반적인 교육 관련 아이디어 제안대회인 ‘엘리베이터 Pitch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진휘(언론영상학·4) 씨를 만나 참가하게 된 계기 등에 대해 들어봤다.■ 참가하게 된 계기우연히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던 중 엘리베이터 Pitch 콘테스트를 한다는 공고문을 보게 됐습니다. 제가 4학년이고 졸업을 앞두고 있다 보니 어떻게 보면 학생으로서 학교행사에 참여하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콘테스트에서 제안한 아이디어‘1학년 & 4학년 멘토링 시스템 구축 및 교류캠프 증진’이라는 주제를 제안했습니다. 대학생이 처음 됐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도움이 필요할 때, 4학년들이 겪었던 학교생활, 취업 등 에 대해 조언해주고 선·후배간의 인맥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학교 측에서 지원해주면 어떨까 해서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교류캠프를 통해 4학년 면접관이 돼서 1학년 때 느꼈던 열정들을 느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우승 전략학과에서 자주 경영PT를 하다보니까 발표하는 데에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발표하면서 틀리기도 많이 했지만, 자신감을
자율주행자동차경진대회에서 Great Surprise(3위)를 수상한 BISA팀에서 대회차량을 조작한 오퍼레이터 조해준 씨에게 BISA팀 소개와 자율자동차 경진대회 3위 수상소감에 대해 들어봤다. ■ 자율자동차경진대회를 소개해주세요.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는 현대자동차 그룹에서 주관하는 경진대회입니다. 이번 대회는 미래자동차라는 주제를 가지고 약 2년간의 개발기간을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경기의 대부분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미션입니다. ■ 대회를 준비하며 힘들었던 점이나 보람 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역시 힘든 점이라고하면 자동차라는 특성상 테스트를 하기위해서는 넓은 공간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소운동장 음대주차장등 온갖 빈 도로를 찾아 헤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교외로 차량을 옮겨 테스트하는 날이 많았고 야외에서 밤을 새는 날도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큰 사고는 가장 핵심으로 쓰던 장비가 대회를 3주 앞둔 상황에서 고장이 나서 팀원모두를 당황하게 했지만 대회 4일을 앞두고 다른 센서로 교체작업을 완료하여 하여 대회준비를 마무리했던 일이 생각납니다.■ great surprise 상을 수상한 소감이번 주행이 끝나고 1차
청년의 고민을 듣는 시민단체 ‘청년연합 36.5 대구’의 대구지역위원장 정두용(문예창작학·3) 씨에게 앞으로의 계획과 ‘청년연합 36.5 대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청년연합 36.5 대구’ 를 소개해주세요. ‘청년연합 36.5 대구’ 는 더 이상 회피할 수 없는 차가운 현실서 청년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람의 가장 건강한 신체온도(36.5도)와 같이 365일 인간답고 따뜻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국회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 시민단체입니다.■ ‘청년연합 36.5 대구’ 지역위원장이란? ‘청년연합 36.5 대구’의 모임마다 회의를 진행하며 청년 문제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토론할 때마다 사회자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실제 역할도 이와 비슷합니다. 캠페인을 기획하다보면, 기획위원과 집행위원의 의견이 충돌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이를 중재하고 정치적 중립성을 갖기 위해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대구 청년들의 목소리를 취합하여 대변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그 외에 하고 있는 활동다양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학교에서 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세 개를 진행 중이고요. 다문화 멘토링을 비롯하여
가을하늘을 보며 박재삼일년 중 제일로찬란하게 내리는이 햇빛을 송두리째 받고지금 곡식이 팽팽하게여물이 다 든이 빛나는 경치를 보게.거기다 바람까지살랑살랑 어느새찬바람을 거느리고잎새 둘레에 왔네.이런 가을을그 많은 세월 중4분의 1이나 맞이하는 것이얼마나 기특한지 몰라.물 맑고 공기 좋은여기를 피하고도회지로 몰린 사람들아.사람이 살기 편한이 절실한 가을을몸에 붙이지 않고살이 어떻게 찔꼬.섭섭하게아주 섭섭하게가을하늘만 드높이 개었네.
ACE Festival, 청춘예찬, 명교HOUSE ‘희노애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유익한 축제 한마당이 벌어졌다.- 사진 및 구성: 이연주 기자
우리학교 동문 김도윤(경영학·05) 씨와 제갈현열(광고홍보학·03) 씨가 최근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거다’ 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이에 김도윤 씨를 만나 책을 출판한 계기 등에 대해 들어봤다.▶ 책을 출판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 28살 때부터 내가 겪는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아프니까 청춘이다’에서 김난도 교수님이 힐링메세지를 청년들에게 던지는데, 그 메시지에 대한 공식 답변이 되려면 같은 출판사에 나와야한다고 생각해서 쌤엔파커스 출판사를 선택하게 됐다. 또한, 좋은 메시지를 사회에 던져서 해결책을 제시해야한다고 생각했다. 현열이와 나의 강점을 합치면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을 거 같아 시작하게 됐다. ▶ 책에서 전하는 메시지현열이와 나는 지방대 자퇴, 전문대 자퇴, 서른 살 졸업, 대통령 인재상 수상, 토익성적이 없는 것까지 똑같다. 하지만, 기존 잘못된 체계를 깨부수고 싶은 마음도 있고 학벌사회라는 판을 바꾸고 싶었다. 기업에서 학벌 대신 당신들의 열정을 본다고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안다. 하지만 그런 현실적인 이야기를 서울 친구들이하면 공감되기 힘들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에 없는 이야기를 지방대
지난 9일부터 13일 5일간 서울열린 제2회 e-ICON 세계대회에 교육학과 박아룡(교육학·3)씨와 정난희(영어교육학·2) 씨가 참가했다. 제2회 e-ICON 세계대회는 교수학습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학생 뿐 아니라 교사들까지 참가하는 세계적인 대회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돌아온 박아룡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제2회 e-ICON 세계대회 소개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 마이크로 소프트가 주최하고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주관하는 The 2nd e-ICON World Contest입니다. 이 대회에서는 이러닝 분야 국내외 우수 인재들에게 국제 협력과 국제화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어 국내 학생 두 명과 해외학생 2명이 팀을 이루어서 ICT를 활용한 교수학습콘텐츠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학과 엄우용교수님의 소개로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은 저와 영어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정난희 학우와 태국의 두 학생과 함께 팀을 이루었습니다.▶ 현재하고 있는 활동현재 교육매체동아리에서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교육매체실은 사범대에 부속되어 있는 기구이며, 저희는 매체실 안에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교육매체실은 교수님들의 강의와 학
우리학교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지원하는 ‘2012년 저탄소 그린캠퍼스’에 상지대, 안양대, 인천대, 전주비전대와 함께 지난 7월 최종으로 선정됐다. 이에 우리학교 그린리더 캠퍼스 조성위원회 위원장으로 그린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김정배(지구환경학·교수) 교수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린캠퍼스’ 관련하여 하시는 역할환경부에서 지정하는 ‘저탄소 그린캠퍼스 사업’을 총괄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였으며, 교수, 직원, 학생이 주축이 된 그린리더 캠퍼스 조성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3년간 매년 연차보고서를 작성하여 보고합니다. ▶ 그린캠퍼스로 선정되어 진행 중인 사업은?우리학교는 저탄소 그린캠퍼스 사업 신청을 하기 전에 많은 녹색 캠퍼스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총장님께서 강조하시는 ‘청정절융’은 그린캠퍼스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 산림지역과 연계한 캠퍼스 녹지공간 조성, 일생생활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건물 안에서의 금연 운동, 환경봉사대 청소운영, 수업하지 않는 강의실 소등하기 운동 등 많은 캠페인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2014년까지 저탄소 그린캠퍼스의 토대를 마련하여 녹색 교육의 메카역할을 수행
지난 13일, 우리학교가 제44회 전국양궁종합선수권 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단체전에서는 진재왕(체육학·4), 최준혁(체육학·4), 이진식(체육학·3), 윤영웅(체육학·2) 씨가 활약했다. 이 중 진재왕(체육학·4) 씨와 인터뷰를 가졌다.▶ 준우승 소감일단 불만족스럽습니다. 청주시청에 7점 차이로 패배했습니다. 준우승에 대한 기쁨보다는 목표인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많이 남습니다. ▶ 단체전에서 호흡을 맞춘 다른 선수들과는 어떻게 지내는가?1년 내도록 같이 생활하다시피 하고, 훈련이나 시합뿐 아니라 평소에도 같이 놀기도 합니다. 윤영웅(체육학·2) 씨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같이 양궁을 해서 10년 넘게 알고 있습니다. 이진식(체육학·3) 씨는 윤영웅(체육학·2) 씨와 함께 고등학교도 같이 나왔고, 최준혁(체육학·4) 씨는 시합할 때마다 만나 왔기 때문에 이전부터 호흡을 맞추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우리학교의 양궁계 입지는?성적으로 본다면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승이나 준우승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8일, 2012 세계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 우리학교의 선수들이 남녀
우리학교 정재훈(소비자정보학·3) 씨가 삼성그룹이 주관하는 ‘영삼성 캠퍼스리포터’공모전에서 베스트 퍼포머상(1위)을 받았다. 정재훈 씨는 ‘영삼성 캠퍼스리포터’활동으로 기사 기획 단계부터 취재, 사진촬영, 홈페이지 게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손수 진행했다. 정재훈 씨에게 ‘영삼성 캠퍼스 리포터’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영삼성 캠퍼스 리포터 소개쉽게 말해서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입니다. 삼성그룹과 대학가의 소통을 위해서 만든 대학생 커뮤니티 ‘영삼성닷컴’에 삼성 관련 및 대학생들의 자유 콘텐츠(기사)를 업데이트 하는 활동입니다. ■ 베스트 퍼포머상을 수상한 이유‘꾸준한 노력과 끈기’입니다. 기사 작성 시 기획력이나 아이디어, 가독성 있게 글을 작성하는 습관 등은 기본이고 그런 글들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작성하는 끈기와 노력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활동기간 중 학업 및 아르바이트 2개, 공모전 2개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하루에 3시간씩 자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활동 자체가 재미있었고 즐겼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기억에 남는 대외활동이나 앞으로 하고 싶은 활동 “자신이 진짜 재미있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에게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