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한국건설관리학회가 주최한 ‘2010전국대학생 학술경진대회’에 우리학교 건축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들이 참가해 공정관리 경진대회 부문에서 1등과 3등을 차지했다.올해 열린 2010정기학술발표대회 및 전국대학생학술대회는 ‘Gateway to Smart CEM’이란 주제로 건축분야 학계 및 산업계 신진연구자들의 우수논문을 발표하고 건설UCC, 원가관리, 공정관리 등 각 전공분야의 대학생들 학술활동을 촉진하여 건설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고 침체된 건설경기를 재정립하고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우리학교의 건축대학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30여명 참여한 가운데 공정관리 경진대회 부문에서 서효은(건축공학·4) 외 4명으로 구성된 ‘공왕팀’이 1등을, 김성후(건축공학·4) 외 4명으로 구성된 ‘지구방위대팀’이 3등을 차지했다.공정관리 경진대회 부분에서 1등을 한 ‘공왕팀’의 서효은 씨는 “공정관리란 건물을 건축하는 동안 시공부터 준공까지의 각 공사별 기간 일수를 계산하여 공정표를 작성하는 부분인데 저희 팀은 특별히 다른 팀들과는 다르게 공정표의 틀을 깨고 남들이 무심코 넘어갈 수 있는 작업보정일과 같은 세부적인 부분까지 신경썼기에 수상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지난 8일, 우리학교 다문화사회연구교육센터 주최로 열린 ‘제5차 열린 이민다문화사회 포럼’이 사회대 124호에서 진행됐다.이날 특강은 IOM(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 이민정책연구원의 기획조정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우 연사를 초청하여 ‘이민다문화사회와 통합’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정우 부장은 이민의 개념, 이민정책의 가치지향, 우리사회에서 바라보는 다문화사회의 관점 등을 설명하며 국제사회의 이민 사회통합과 우리사회의 다문화사회화의 적극적 전환 등 이민에 대한 이야기로 이뤄졌다.특히 이정우 부장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기획담당사무관으로 역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의 외국인 이민정책에 대한 국경관리와 국가안보를 중시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설명하며 이민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특강에서 이정우 부장은 이민의 개념 및 우리사례에서 바라본 다문화사회에 관해 설명하며 “과거 수동적인 이민과 달리 현대의 이민은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우리학교와 (주)삼보모토스 간의 ‘산학협력단 계명가족회사제 협약 체결식’이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체결식은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산학협력단 및 (주)삼보모토스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계명가족회사제는 우리학교와 지역기업 간의 산학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제도로, 이날 체결된 (주)삼보모토스와의 MOU도 계명가족회사제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학교는 (주)삼보모토스와 상호간 기술 및 인력교류, 실무교육, 취업연계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기업과 연결해줄 계획이다.계명가족회사제에 대해 조동제 산학협력총괄팀장은 “이 제도는 우리학교와 기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인적·물적자원을 체계적으로 공유하고자 추진돼 왔으며, 현재 30여 개의 기업과 협약을 체결 중이다”라고 전했다.
학술심포지엄에 대해 조주현(여성학·교수) 여성학연구소장은 “‘여성의 몸’, ‘출산권’, ‘낙태’라는 3가지 단어를 가지고 여성학 연구자들과 법학자들이 모여 최대 쟁점인 저출산 문제에 대해 다루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이날 강연에서 배은경 교수는 ‘현재의 저출산이 여성들 때문일까?’란 주제로 우리나라의 연도별 출산율 비교, 연령별 미혼율 변화추이 등을 비교하면서 “요즘 20~30대 여성들은 가족 내의 어머니로서만 살기보다는, 경제활동을 통해 공적인 사회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어머니 노릇을 준비 또는 병행하는 방식으로 삶을 꾸려갈 것”이라고 추측했다.
우리학교 성서캠 동산도서관에서 지난 17일부터 3일간 ‘2010 동산도서관 페스티벌’이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우리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행사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도서관과 나눔행사’, ‘책과 CEO’, ‘동산도서관 사진공모전 및 전시회’, ‘학술정보 검색대회’ 등 총 7개로 이뤄졌으며, 특히 도서전시회 ‘책과 함께하는 시간’에서는 중국 공자아카데미 총부 추천도서가 추가됐다.이번 페스티벌에 대해 박명호(경영학·교수) 동산도서관장은 도서관과 학생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 사이의 나눔에 대해 강조하며, “올해로 처음 열린 ‘책과 CEO’ 행사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이 학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고,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져다 준 것 같다”며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와 더불어 동산도서관은 재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대출 자료가 많은 자와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자 지난 17일 우수이용자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재학생부문 최우수상에는 김병준(경영정보학·3) 씨,
지난 9일, 공과대학이 주최하는 ‘2011년도 이공분야 연구 및 기술개발지원 사업현황 설명회 및 간담회’가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와 지식경제부(이하 지경부) 관제 평가관련 전문가가 초청된 가운데 공과대학 1115호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2011년도 이공분야 연구 및 기술개발지원 사업에 대한 이번 설명회는 이공분야의 연구·발전에 기여하는 방법이나, 우리학교 이공계열 교수들의 연구과제와 사업을 촉진시키는 방법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특히, 이날 초청된 한국연구재단 라상원 국책연구총괄팀장은 이공분야의 연구사업 현황과 지원금, 지원가능 사업 및 오는 2011년도에 신설되거나 변경될 사업 등에 대해서 설명하며,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및 유의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이어 한국 산업기술평가 관리원 김희국 바이오나노평가팀장은 ‘2011년도 지경부 R&D’라는 주제로 사업의 개편방향과 그에 대한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배석천(신소재공학·교수) 공과대학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학교 교수들이 이공분야 연구과제 사업에 많이 선정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대학의 연구역량을 강화시켜 경쟁력을 가진 인재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18일 오전 0시 05분, 2011학년도 제 48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투표 결과, 총학은 정 강민제(화학시스템공학·3)씨, 부 박찬근(관광경영학·3)씨가 당선됐다.개표결과 정 강민제(화학시스템공학·3), 부 박찬근(관광경영학·3) 총학 후보는 총 9천 4백 62표 중 찬성 7천 5백 93표 , 반대 1천 3백 89표 , 무효 4백 80표로 당선 확정됐다.한편, 총여학생회는 입후보자가 없는 관계로 2차 입후보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17일 오후 11시 05분부터 2010학년도 제 48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 개표가 시작됐다. 개표는 제 1학생회관 4층 시청각실에서 이뤄졌다.
지난 10월 12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연구실안전환경조성위원회가 주최하는 ‘2010년도 하반기 연구실 안전교육’이 열렸다.이번 교육은 우리학교의 실험분야 대학원생 조교들과 연구원 3백72명을 대상으로 연구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열렸다. 강사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박영헌 부장과 한국3M기술연구소 정회명 차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박희련 소장, 이명철 부장 등 4명의 전문가가 초청되었고, 가스사고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가스안전관리교육’과 개인보호구의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개인보호구의 선택 및 관리’ 등의 내용으로 강연했다.그 외에도 일반적인 안전관리 교육뿐만 아니라 ‘화학물질자료 보고서 작성법’과 ‘GHS 체계의 MSDS(물질안전보건자료)’ 등 세부적인 교육도 실시했다.정희양 기자재운영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원들이 안전에 대한 무관심한 태도를 고치고 교·내외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연구실 안전교육은 지난 2006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정한 법에 따라 실험분야 대학원생 및 연구원들이 연간 12시간 교육을 이행해야 한다.
우리학교의 아담스 채플과 계명한학촌을 잇는 새로운 길이 생기면서 길 이름을 지난 10월 1일부터 15일간 공모했다.이번 공모전은 학부생, 대학원생, 교직원 등 우리학교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했으며, 총 1천2백7편이 응모했다.그 중 ‘가온길’이란 이름으로 공모한 16명이 공동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그 외에 ‘다솜길’과 ‘한울길’이 우수상, ‘마루길’, ‘미리내길’, ‘예담길’이 장려상, ‘나래길’, ‘아가페로’, ‘청운로’ 등 24편이 가작으로 당선됐다.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미진(국제통상학·3) 씨는 “‘가온’이란 가운데라는 순수 우리말로이 길이 우리학교의 중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하게 됐다”면서 수상소감을 밝혔다.지난 10월 26일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생, 대학원생, 교직원들은 오는 11월 5일까지 본관 학생지원팀에서 상장 및 부상을 받을 수 있으며, 공모전에 참여한 참가자들도 참가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야만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국가실험연구원과 국립지진공학연구센터, 국립방재및보호기술센터 등이 주최한 ‘2010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NCREE IDEERS 2010)’에서 우리학교 토목공학과 학생들이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대만에서 진행된 국제대회로, 중·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의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다. 그 중 우리학교는 대학생 부분과 대학원생 부분에 참여해 대학생 부분에서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CSL팀의 김효창(토목공학·4) 씨, 김경화(토목공학·4) 씨, 정창용(토목공학·4) 씨, 박동병(토목공학·3) 씨는 구조거동 테스트에서 5위, 내진 부문에서 대상, 우수모델 부문에서 대상, 포스터 부문 대상 등의 성적을 거뒀다.CSL팀의 지도교수인 장준호(토목공학·조교수) 교수는 “우리학교 학생들도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면 국제대회에서 경쟁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 날 수 있다”며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것은 팀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를 위해 우리학교는 올해 3월 대회에 참가할 학생들을 선발하고 수차례의 모형을 만들어 실험을 진행하는 등 실전위주로 연구를 했다. 한편, ‘2010
우리학교는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제1회 계명대학교 토론대회’를 개최한다.우리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참가지원서를 받아 총 89개 팀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32개 팀을 선발해 예선을 진행하고, 그 중 16개 팀을 선발하여 본선, 결승전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서류심사 결과는 지난 5일 학교홈페이지에 공지됐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오는 13일에 예선을, 27일에는 본선을 개최한다. 토론은 ‘기여 입학제 즉시 도입해야 한다’, ‘양심적 병역 거부’, ‘사형제도 폐지’ 등의 주제로 이뤄진다.사고력, 표현력, 설득력을 중점으로 평가하며 최우수상 1팀에게 1백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 1팀에게 50만원의 상금이, 장려상 6팀에게 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총장명의의 상장도 수여된다.교양교육대학 이정호 선생은 “학생들이 토론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는 건전한 토론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목적을 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