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gokmu.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지난 9월 1일 자로 우리학교 국제부총장에 김선정(한국어교육전공) 교수가 임명되었다. 국제부총장은 관련 부서의 주요 정책을 관장하고, 국제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다. 이는 현재 2천명이 넘는 외국인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우리학교에서 국제 관련 업무에 더 힘을 실을 것이라는 의미다. 이번 국제부총장직 신설과 김선정 교수의 임명으로 우리학교의 국제 관련 업무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현재 우리학교는 다른 대학에 비해 교환학생, 단기해외어학연수, 외국어특별장학프로그램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학교가 진행하는 국제관련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기숙사에서 배우는 외국어 외국어특별장학프로그램(KELI, JIKU), 공자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C-CLIK HOUSE)은 기숙사 내에서 특정 언어만을 사용하게 하여 일상생활에서 외국어 사용이 익숙해지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학교는 영어특별장학 프로그램 KELI, 일본어특별장학 프로그램 JIKU, 중국어 전용 기숙사 C-CLIK HOUSE 등 3개 언어에 관한 기숙사를 운영 중이며, 입사자들은 해외교환학생과 함께 생활하며 외국어 능력을 향상할 수 있
지난 9월 13일 우리학교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2023학년도 하반기 한국어 정규과정 개강식이 열렸다. 이번 개강식에는 여름학기 입학생 4백여 명, 신입생 2백여 명, 내빈 등을 포함해 총 7백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한국어학당에 대한 소개, 축하공연, 여름학기 성적 우수 학생 시상식 등이 진행되었다. 개강식 축사를 맡은 김선정(한국어교육전공·교수) 국제부총장은 “한국어학당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다양한 친구를 사귀며,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이어 박성태(한국어교육전공·교수) 한국어학당 소장은 “학생들이 한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며 매번 큰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한국어학당을 통해 한국어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리학교 한국어학당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및 한국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한민국 정부초청 장학생 교육을 위한 공식 연수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구바우어관 일대에서 총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학년도 2학기 가두모집이 진행됐다. 이번 가두모집에는 정규동아리 33개, 국외봉사 1개를 포함한 신문방송국, 아리미, 푸르미 등 5개의 외부기관이 참여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총 이틀간 헌혈 버스와 푸드트럭도 학생들의 발길을 잡았다. 헌혈 버스에서는 헌혈 시 ‘푸드트럭 4,000원’ 상품권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권을 증정해 주었으며, 구바우어관 앞 돌계단에서는 도레미, 함성, 불카누스, 비트, 비사응원단이 각각 공연하며 학생들에게 동아리를 홍보하기도 했다. 총동아리연합회는 분과별 동아리를 체험한 후 스티커 판을 본부 부스에 제출하면 푸드트럭 쿠폰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는데, 조기 마감 후 추가 이벤트가 열리는 등 많은 학생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에 지난 학기와 마찬가지로 풍선 다트 게임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가두모집과 비슷한 시기에 구바우어관 1층에서 열린 ALL-바르미의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이 커피 찌꺼기인 커피박을 재활용한 열쇠고리를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렸다. 이번 활동은 자원순환의 날을 소개하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설명
우리학교 이채연(웹툰전공·1) 씨와 정희영(웹툰전공·1)씨가 제19회 전국 웹툰·애니메이션 창작자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K-콘텐츠 문화 창작의 세계화를 목표로 진행하는 전국 규모의 공모전으로 이번 공모전에서는 웹툰 7개의 작품, 애니메이션 8개의 작품 등 총 15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채연, 정희영 학생이 이번에 공모한 작품은 ‘그림자 없는 동거’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재기발랄한 MZ세대의 퇴마사 이야기를 다뤄 작품성과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수상자인 이채연, 정희영 학생은 “처음으로 나간 공모전에서 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받게 되어 뿌듯하다. 작품을 완성하고 나니 부족한 점들이 한눈에 보여서 아쉬웠지만 이번 공모전 작품을 발판삼아 다음 작품에서는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좋은 점을 더 향상하려고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양산차들은 자율주행 2~2.5단계 수준, 조만간 3단계 출시 기대 18세기 영국, 제임스 와트의 증기기관은 생산 동력을 사람에서 기계로 변화시켜 대량생산을 가능케 하며 산업혁명으로 이어졌고, 자동차 산업 발전의 태동을 가져왔다. 초기 자동차의 동력원으로 사용된 증기기관은 부피가 크고 에너지원인 석탄을 외부에서 공급해서 태우며 발생하는 열로 물을 증기로 만든 뒤, 증기의 힘으로 추진력을 얻어야 했기 때문에 구조상 자동차의 외부에 둘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를 외연기관(外然機關)이라고 부른다. 그 뒤 1884년 칼 프리드리히 벤츠(Karl Friedrich Benz, 1844~1929) 박사가 인류 최초로 내부에 둘 수 있는 내연기관(內然機關) 자동차를 발명하였고, 같은 해에 고틀리프 다임러(Gottieb Wilhelm Daimler, 1834~1900)와 빌헬름 마이바흐(Wilhelm Maybach, 1846~1929)도 아내의 선물용으로 4 행정(압축-폭발-팽창-배기의 4개의 왕복 운동)으로 구성된 내연기관 자동차를 만들었고, 기술이 발전하며 현재에 이르렀다. 자동차는 인류의 삶에 커다란 긍정적 변화를 미친 것은 사실이나 이에 못지않게 부정적 영향도
오티티(이하 OTT)는 Over The Top의 약자이다. 여기서 Top은 셋탑박스를 의미한다. 직역하자면 ‘셋탑박스를 넘어서’라는 뜻이다. 셋탑박스는 TV 수상기와 유선으로 연결된 유료 방송(케이블TV, IPTV, 위성방송 등) 수신장치이며 TV 튜너와 가입자 식별 장치를 겸한 기능을 갖고 있다. 일반적인 TV로는 유료 방송을 수신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별도의 장치가 필요하다. 보통 TV 수상기(텔레비전) 위에 놓고 이용하기 때문에 셋탑박스, 즉 텔레비전 위에 놓인 상자라고 불리고 있다. ● 기존 셋탑박스의 한계와 ‘N스크린’ 기술 셋탑박스는 유료 방송서비스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장치다. 이를 통해서 시청자는 여러 가지 채널 신호를 수신하고 사업자는 가입자를 식별하여 각 가입자가 어떤 채널을 보는지 등을 파악하여 과금할 수 있다. 가입자와 비가입자를 구분하고 나아가서는 방송서비스 이외에도 VOD(Video On Demand) 등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셋탑박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TV 수상기와 유선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점이다. 시청자는 자신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을 때 셋탑박스와 연결된 TV 수상기 앞에 앉아 있어야 한다.
자연동물과 가축동물 해방의 방법론에는 다양한 접근이 있었지만, 그중 노예제도처럼 장단기적인 폐지론(abolitionism)이 가장 설득력있다. “우리 코에서 코뚜레가 사라지고, 우리 등에서 멍에가 사라지며, 재갈과 박차가 영원히 녹슬어 버리고, 가혹한 채찍은 더 이상 소리를 내지 못할 것이다.” 1945년 ‘동물농장’에서 말한 조지 오웰(George Orwell, 1903-1950)의 희망은 약 80년이 지난 지금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로또의 확률보다 훨씬 더 운이 좋은 몇몇만이 비건활동가들에 의해 구출되어 보금자리 생추어리(santuary)에서 살고 있을 뿐이다. ‘같은’ 동물에게 굴레를 씌우고 목을 자르는 일이 분명 도덕은 아니다. 비도덕과 부도덕 사이의 논쟁을 차치하고, 삼계탕이 아기처럼 노랑 병아리였던 적이 없었을까. 동물이 물건인가. 소의 목을 자르는 일과 지우개를 자르는 일은 같은가. 느낌이 없다면 강아지와 고양이의 목을 자르는 일은 어떤가. 지금 한국에선 ‘동물 비물건화’ 민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를 촉구하는 중이다. 주요 선진국에서 이미 시행 중인 동물 비물건화 법이란, 동물과 물건을 구분하여 동물로서의 권리를 인정하자는 법이다. 그냥 간단히 ‘
계명대신문 [42601]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아람관 105호 발행인 및 편집인 신일희 | 전화번호 : 053) 580-5731 저작권자 ⓒ gokmu.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UPDATE: 2023년 10월 17일 09시 2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