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우리학교 창업지원단과 대구시가 주최한 ‘벤처창업 공감마당’이 열렸다.이날 행사는 ‘달구벌을 넘어, 글로벌을 향해!’라는 주제로 선도벤처창업가와 예비청년창업자의 아이디어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 청년창업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대구시 창조과학산업 홍석준 국장은 “창조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은 창업이다”고 하며 “앞으로 젊은이들이 창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호(경영학·교수)경영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날 행사를 통해 창업 선후배 간에 지식 공유를 통해 창업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는 계기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CEO 특강, 청춘토크콘서트로 이루어졌으며, 청년CEO특강에는 DCG 안일영 대표가 ‘백지위에 그리는 꿈’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했다. 특강에서 안일영 대표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에 대해 복지 및 복리후생이 따르며, 각 개개인의 꿈을 중요시하고 존중 받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청춘콘서트에서는 창업지원단 임충재(게임모바일콘텐츠학·부교수)부단장, 크레진 김경웅 대표, 애플애드벤처 장기진 대표 등 총 5명이 패널로 참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간 제31대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동아리 가두모집이 바우어관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가두모집에 학술제1분과, 문화예술분과, 사회봉사분과, 교양체육분과 등 정규동아리 47개와 학교 육성동아리 3개, 가등록 동아리 2개 등 총 52개 동아리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총동아리연합회는 동아리 가두모집 홍보를 위해 성서캠 일대에 현수막 및 포스터를 붙이는 등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하지만 이번 동아리 가두모집은 우천으로 인해 매번 열리던 계명무예성, 함성, 비사응원단 공연이 취소되고 바우어관 실내 동아리방에서 모집하는 등 진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공연을 준비한 계명무예성 박상욱(문헌정보학·3)회장은 “비로 인해 준비한 공연을 학생들에게 보여주지 못해 안타깝다”며 “가을 축제 때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동아리 가두모집을 담당한 총동아리연합회 이만수(컴퓨터공학·4)회장은 “우천으로 인해 행사가 많이 축소되어 안타깝게 생각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축제에서 학생들에게 좋은 공연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지난 5일 대구시에서 주최하고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2013 대학 리크루트 투어’가 바우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량기업이 직접 대학을 찾아가 기업채용 부스 운영 및 기업설명회를 통해 현장에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채용상담을 통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우리학교 학생 1천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대구백화점, 대구텍(유), 태창철강(주), (주)형제인터내셔널, 에스엘(주), 삼익THK(주), (주)데이타뱅크시스템즈, 현대커민스엔진(유), (주)클래드텍 등 총 17개 지역 우량기업들이 기업 설명 및 취업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기업체 인사담당자 기업 소개, 현장 채용 상담, 리쿠르트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참가한 송재철(경영학·4) 씨는 “막연하게 취업에 대해 생각하고 지내왔는데 대학 리크루트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의 현실적인 문제를 알게 되었고 취업에 대해 한 걸음 다가서게 된 기분이다”고 하며 “4학년인 만큼 현실적으로 대비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솔뫼(한국어문학·4) 씨는 “이번 기회로 대구지역에 좋은 기업이 많
지난 29일 대명캠 아담스관에서 행복학교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미술, 사진, 공예 등 수창초등학교에서 운영될 행복학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교육과정 개발지원, 체험활동, 진로 탐색 등 인적, 물적 인프라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미술대학 박건배(산업디자인ㆍ교수)학장은 “올해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 구축에 역점을 두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고 하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한편 우리학교 미술대학은 향후 4년 동안 수창초등학교 행복학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멘토 역할과 문화예술원 강사들이 학습지도 역할을 맡으며, 극재미술관에 성과물 전시 및 공유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난 6일 바우어관 2층 시청각실에서 KMBS 제30회 방송제가 개최되었다. 이번 방송제는 ‘See, Feel, Move’ 제대로 보고, 느끼고, 움직여 즐거움을 느끼자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프로그램은 VJ프로그램 ‘백조의 날개를 펼치다’, 보도기획 ‘편견으로 물들다’, 다큐멘터리 ‘카메라 속의 또 다른 렌즈’, 영상드라마 ‘지금 Following 중입니다’ 총 4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또 ‘도시괴담’, ‘친구’ 등 브릿지 영상과 더불어 방송국원들의 뮤지컬 무대, 퀴즈, 빙고 게임 등의 재미요소를 더해 방송제가 이루어졌다.KMBS 김하민 (한국어문학·3) 실무국장은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KMBS 방송제를 맡게 되어 부담스러웠지만 방송국원과 함께 방송제 무사히 마쳐 뿌듯했고, 이번 방송제를 통해 영상제작이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월 27일 본관 제1회의실에서 우리학교와 중국 란주대학교와 교류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이중희(회계학·교수) 교무부총장, 란주대학교 경도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적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체결 되었다. 이날 협약은 ‘교수, 학생 교환 및 학술교류’, ‘공동연구 수행’, ‘학술자료 및 정보 교류’, ‘특별 교육프로그램 개발’, ‘학부생 공동 양성, 공동학위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중국센터 김옥준(정치외교학·부교수) 센터장은 “란주대학교가 위치한 중국 서부지방 쪽 연구에 효율성을 기대하며 앞으로 교환학생 및 교수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을 맺은 란주대학교는 1909년에 설립되어 중국 감숙성 란주시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중국 교육부 직속 국가 중점대학이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LINC사업단에서 주최하는 ‘LINC 사업설명회’가 공학관, 의양관, 백은관에서 각각 열렸다. 이날 행사는 LINC사업단에서 22개 학과와 함께 개설한 연계전공 과목을 소개하고 앞으로 2학기에 추진하는 프로그램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루어졌다.설명회에서는 ‘연계전공 과목’, ‘창업교육프로그램’,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융합캡스폰디자인 프로그램’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이번 설명회를 담당한 LINC사업단 조영우 선생은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많이 참가했으면 하고 앞으로도 취업, 창업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LINC사업단에서는 1년에 총 4번의 사업설명회를 하고 있으며, 다음 설명회는 11월 말에서 12월 초쯤에 열릴 예정이다.
지난 3일, 우리학교와 경안고등학교 MOU 체결식이 본관 제3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양교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고교연계 운영 활동, 인성과 창의성,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한 미래인재 양성을 도모할 계획으로 맺어지게 되었다.협약에 참석한 김용일(철학·교수) 학생부총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더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갖추도록 양교가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고 하며 “앞으로 서로 협력하면서 우리나라 미래를 밝힐 인재를 기르는데 이번 협약이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김용연(경안고·교장) 교장은 “요즘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목표의식이 부족한데 이번 협약을 통해 창의적이고 목표의식이 뚜렷한 인재를 키우도록 서로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이날 협약은 ‘대학에서 실시되는 대·내외 고교연계 프로그램의 연동’, ‘교육과정의 연계’, ‘정보의 상호교류 ’, ‘동아리 활동의 연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입학처 강문식(경영정보학·교수) 처장은 “현재 대구·경북지역 18개 고교와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전국단위로 확대해 30여개 고교와 협약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하계방학 동안에는 영암관 화장실 14개 전면 리모델링, 7개 스터디룸 개설, 봉경관 화장실 10개 전면 리모델링, 대명캠 의양관, 바우어관 교수연구실, 스미스관 100호 시청각실 공사 등이 이뤄졌다.이어 교내 도로에 6개 과속방지턱 설치, 행소박물관 동편에 보행자 길을 만들었으며 바우어관 2층에는 스터디룸 8개, 학습컨설팅룸 3개, 표현력클리닉 2개 총 13개 학습공간이 신설되었다.공사에 대해 장희양(자원관리팀·팀장) 팀장은 “노후된 건물들이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이 있고 앞으로도 방학 중 공사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8월 20일 인문대학, 사범대학, 경영대학, 국제학대학, 사회과학대학, KAC, 자연과학대학, 약학대학 취업담당관들이 주최하는 ‘취업 역량집중화 및 소통프로그램’이 봉경관 135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취업문제에 대해 실질적으로 소통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취업특강’, ‘밥상토크’, ‘지원서 클리닉’, ‘토크쇼’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1백 여명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지연(경제금융학·4) 씨는 “1학기를 남긴 시점에서 취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었다”고 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태해진 나 자신을 다잡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우리학교는 2012년 8월부터 각 단과대학별로 학과 특성에 맞는 취업을 위해 취업담당관을 배치하는 제도를 만들었다.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주최하는 제1회 ‘2013 여학생 취업 경쟁력 강화 캠프’(이하 여학생 캠프)가 지난 6월26일부터 28일까지 공학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공과대학 특성상 남학생보다 상대적으로 취업 비율이 적은 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이뤄졌으며 ‘이미지 메이킹’, ‘프리젠테이션 스킬 교육’, ‘디베이트 교육’, ‘스피치 및 자신감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공학교육혁신센터 윤광열(전자공학·부교수) 센터장은 “앞으로 여학생 인성교육, 자신감 고취 프로그램에서 인턴십, 기업 매칭까지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행사에 참여한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은 ‘스피치 및 자신감 교육’으로 40%의 높은 반응을 보였다.
지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음악공연예술대학 주관으로 제52회 전국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관현악, 성악, 작곡, 피아노, 오르간 등 5개 분야에 총 3백83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현악부문에 정다운(경북예고·3)씨, 피아노부문에 신승훈(포항예고·1)씨를 포함해 총 35명의 학생이 수상하였다.이번 대회 피아노부문에서 수상한 신승훈씨는 “무대에서 많이 긴장하는 편이라 입시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지만 이번 콩쿠르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많은 힘을 얻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음악공연예술대학 하석배(성악·부교수)학장은 “현재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수준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콩쿠르를 통해 영재를 발굴하여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