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우리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신성철 총장 등 양 기관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정은 우리학교의 인문·예술분야와 DGIST의 이공계분야의 협력을 통해 교육 및 연구 학술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이번 협약은 ‘교수 및 연구원 등 전문 인력의 교류’, ‘관련분야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공동 연구개발’, ‘학생 교류 및 학점 상호 인정’, ‘교육과정 및 교육내용 포함한 정보·학술자료 교환’,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신일희 총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두 고등교육기관이 특화된 경쟁력을 서로 공유하고 힘을 모으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로 지역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고 하며 “전인성을 갖춘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DGIST 신성철 총장은 “두 학교의 업무교류협정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과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 기관은 교과 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해 연구 과제를
9월 25일 동산장학재단이 주최로 2013년도 동산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이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기도, 장학증서 수여, 격려사 등으로 이루어졌다.이번 수여식에서는 대구지역 고교생 36명에게 각각 1백만원씩, 계명문화대 학생 10명에게 각각 2백만원씩, 우리학교 50명에게 각각 2백만원씩 지급되어 총 1억5천1백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들은 우리학교에 많은 입학생을 배출한 대구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기준으로 선정되었다.수여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현재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개척정신이며 앞으로도 안주하는 삶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계발해 훌륭한 계명인으로 성장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살아가는 삶을 살았으면 한다”고 밝혔다.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민혜(경찰행정학·3)씨는 “장학금을 주신 의미는 좀 더 학업에 증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학업에 매진하며 앞으로 제가 받은 만큼 사회에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31대 총동아리연합에서 주최하는 2013학년도 동아리 축제가 성서캠 일대에서 열렸다. 행사 첫째 날에는 ‘Slow캠페인’, ‘진로특강’, ‘학생복지처장배 화술연구회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비사응원대전’, ‘비사콘서트 CRESCENDO’ 등으로 진행했다. 이어 둘째 날은 ‘다크호스배 농구대회’, ‘섬김과 사랑의 세족식’, ‘취업특강’, ‘동아리 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상시행사로는 ‘절주·금연 캠페인 및 음주자가진단, 무알콜시음회’, ‘흑백사진 전시회’, ‘일러스트 전시회’, ‘네일아트 체험’, ‘해외봉사 및 해외인턴십 설명회’, ‘미니 탁구’, ‘보건캠페인’ 등 총 19개로 이루어졌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원병수(회계학·1)씨는 “동아리 축제를 통해 우리학교 동아리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축제에서 재미와 학업적인 부분이 적절히 조화 된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동아리 축제를 주최한 제31대 총동아리연합회 이만수(컴퓨터공학·4)회장은 축제에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동아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총동아리연합회에서 노력하
지난 9월 27일 영암관 340호실에서 중재실 명명식이 열렸다. 이날 명명식에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경봉독, 회고, 약전낭독, 명명사, 감사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중재 이원주 교수의 제자인 이종문(한문교육·교수)교수는 회고사를 통해 중재선생의 교육철학에 대해서 말하며 “별세하신 스승을 위해서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매번 모이는 이유는 스승의 뜨겁고 숙연했던 사랑이 학생들을 감동시켜서 이루어낸 결과입니다”라고 말했다.이어 명명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과거 중재 이원주 교수 업적에 대해 이야기하며 “중재 이원주 교수가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같이 걸어온 가족, 친척들을 존경하며, 중재실을 이용하는 제자들이 중재 이원주 교수의 화려한 겉모습뿐만 아니라 학문에 열정을 쏟고 인간적인 내면의 모습까지 닮아 가는 제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명명은, 우리학교에서 17년 동안 한문교육과와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학자와 스승으로서 모범이 되는 중재 이원주 교수의 공적을 오래도록 기리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명교생활관 오픈하우스가 열렸다.제25대 명교생활관 사생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오픈하우스는 ‘잠들지 않는 밤’이라는 주제로, 기숙사 개방과 명교주막, 가요제, 경품추첨, 외국 문화체험, 야시장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명교생활관 배영상(태권도학·교수)관장은 개회사에서 “올 여름의 더운 열기를 날려버리고 가을을 반갑게 맞이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오픈하우스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번 축제을 준비한 명교생활관 사생자치회 신규호(식품가공학·4)회장은 “오픈하우스에 참여한 학생들이 축제를 통해 서로 친해지며 함께 공동체 생활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입학해 오픈하우스에 참가하게 된 이선재(한국문화정보학과·1) 씨는 “평소 친구들을 기숙사에 초대하지 못했지만 이번 기회에 초대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7일 본관 제2회의실에서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전임입학사정관, 위촉입학사정관, 입시 주요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강령 선포식’이 열렸다. 입학사정관의 평가역량 증진을 목적으 로 한 이번행사는‘윤리강령 선포식 및 학교생활기록부의 구성’,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 평가방안’, ‘입학사정관전형 모의평가’ 등 입학사정관전형의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다.이번 행사에서 입학사정관팀 신동익 팀장은“윤리적 의식 함양과 자질, 교육은 입학사정관 평가자들에게 중요하다”라고 하며“균형 있는 지역인재 선발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의양관 118호에서 달서구청과 우리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하는 ‘사회적 기업 이해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사회적기업의 역할 및 가치 이해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및 사회적기업 인식확산과 사회의 유익을 생각하는 지역의 사회적 기업을 알리고 착한 경제, 착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두손컴퍼니 박찬재 대표가 강연을 맡아‘행동하는 사람이 무조건 이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찬재 대표는 자신의 창업 준비과정을 이야기하며 “막연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꿈을 가지고 자신이 목표한 일에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참석한 창업지원단 김현수(미생물학·교수)단장은 “지금 수도권 지역에서는 사회적 기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학교 학생들도 사회에 봉사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동산의료원 로비에서 동산의료원 1백14년 발자취를 담은 역사관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동산의료원 김권배(내과학·교수)원장, 장황호 원목실장, 이세엽(안과학·교수)선복지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 축사, 개관 취지 및 배경보고 계획 설명으로 진행됐다.이번 역사관은 역대 선교사들과 동산의료원 의료사업에 기여한 기부자들의 부조상과 함께 1899년 제중원 설립당시부터 2015년 새 의료원의 모습까지 시대별로 대표되는 30여 점의 사진을 전시했다. 김권배 원장은 “1백14년의 유구한 역사는 우리 의료원의 가장 큰 자랑이자 업적이다. 역사관은 척박하고 힘든 환경에서도 의료원을 설립하고 그리스도 사랑을 전하고자 헌신한 선교사들의 눈물과 땀의 발자취이다”고 하며 “앞으로도 의료원 고유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선교 정신을 이어받아, 성서 새 병원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동산의료원은 2009년 의과대학, 간호대학, 의과학연구동이 성서캠퍼스로 이전하였고, 2015년 최첨단 의료환경을 갖춘 새 병원을 완공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입학사정관팀에서 주최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원근 사무총장 특강’이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김용일(철학·교수) 학생부총장을 비롯한 학과장, 위촉 입학사정관, 교직원 등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이원근 사무총장은 ‘고등 교육의 환경 변화와 대학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고등교육에 대한 정치 인식과 방향, 지방대학 육성과 새로운 인재 발굴’ 등에 대해 심도있게 강연했다.개회사에서 김용일 부총장은 “지역의 새로운 인재를 키우도록 노력하며 우리가 처한 교육환경의 대안에 극복할 수 있는 준비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번 특강에 초청된 이원근 사무총장은 “지방대학의 위기에는 특별한 노력과 전략적 대응, 지역사업과 연계한 특성화와 효율적인 대·내외 홍보, 정부 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 구성원과의 단결과 화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를 담당한 입학처 강문식(경영정보학·교수) 입학처장은 “현재 우리 대학 입시뿐만 아니라 전국 대학의 입시추진방향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대처 방안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특강이었다”고 평했다.한편 이원근 사무총장은 동국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를 거쳐 대전광역시 교육청 부교육감, 새누리당 교육
지난 10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우리학교 창업지원단과 대구시가 주최한 ‘벤처창업 공감마당’이 열렸다.이날 행사는 ‘달구벌을 넘어, 글로벌을 향해!’라는 주제로 선도벤처창업가와 예비청년창업자의 아이디어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 청년창업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대구시 창조과학산업 홍석준 국장은 “창조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은 창업이다”고 하며 “앞으로 젊은이들이 창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호(경영학·교수)경영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날 행사를 통해 창업 선후배 간에 지식 공유를 통해 창업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는 계기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CEO 특강, 청춘토크콘서트로 이루어졌으며, 청년CEO특강에는 DCG 안일영 대표가 ‘백지위에 그리는 꿈’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했다. 특강에서 안일영 대표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에 대해 복지 및 복리후생이 따르며, 각 개개인의 꿈을 중요시하고 존중 받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청춘콘서트에서는 창업지원단 임충재(게임모바일콘텐츠학·부교수)부단장, 크레진 김경웅 대표, 애플애드벤처 장기진 대표 등 총 5명이 패널로 참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간 제31대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동아리 가두모집이 바우어관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가두모집에 학술제1분과, 문화예술분과, 사회봉사분과, 교양체육분과 등 정규동아리 47개와 학교 육성동아리 3개, 가등록 동아리 2개 등 총 52개 동아리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총동아리연합회는 동아리 가두모집 홍보를 위해 성서캠 일대에 현수막 및 포스터를 붙이는 등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하지만 이번 동아리 가두모집은 우천으로 인해 매번 열리던 계명무예성, 함성, 비사응원단 공연이 취소되고 바우어관 실내 동아리방에서 모집하는 등 진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공연을 준비한 계명무예성 박상욱(문헌정보학·3)회장은 “비로 인해 준비한 공연을 학생들에게 보여주지 못해 안타깝다”며 “가을 축제 때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동아리 가두모집을 담당한 총동아리연합회 이만수(컴퓨터공학·4)회장은 “우천으로 인해 행사가 많이 축소되어 안타깝게 생각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축제에서 학생들에게 좋은 공연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지난 5일 대구시에서 주최하고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2013 대학 리크루트 투어’가 바우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량기업이 직접 대학을 찾아가 기업채용 부스 운영 및 기업설명회를 통해 현장에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채용상담을 통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우리학교 학생 1천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대구백화점, 대구텍(유), 태창철강(주), (주)형제인터내셔널, 에스엘(주), 삼익THK(주), (주)데이타뱅크시스템즈, 현대커민스엔진(유), (주)클래드텍 등 총 17개 지역 우량기업들이 기업 설명 및 취업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기업체 인사담당자 기업 소개, 현장 채용 상담, 리쿠르트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참가한 송재철(경영학·4) 씨는 “막연하게 취업에 대해 생각하고 지내왔는데 대학 리크루트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의 현실적인 문제를 알게 되었고 취업에 대해 한 걸음 다가서게 된 기분이다”고 하며 “4학년인 만큼 현실적으로 대비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솔뫼(한국어문학·4) 씨는 “이번 기회로 대구지역에 좋은 기업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