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가 교육과학 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2년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사업에서 인재개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우리학교는 인사시스템 개선, 교직원 역량강화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로 좋은 평을 받았다. 특히 직급별 차별화된 교육훈련프로그램 운영 및 피드백 시스템구축, 자율적인 학습문화형성과 조직역량극대화를 위한 학습조직 운영, 업무절차 혁신과 문제해결을 위한 행정연구 공모제도 및 제안제도 실시, 사내감사 양성, 직무개발 및 역량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직원의 창의적 능력개발을 유도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선정으로 우리학교는 향후 3년 동안 인재개발 우수기관 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HRD 담당자 국내외 연수,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컨설팅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우리학교는 이번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교직원의 역량강화와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실천, 국제적 수준의 인재양성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에 힘을 쏟게 됐다. 지난 2006년 시작된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사업은 교과부와 행정안전부가 국가인재발관리의 모범적인 기준을 정하
지난 26일 폴란드 대통령 영부인인 안나 코모로프스카 여사가 우리학교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태평양 국제쇼팽피아노콩쿠르’ 시상식에 참석했다.이날 열린 대회 시상식 및 우승자 연주회는 안나 코모로프스카 폴란드 대통령 영부인을 비롯해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 크리스토프 마이카 주한 폴란드 대사, 리샤르트 지막 폴란드 국립 쇼팽음악대학교 총장, 카지미에즈 기에주드 바르샤바 쇼팽협회장, 박용해 한국-폴란드협회장이 참석했다.이번에 열린 쇼팽콩쿠르는 전세계의 우수한 젊은 피아니스트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우리학교가 폴란드 국립 쇼팽음악대학교, 폴란드 국립쇼팽협회와 함께 개최하여 미국, 독일, 러시아, 폴란드, 이탈리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우수한 실력과 경력을 소유한 113명의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이중 최종 15명이 최종결선에 진출하여 총 11명이 수상하였으며 시니어 부분에서 싱가포르 국적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대학교의 츄 숀(Choo Yung Sheng Shaun)씨가 주니어 부분에서는 미국출신의 카레멘 제시카 놀(Carmen Jessica Knoll)씨가 우승을 차지했다.한편 이
지난 7일 오후 6시 우리학교 의양관 운제실에서 (사)통일생각 대구·경북지부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대표인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 류우익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김범일 대구시장, 이인선 경북정무부지사, (사)통일생각 문무홍 상임대표, (사)통일생각 한삼화 대경지부 상임대표 등 주요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통일항아리 제작 과정, 사업 경과보고, 통일기금 기부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한삼화 대구·경북지부 상임대표는 “준비된 통일은 모든 사람의 축복을 받는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통일은 죄악이다. 여러분과 함께 준비된 통일을 모색하고 싶다”며 “21세기 국경, 인종을 뛰어넘어 하나의 이상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평화와 화합을 위해 단일민족 역사를 지닌 우리는 아직 분단국가의 아픔을 가지고 있다.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사람들이 통일에 대한 생각이 갈수록 희박해지고 통일의 희망은 멀어지고 있다”며 “이념이나 정치적 과제가 아닌 숙명적인 과제다. 여러분의 역량과 통일에 대한 염원은 민족의 번영을 가져오리라 확신한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발대식이 열리기 전 오후 4시 30분 우리학교 바우어관 시청각
지난 26일 우리학교 성서캠퍼스 동천관에서 사범대학 주최로 ‘제1회 동산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고등 교육의 새로운 비전: 탁월성과 도덕성의 추구’를 주제로 격변하는 사회경제적 상황에서 대학의 본질적 책무와 앞으로 우리 고등교육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에 대해 논의하고자 미국, 핀란드, 홍콩, 일본의 세계 주요국가의 고등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각국의 실제 교육사례와 도덕적 인격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노력을 공유했다.이번 포럼은 책 ‘영혼 없는 수월성: 명문대학은 어떻게 교육을 잊었는가’의 저자이자 미국 하버드대 해리 루이스 교수의 ‘고등교육의 도덕적 사명’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대학 브랜드와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교육과학강국실천연합의 이배용 이사장의 연설, 홍콩 링난대학교의 윌리암 리 부총장의 ‘하나의 공동체, 여러 얼굴들: 링난대학교의 서비스 러닝’,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니체는 나체다’의 저자인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의 ‘미덕을 갖춘 전문가 육성을 위한 대학교육의 방향과 전망’, 핀란드 이스턴핀란드대학교의 안따 유보넨 교수의 ‘핀란드 고등교육의 변화: 이스턴핀란드 대학교의 사례’, 일본 쓰쿠바대학교의 도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이 해외로 찾아가는 의료협력을 펼침으로써 글로벌 병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동상의료원은 최근 미국 매릴랜드 한인회 및 미동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와 의료관광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MOU을 체결했다. 매릴랜드 한인회는 40년간 미국에서 동포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한인사회를 만들어 온 대표적인 한인회로 매릴랜드, 워싱턴, 볼티미어, 버지니아 등 20여만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은 동산의료원 이구호 대회협력실장이 10월 10일 미국 매릴랜드주를 반문하여 이뤄졌으며, 한인회와 함께 향후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누었다. 동산의료원은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해 핫라인 개설, 원스톱 진료서비스, 관광과 연계한 상품 개발 등 차별화된 맞춤형 의료관광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한·미간 의료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산의료원은 한인회가 큰 관심을 보인 종합검진, 피부, 성형, 모발이식 등에 관련한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은 2010년부터 해외동포들을 위한 의료관광사업을 시작하여, 워싱턴한인상공회의소, 국제한인식품주류상 총연합회,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심양한국
우리학교 주한독일문화원 대구어학센터 개원식이 지난 16일 동천관에서 열렸다. 독일문화원 대구어학센터 개원은 최근 유럽의 중심으로 거듭나며 유로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독일을 제대로 연구할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와 함께 그 동안 지역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들었던 독일 사회, 문화, 예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란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이날 개원식에는 클라우스 디터 레만(Dr.Klaus-Dieter Lehmann) 독일문화원 총재가 직접 내한하여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롤프마파엘(Hr.Rolf Mafael) 주한독일대사, 스테판 드라이어(Dr.Stefen Dreyer) 주한독일문화원장 등 독일 측 중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클라우스 디터 레만 독일문화원 총재는 이날 개원식에서 “현재 유럽에서는 독일어 교육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는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며 “독일 내에서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기존의 학문적 성향이 짙은 전통 독문학에서 벗어나 새롭게 변화하는 독문학으로의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용적인 측면을 강화해 외국어로서의 독일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학교 동영관에 위치한 독
우리학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은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 조성숙 단장과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김기식 교육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남부교육지원청과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이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대상 아동이 보다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종합적인 교육, 복지서비스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 조성숙(사회복지학·교수) 단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서발달 지원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학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은 지난 7월에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다 더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교육,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당종합사회,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상인종합사회복지관, 월성종합사회복지관, 기아대책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6개 지역사회 복지기관 혹은 NGO와 상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993년에 개관한 우리학교 동산도서관이 건물과 시설을 보강하고 학습과 연구를 위한 스마트 도서관 구현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2014년 2월까지 약 15개월에 걸쳐 도서관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한다. 공사는 냉난방시설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건물구조 보강, 외부 적벽돌 교체 등의 노후시설교체와 그룹스터디 룸 34실 364석 설치, 24시간 개방 가능한 노트북 열람실 125석과 일반열람실 320석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전자정보실 pc를 183대에서 265대로 늘린다. 더불어 UCC제작실, 미디어감상실, 이용자교육장설치 등의 시설보완 공사가 이뤄진다. 시설뿐만 아니라 운영방법도 개선되어 전자·멀티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 도서관을 구현하고 장서관리 방법을 개선하여 자료실 공간을 재배치하고 모빌랙 및 밀집서고를 설치하며 자료실 출입문 제거로 전관의 자료실 개념을 도입한다. 공사기간 중 도서관 이용은 3열람실은 2013년 2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임시일반열람실인 영상정보실과 1층 로비는 2013년 9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도서관 3층 1, 2, 대학원열람실은 오는 11월 1일부터 폐실 된다. 공사이후에는 2014년 2월부터 일반열람실 1층을 이용하게 된다.
우리학교가 지난달 27일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 가스 누출피해 학생에게 특별장학금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구미지역 불산 가스 누출피해 학생에 대한 현황파악에 나서 오는 26일까지 총장특별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아 정확한 피해규모를 확인할 방침이다.이번 장학금은 신청학생의 피해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며 등록금 범위 내에서 타 장학금 수혜여부와 상관없이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8학기(건축학과는 10학기)이내의 재학생으로 불산 누출피해를 입은 학생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서 및 불산 가스 피해접수확인서(구미시 산동면사무소 발급),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구비해 장학복지팀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우리학교는 이번 불산 가스 누출로 인한 구미지역의 피해가 심각하여 피해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위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피해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날 태풍 피해로 큰 수해를 입은 경주 성주 지역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평치고 태풍피해 학생들에게 총장특별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최근 명예장학제도, 학술논문우수자장학, 장학수기공모전, 장학신문고 제도, 청정절
지난 6일, JIKU학생 19명과 일본 유학생 13명이 문화교류를 가졌다. JIKU는 매 학기 한 번 일본인 유학생들과 문화교류 행사를 갖는데, 올해는 ‘클린 캠퍼스 투어’란 문화 행사의 테마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숙사 주변을 시작으로 캠퍼스를 세 코스로 나눠 청소를 하고, 학교와 대구에 관한 퀴즈대회 시간을 가졌다. 퀴즈대회는 일본어로 진행되었으며 한국 학생과 일본학생들이 협력하여 풀 수 있는 문제를 제공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행사에 참여한 김지영(일본어문학·2) 씨는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함께 청소하는 것이 문화교류가 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끝나고 보니 다 같이 즐겁게 청소하면서 훨씬 가까워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JIKU HOUSE는 장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본어를 공부하는 재학생 또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 기숙사에 거주하며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매일 두 시간 이상 원어민 선생님의 수업을 받아 일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우리학교 동산도서관에서 독서의 해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학교 재학생과 지역주민,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3일간 ‘2012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 - 이용자가 최고!’를 개최했다. 독서를 장려하고 캠퍼스 내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면서 이용자와 독서를 매개체로 함께 즐기고 공감하면서 소통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열렸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대학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멘토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페스티벌 동안 열린 행사로는 도서전시회와 학술정보검색대회, 작자초청강연회, 스포츠태스킹, 독서 골든벨, 멘토링 Day, 북 콘서트, 책에 미친 비사야 등이 열렸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된 ‘북 콘서트’는 특정한 주제를 정하여 그 주제에 대한 책 소개와 한 소절을 읽으면서 주제에 대한 노래를 듣는 토크 형식의 독서 콘서트로 열렸다. 또한, 재학생뿐만 아니라 교수, 직원이 함께 모여 밤새워 책을 읽고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독서 토론을 벌이는 ‘책에 미친 비사야’ 행사에서 동산도서관장 이병로(일본학·교수) 교수는 중국 최고의 시인 두보를 예로 들며 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9일, 우리학교 국제사업센터는 ‘제566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어학당 소속 외국인 유학생 220명을 비롯해 한국어강사 및 관계자 총 2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학교 의양관 운제실에서 한국어 퀴즈대회를 열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한글OX퀴즈, 빨리 지나가는 글자 맞추기, 몸으로 단어 설명하기, 어절로 문장 맞추기, 몸으로 글자 만들기, 한국어 골든벨 등 한글을 쉽게 접하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진행됐다. 특히, 몸으로 단어 설명하기와 몸으로 글자 만들기, 한국어 골든벨 프로그램 등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끌며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국제사업센터장 김선정(한국문화정보학·부교수) 교수는 “한글날을 기념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문화의 중심인 한글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외국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한국어 보급을 통해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가 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