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대구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한 ‘취업콘서트’가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됐다. 취업콘서트는 ‘취(업)중진담’을 주제로 지역청년구직자와 취업준비생의 취업률을 높이고, 우리학교 선배들의 취업성공 노하우 공유와 학생들의 고민을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학교 학생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관련 강의 및 상담이 진행됐다.이번 강의는 정덕화 대구경영자총협회 사무국장과 김길종 대구텍 인사팀장이 맡아 각각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한 특강’, ‘인사담당자가 바라보는 신입사원이란?’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SNS를 활용한 ‘고민상담소’를 열어 청년들의 취업에 관한 궁금증과 고민을 듣고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정덕화 사무국장은 “자신의 위치와 해야할 일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스스로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학교 정다은(일본어문학·4) 씨, 박민지(일본어문학·4) 씨, 강혜진(일본어문학·3) 씨가 일본 문부과학성(일본정부)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 국비유학프로그램에 선발돼 오는 10월 1일부터 일본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한다.일본 문부과학성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 국비유학프로그램은 일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 일본과의 상호 이해 증진,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일본유학프로그램이다. 수업료 제공 등의 장학조건으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에 우리학교 학생 3명이 선발되었다.장학생으로 선발된 정다은 씨와 박민지 씨는 오키나와 류큐대학교에서, 강혜진 씨는 도쿄외국어대학교에서 약 1년간 수학할 기회를 갖는다. 또한 연수 기간 동안 일본어 및 문화 연구를 진행하며 학비면제는 물론 왕복항공권과 매월 1백17만원의 장학혜택을 누리게 된다.정다은 씨는 “오키나와 문화에 대한 수료논문을 작성하고 공부하며 인턴십에도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민지 씨는 “우리학교 이름이 걸린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공부할 것이며, 오키나와의 문화 등에 대해 제주도와 비교해 연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강혜진 씨는 “학과 수업을 열심히 듣고 일본어 및 문화 관련 행
총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한 ‘2015학년도 2학기 동아리 가두모집’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바우어관 일대에서 열렸다.이번 가두모집은 ‘믿음과 신뢰로 보답해 드립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참여 동아리들의 새 가족을 맞이하기 위한 열띤 홍보가 이어졌다. 가두모집에는 학술제1분과·2분과, 문화예술분과, 사회봉사분과, 종교분과, 교양체육분과의 44개 정규동아리와 학교 육성동아리 4개 등 총 59개 동아리가 참가했다. 각 동아리에서는 홍보와 더불어 특색 있는 공연과 체험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이한영(신소재공학·교수) 학생복지취업처장은 “자신의 꿈에 부합하는 동아리를 찾아 각 동아리의 취지에 맞는 활동을 하면서 남을 배려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인성과 전공 지식을 두루 갖춘다면 스스로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이환준(한국문헌정보학·3) 총동아리연합회장은 “동아리 가입을 원하는 학생들이 각자의 색깔에 맞는 취미와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동아리를 찾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발표한 2014 대학도서관 통계분선 자료집에 따르면 대학생 1명당 평균 도서대출 건은 연간 7.8권에 그쳤다. 그 중 4년제 대학생의 42%는 대학도서관에서 책을 단 한 권도 빌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전환코자 우리학교는 학생들의 독서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먼저 동산도서관에서 어떤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동산도서관에서는 2009년부터 6년째 독서토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토론클럽은 독서를 통해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함양하고 건전한 토론 활동으로 발표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켜 계명인의 인성계발과 인재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졌다. 독서토론클럽은 매년 10~30개의 팀으로 운영해왔는데, 이번 학기에는 90개의 학과에 독서토론클럽을 개설해 3권의 책을 읽고 6회의 토론을 해보는 전공(학과)별 독서토론클럽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동산도서관은 4층 제1자료실에 독서토론클럽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관련 도서와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2층 정보서비스센터에는 필독서인 타불라 라사 115(계명교양총서 115선) 2천여종의 책을 비치하고 있다.학생들의 독서에
우리학교는 계명의 인재상(Creative Global Citizen)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부터 K-STAR 인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학교 FACE 인재상에 부합하는 4가지 특성(F:도전적 개척정신, A:윤리적 봉사정신, C:국제적 문화감각, E:창의적 전문성)을 찾아 인증한다.FACE 역량 요소는 각각 다른데, 먼저 F(도전적 개척정신)영역의 역량은 도전정신·환경적응역량이다. 도전정신은 동기와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이고, 환경적응역량은 목표 달성을 위해 자신을 탐색하고 통제하며 새로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말한다. 그 다음으로 A(윤리적 봉사정신)영역은 감성역량과 윤리적 가치관이다. 감성역량은 타인의 감정상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힘을 이야기하며, 윤리적 가치관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봉사하고자 하는 태도를 말한다. C(국제적 문화감각)영역은 외국어 구사 능력과 문화적 포용력으로 구성되어있다. 외국어 구사 능력은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외국인과 의사소통
지난 달 22일 우리학교에서 ‘한국-터키 우정의 방’을 개소했다.식전 행사로 계명아트센터에서 터키 메흐테르 군악대 초청 공연이 열렸다. 메흐테르 군악대는 1289년 오스만트루크 제국이 세계 최초로 창설한 육군 군악대로, 전장에서 적군을 공포에 떨게 했을 만큼 강렬한 의상과 웅장한 음악을 자랑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터키의 상호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크로드중앙아시아연구원이 초청하면서 마련됐다. 이어 동천관 408호 세미나홀에서 정순모 법인이사장,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우리학교 관계자 29명과 쉐놀 젠기즈 이스탄불 시의원, 압두라흐만 쉔 이스탄불 시 문화부 실장을 포함한 터키사절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진행됐다. 개소식은 이난아(실크로드중앙아시아연구원) 교수의 사회로 환영사, 축사, 현판제막식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신일희 총장은 환영사에서 “한국-터키 우정의 방은 실크로드와 중앙아시아 연구에 중요한 자료들이 채워져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또한 한국과 터키가 서로의 동질성을 찾는 새로운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쉐놀 젠기즈 이스탄불 시의원은 “그간 양국의 동맹은 경제, 관광, 예술을 통해 확산되어 왔다. 우정
우리학교가 지난 8월 25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한 ‘장기현장실습 시범 대학’에 선정됐다.이번 ‘장기현장실습 시범 대학’ 선정은 각 대학의 특성에 맞는 장기현장실습의 우수 운영 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시범 대학에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 현장밀착형 수행 대학 42개교 중 권역별로 1개교씩 총 5개교가 지정됐으며, 대경·강원권에서는 우리학교가 선정됐다.우리학교는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에 주력해 학생들의 실습 참여에 앞서 학교에서 4주간 사전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학교의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은 LINC사업단 소속의 현장실습관리팀, 장기현장실습운영팀 등이 전담하며, 장기현장실습 교과목 운영 및 성과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이번 시범 대학 선정으로 우리학교는 1억여원을 지원받았으며,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의 모델명을 ‘Smile-FARM’으로 바꾸고 프로그램 기초 소양을 F(Frontiership: 개척정신), A(Altruism: 이타심), R(Responsibility: 책임감), M(Mastery: 숙련도)으로 지정했다. 우리학교는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
지난 5월 (재)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지역융복합 스포츠 산업 거점육성사업’에 우리학교가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함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에 우리학교 산학협력단은 스포츠산업의 ICT(Im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융복합을 통해 스포츠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을 신설했고, 지난 8월 25일에 본격적으로 출범하였다.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은 관련 사업의 성공창업 확산 및 핵심인재 공급체계 구축을 이를 위해 창업(40명), 재직자(15명), 인재양성과정(15명) 등 3개 교육 부문에서 7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지난 1일부터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생은 스포츠산업과 ICT산업 및 창업에 필요한 전공과목 강의와 멘토링, 컨설팅, 현장실습, 세미나캠프 등을 전액 지원받으며 오는 12월 22일까지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김기진(체육학·교수)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장은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은 체계적인 학문 발전과 건강, 스포츠, 정보 등의 분야의 융합 및 변화를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학교 산학협력선도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에서 우리학교 장애학우들을 위해 이번 학기부터 ‘계명 카리타스 전동카트(K-Cart) 운영 서비스’를 시행한다.현재 우리학교의 장애학우는 총 17명으로, K-Cart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건물 간 이동수단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카트 및 관련 제도는 지난 2월 우리학교의 협력기업인 ㈜우림FMG로부터 1천4백만여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아 마련했다.우리학교는 현재 카트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학생에게 신청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카트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학생들은 ‘계명 카리타스 카트 홈페이지 (http://web.kmu.ac.kr/cart)’를 참고하거나 053-580-6711, 6799로 연락해 카트 서비스에 대한 신청 및 문의를 할 수 있다.
우리학교 FACE인재상에 부합하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한 ‘K-STAR인증제’의 첫 인증대상자가 선정됐다. 지난 18일 ‘제1회 K-STAR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효윤(문헌정보학·4) 씨를 포함한 24명이 2015학년도 1학기 K-STAR 최종 인증 명단에 올랐다. 그 중 16명은 총 3천8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으며, 모든 인증대상자는 앞으로 각종 교내외 프로그램 우선 선발 기회, 취업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을 받는다.최명숙(교육학·교수) 교육성과관리센터장은 “K-STAR 인증제 실시는 우리학교 ACE 사업의 손꼽히는 성과다.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도 책임의식을 가지고 활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K-STAR 인증제’는 우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학교의 FACE 인재상에 부합하는 4가지 인재특성(F:도전적 개척정신, A: 윤리적 봉사정신, C: 국제적 문화감각, E: 창의적 전문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증대상자는 COMpass K 활동 점수와 e-러닝포트폴리오 개발 내용을 바탕으로 매 학기말 심의를 거쳐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