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pseed● 카테고리 : 사진 및 비디오● 가격 : 무료● 언어 :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사진 편집 전문앱으로 널리 알려진 Snapseed를 구글이 다시 만들어 내놓았습니다. 위, 아래로 쓸면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성을 많이 개선하였고, 강점이었던 편집 기능은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 특징 1. 사진 앱의 기본인 필터기능사진 앱이라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것이 바로 필터 기능입니다. Snapseed는 아웃포커스, 화려한 불빛, 색조대비, 드라마 등 10여개의 필터를 제공하여 원하는 스타일의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더불어 ‘프레임’ 항목을 사용하면 사진에 멋진 테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특징 2. 전문가 수준의 보정기능Snapseed은 뭐니 뭐니 해도 보정 기능이 가장 강력합니다. 보정의 기본인 자르기, 회전 기능은 물론, Snapseed가 자랑하는 ‘변환’, ‘부분보정’ 기능까지 갖추었습니다. 이를 활용해 사진의 좌우와 상하를 왜곡시켜 피사체를 보여주는 방식을 달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리가 짧게 나온 사진에 상하 변환을 시킨다면 다리가 훨씬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부분보정’은 여타 다른 앱들
이 나라에 정치는 없다. 궐 안에 음모와 암투만 판친다. 불길한 ‘신탁’과 넘치는 비밀들과 귓속말, 그 속에서 정작 백성을 위하는 정치는 실종됐다. 그토록 무시무시한 왜란의 세월마저 견뎌냈으나, 백성의 삶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니다. 기다리는 것은 가혹한 세금과 징발뿐이다. 정치가 없는데 무슨 ‘화정(華政)’ 따위가 있을 수 있으랴. 광해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MBC <화정> 얘기다. 지금 이 드라마에는 ‘적통 논란’만 보인다. 광해군의 ‘개혁정치’ 혹은 잿더미를 딛고 새 시대를 열고자 했던 최소한의 열정만이라도 그릴 줄 알았던 애초의 기대는 깨졌다. 현재 극 속에서 그의 즉위와 재위는 모두 음모론 자체가 돼버렸다. 그렇다. 드라마 <화정>의 주인공은 광해군(차승원 분)이 아니다. 정명공주(이연희 분)다. 선조가 51세에 19세의 인목대비와의 가례로 얻은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은, 어머니가 ‘정실부인’인 관계로 ‘적통’이 되었고 13년 동안 세자였으며 임진왜란 내내 실질적 군왕 역할을 맡아야 했던 ‘서자’ 광해군을 위협한다. 드라마는 그런 설정에만 집착한다. 그리고 광해군은 왕이 되어서도 기반이 한없이 취약하고, 어린 정명공주는 늘 당당
모든 것이 풍요롭지 못하던 어린 시절, 선풍기 한 대로 일곱 식구가 여름을 났다. 선풍기는 ‘정지’ 버튼이 없는 냥 항상 ‘회전’ 상태에서 열심히 돌아갔다. 회전이라고 해도 일곱 식구에게 다 바람이 돌아가기에는 회전의 각도가 적었다. 자연히 끝에 있는 사람은 바람을 쐬다가 만 꼴이 되었다. 선풍기로 인한 작은 불만과 사소한 싸움은 여름 내내 이어졌다. 덥지만 그 시절의 더위를 절망적으로 느끼지 않았던 것은 가난이 가져다주는 인내일 수도 있고, 아직 ‘온난화’가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탄생한 에어컨은 인간에게 덥지 않은 여름을 제공해 주는 대신 지구를 한없이 데웠다. 이 책은 지구의 더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를 가늠하게 해준다. 복잡한 인류의 역사를 기후라는 한 단어로 간단히 정리하였다. 기온이 따뜻하면 문명이 번영하고, 추우면 쇠퇴, 몰락한다는 단순한 논제가 이 책의 뼈대이다. 1~2세기 로마제국의 번영, 12~13세기 서유럽의 발전은 온난화 탓이다. 서로마제국의 몰락은 추위로 인한 흉노족의 서진이, 마야의 몰락은 가뭄이 원인이다. 명쾌한 정리는 이 책의 장점이면서 단점이다. 명쾌함을 넘어 지나친 일반화와 확대 해석의 오류
강변에 꽃이 덮여 걱정이 태산이니 꽃 소식 전할 데 없어 나 정말 미치겠네. 내달려가 남쪽 이웃 술꾼 친구 찾아가니술 마시러 나간 지가 열흘이 지났다네. 江上被花惱不徹(강상피화뇌불철) 無處告訴只顚狂(무처고소지전광) 走覓南隣愛酒伴(주멱남린애주반) 經旬出飮獨空床(경순출음독공상) * 원제 : [강가를 홀로 걸으며 꽃을 찾다: 江畔獨步尋花(강반독보심화)]“내 성격 좋은 시구 찾는데 미쳐/ 사람을 놀라게 할 시어를 못 찾으면, 죽어서도 찾는 걸 그만 두지 못하겠네(爲人性癖耽佳句위인성벽탐가구/ 語不驚人死不休어불경인사불휴).” 이백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당나라의 시인 두보(杜甫:712-770)의 시구다. 그는 이처럼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시적 표현을 찾기 위하여 목숨 걸고 처절하게 노력했다. 그래서 그런지 두보 시의 언어 속에는 귀신이 펄쩍펄쩍 살아 뛸 때가 더러 있는데, 이 시의 경우가 바로 그렇다. 경칩이 되면 봄이 왔나 하고,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가 세상 밖을 향하여 대가리를 내민다. 시인도 역시 기나긴 겨울잠을 자고 있다가, 어느 날 문득 기지개를 켜고 부스스 일어났던가 보다. 별 생각 없이 사립문을 밀고 강가로 나가 보았더니, 세상에, 정말 놀랍기도
지난달 21일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하면서 역대 최단 기간을 재임한 국무총리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올해 초 국무총리에 지명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청문회에서 언론 외압, 부동산 투기, 병역 비리 등의 의혹에 휩싸이면서 사퇴 위기를 맞았지만 지난 2월 17일 간신히 총리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얼마 전 터진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이름이 언급되며 또다시 전국민의 입방아에 오르더니 결국 사의를 표명한 것이다. 비양심적인 행동, 진실성 없는 발언, 무책임한 행동 등 잘못된 리더십을 몸소 보여준 예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세월호 이준석 선장, ‘땅콩 회항 사건’을 일으킨 조현아 前 대한항공 부사장, 수도 없이 ‘공약 파기’를 일삼는 박 대통령을 포함한 대다수의 정치인들만 보아도 우리나라 리더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오바마, 마크 주커버그, 힐러리 클린턴 등 세기의 리더들을 낳은 미국. 미국이 뛰어난 리더십을 가진 인물들을 육성하는 비결은 리더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체계적인 대학 교육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미국의 리더 육성에 대한 투자는 연간 1천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막대한 예산은 양질의 교육을 낳고, 이러한 교육을 받고 자란 인
우리의 대학생활은 마치 취업시장에서 수요자들이 원하는 완벽한 공급에만 열중되어, 취업만이 살길인 것처럼 매일을 보내고 있다. 우리도 현실과 이상을 알고 나의 인생이 있음을 안다. 그래서 가끔씩 지칠 때면 강연이나 책들을 통해 위안을 받고 자극을 얻으려 하지만, 그마저도 꿈을 찾으라며 꿈같은 이야기를 말한다. 대학생인 우리들이 꿈이라는 이상을 좇기엔 수많은 기회비용과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 결국 위로되지 않는 말들을 위로라 듣고 위로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들이 말하는 꿈이란 무엇인가? 이에 나는 삶에 대한 목표라 답한다.우리가 조금만 더 길게 생각해보면, 인생에 있어서 취업이란 전부가 아닌 일부다. 하나의 벽만 넘는 것이 아닌 인생에 끝없이 많은 문들 중 하나를 여는 것이다. 모두가 이러한 사실은 뒤로 한 채, 마치 취업이 인생의 마지막 벽인 것처럼 아까운 청춘을 낭비하고 있다.우리는 스펙을 쌓는 이유를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취업을 위한 스펙이 아닌, 내 인생에 있어 원하는 삶의 목표를 올바르게 성취하기 위해 스펙을 쌓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단순히 개인적 선호에 맞춘 기업과 직종이 아닌, 뚜렷한 삶의 목표가 필요하다. 하루의 시간을 취업이 아닌 삶의
계명대학교에 입학하기 전 대학생에 대한 로망을 그다지 갖고 있지 않았던 나는, 기대 이상으로 즐겁게 학교에 다니고 있다. 무엇보다도 나만의 자유로운 시간이 많아진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게다가 원하는 공부를 하니, 과거보다 오히려 학업에 더 열중할 수 있다. 캠퍼스 역시 만족스럽다.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니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학생을 위해 제공하는 편의시설이나 활동도 여럿 보인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바로 스쿨버스다.계명대학교에는 통학하는 친구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버스와 지하철에 몸을 싣고 학교로 향하는데 드는 시간과 돈이, 우리 학생들에게는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역시 통학생이다. 계명대학교로 가기 위해서는 3호선을 타고 신남역에서 내린 다음, 2호선으로 갈아타야 한다. 집에서 학교 입구까지 걸리는 시간은 40~45분 정도. 이마저도 3호선이 개통하기 전에는 하늘의 별 따기였다. 그나마 나는 양반이다. 2시간 넘게 걸리는 친구도 있으니까. 학교도 이를 고려해 스쿨버스를 만든 것 같지만, 아직은 부족한 감이 있다.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사람이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을 넘어선다. 그래서 언제나 줄 끝
지난 4월 25일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약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네팔 국가재난관리센터는 4월 30일 기준으로 사망자수는 5천4백89명, 부상자수는 1만1천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72시간의 인명 구조 ‘골든타임’을 훌쩍 넘긴데다, 비까지 내려 한창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보는 사람도 가슴이 미어지는데, 당사자들은 얼마나 힘들까. 그리고 더욱 고통스러운 것은 들려오는 또 다른 소식이다. 미국 뉴스채널 CNN에 따르면 카트만두에서 동쪽으로 불과 30㎞ 떨어진 라비오피라는 작은 마을에조차 정부 구조대의 손길이 닿지 않았다고 한다. 카트만두 국제공항에 매일같이 막대한 구호물품들이 도착하지만 정작 난민들에겐 전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팔 20대 학생들은 지진 이후 첫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고, 각 언론에서는 정부의 무능이라고 비판을 가했다.작년에 일어난 세월호 참사에서 정부산하 기관들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에 바빴으며, 국가안보실장은 “청와대는 재난의 컨트롤 타워가 아니다”라는 말을 내뱉었다. 한 국가의 원수라는 분은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간접적으로 유가족을 위로할 뿐이었다. 이러한 행동들은 유가족들의 가슴을 더욱 무너지게 했고,
대구경북이 당면한 경제 문제의 핵심에 지역 청년의 지속적인 유출 문제가 있다. 지역 청년의 유출 문제는 이미 일시적인 현상을 넘어서 구조화된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호프만에 의하면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이 지역의 문제에 대해 불만을 가질 때 선택할 수 있는 행동은 세 가지 중 하나이다. 첫째, ‘이탈’하는 방식으로 지역을 떠나거나 둘째, ‘항의’를 통해 문제 해결을 시도하거나 셋째, 장기적인 전망 속에서 낙관적인 전망을 가지고 무조건적인 ‘충성심’을 보이며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는 것이다. 대구경북에서 태어나 청소년기를 지역에서 보낸 청년은 지역의 문제에 대해 ‘항의’와 ‘충성’의 방식을 택하지 않고 지역을 ‘이탈’하는 방식을 택한 지 오래이다. 호프만에 따르면 청년이 지역을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그들에게 항의할 수 있는 목소리를 내게 하는 것이다. 그들에게 침묵을 강요하면서 대구경북에 머물러 살기를 바라는 것은 그야말로 연목구어나 마찬가지이다. 대구경북에 청년을 붙들어두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그들이 ‘이탈’ 대신에 ‘항의’와 ‘충성’의 선택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청년의 선택 가운데 ‘충성’은 이미 그들에 비해 보다 낡고 늙은
지난 4월부터 대구시 동구 아양초등학교 담벼락에 화사한 그림이 하나둘 그려지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담벼락에 우리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동아리 ‘프레스코’ 회원들이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를 했기 때문이다. 우중충한 담벼락에 생기를 불어넣은 동아리 ‘프레스코’의 대표 이슬(시각디자인·2) 씨를 만나보았다.사회를 위한 벽화 봉사 동아리 ‘프레스코’스페인어로 ‘벽화’라는 뜻을 지닌 ‘프레스코’는 벽화를 그리는 봉사 동아리다. ‘프레스코’는 매학기 평균 2~3개의 벽화를 그린다. 이번 학기에는 아양초등학교 담벼락을 도화지삼아 매주 토요일마다 벽화를 그리고 있다. 이 벽화는 대구보호관찰소로부터 아양초등학교 주변의 분위기가 어두워, 벽화로 이를 개선해달라는 연락을 받고 그리기 시작했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어 뿌듯했어요.”하늘과 이어진 담벼락아양초등학교 담벼락은 초등학교 담벼락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칙칙했다. 하지만 벽화를 그리기 전 하늘색으로 밑칠을 하고 보니, 높은 담벼락이 마치 하늘과 연결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는 ‘프레스코’에서 정한 ‘동화 속 하늘나라’라는 주제와도 잘 부합했다. 초등학교 담벼락은 초등학생들이 많
우리학교 서영희(교양교육대) 교수가 시집 ‘말뚝에 묶인 피아노’를 발간했다. 첫 번째 시집 ‘피아노 악어’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시집이다. 서영희 교수는 현재 ‘서영처’라는 필명으로 작품을 써오고 있으며 음악을 전공했던 경력을 통해 음악과 문학을 적절히 섞은 작품을 쓰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영희 교수를 만나 시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았다.당당하고 담담한 두 번째 걸음서영희 교수는 조선시대 북학파 학자인 이덕무의 ‘영처’라는 호를 따서 ‘서영처’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2003년 계간지인 문학/판에 다섯 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고, 2006년 첫 번째 시집인 ‘피아노 악어’를 발간하고 두 번째 시집인 ‘말뚝에 묶인 피아노’를 내면서 시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 발간하게 된 이번 시집은 오랜 퇴고로 다듬어져 더욱 애착이 간다고 전했다. “처음 시집을 발간했을 때보다 성숙하고 잘 다듬어진 작품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계기로 더 좋은 작품을 독자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시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숲과 음악, 빛과 어둠독자들에게 전하려는 이번 작품의 주제는 숲과 음악, 그리고 빛과 어둠에 대한 이야기이다. 몇 년 전 경산
어느 시에서처럼 4월을 잔인한 달로 만들었던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으나 어느 누구도 참사의 진상이 제대로 규명되었고, 우리 사회가 참사 이전보다 안전해졌다고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 사회가 어떻게 대응하여 왔으며, 그 문제점이 무엇이며, 유사 재난을 방지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 지를 살펴본다.수학여행으로 들뜬 단원고 학생 325명을 포함한 476명의 승객을 태운 세월호는 짙은 안개로 예정시간보다 150여분 늦게 2014년 4월 15일 21시경에 제주도를 향하여 인천항을 출항하였다. 세월호는 조류가 빠른 맹골수로를 지나던 다음날 오전 8시 48분경 배가 왼쪽으로 기울기 시작하여 2시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시간 안에 차가운 바다 속으로 급격하게 침몰하였다. 이 사고로 304명의 승객 및 승무원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으며, 이들 대부분이 인생의 꽃을 채 피워보지 못한 꽃다운 고등학생이라 우리를 더 슬프게 하였다.참사의 원인은 수많은 국내외 언론 보도, 검찰 수사와 감사원 감사 결과를 통하여 대부분 밝혀져 있다. 가장 직접적인 세월호 침몰 원인으로 3등 항해사의 운항 미숙, 선장의 직무 태만, 조타기 이상, 적정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