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가 우리학교 아담스채플에서 (사)계명1%사랑나누기와 (사)계명문화1%사랑의손길, 대구시교육청 공동으로 열렸다. 신일희 총장, 계명문화대 김남석 총장, 대구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을 비롯해 우리학교, 계명문화대 학생 및 교직원, 대구시교육청 관계자, 다문화가정 120명, 외국인 유학생 20여 명 등 총 1,000여 명의 인원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와 계명문화대 교직원들이 매월 봉급의 1%씩 기부한 성금으로 준비한 김장재료를 이용해 총1,100세대분의 배추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김장을 잘 담그기 위해 100m 이상 길게 늘려 마련한 행사장에서 약 5시간가량 김장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렇게 마련된 김장은 5kg 단위로 비닐 포장하고 미리 준비한 쌀 5kg과 함께 박스로 준비, 대구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조손 가정 등 소외계층 1,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신일희 총장은 “지난 2007년 시작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
리학교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2013학년도 약학대학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 결과 정원 내 30명 모집에 총 298명이 지원하여 9.93: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우리학교 약학대학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가군에 약학과 15명(일반전형 10명, 대구지역대학출신자 5명), 나군에 제약학과 15명(일반전형 10명, 대구지역대학출신자 5명)을 모집했다. 일반전형은 약학과(가군)의 경우 10명 모집에 110명이 지원하여 11.0:1을 기록했고 제약학과(나군)의 경우 10명 모집에 92명이 지원하여 9.2:1을 기록했다. 대구지역대학출신자 전형의 경쟁률은 약학과 5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하여 8.8:1, 제약학과는 5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하여 10.4:1로 각각 나타났다. 12월 31일, 1단계로 5배수를 선발하고, 내년 1월 9일 ~ 10일에 심층면접을 거쳐 1월 18일에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우리학교는 현재 성서캠퍼스에 약대 건물을 건축 중으로 방사선동위원소실험실, 저온실, 항온실 등의 첨단 실험실을 비롯해 관련 연구센터, 실습약국 및 실습제약공장, 천연물소재 연구소 등 건축면적 2,676㎡, 5층 규모로 2012년
지난 19일 우리학교 동천관에서 교육대학원 학생들에게 2013년도 개정된 임용고사 체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중등교원 임용고사 대비특강’이 우리학교 교육대학원장 정현희 교수의 주최로 열렸다.이번 특강은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이병환 교수의 강의로 ‘중등교원 임용고사 어떻게 바뀌는가?’를 주제로 열렸다. 강의를 한 이병환 교수는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정책연구과제 ‘중등임용고사 교육학 논술 출제 모형 개발’연구책임자,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정책연구과제 ‘학교컨설팅활성화를 통한 시도별 교육전문직 직무분석연구’책임자,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정책연구과제 ‘학교컨설팅 장학모형 및 평가지표 개발 연구’의 책임자로 활동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최신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예비교사를 위한 지침서 : 제2판 교직실무’등이 있다.개정된 중등교원임용고사체제의 주요 내용은 일부 정신적으로나 인성에 문제를 가진 교사에 대하여 선발단계부터 일정부분 걸러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사범대등 교원양성기관의 입학생 선발단계부터 재학,자격여부까지 단계적으로 인적성 요소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는 것이다.바뀐 초중등 임용시험은 객관식 시험은 폐지하고 시험체제를 간
지난 23일,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aegu Gyeongbuk International Exchange Association 이하 ‘DGIEA’)는 지난 23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지역 대표 국제교류 행사인 ‘2012 DGIEA 친선의 밤’ 을 개최했다. ‘주한외교관이 본 한국문화’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회의에는 신일희 총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각국 외교관, 각급 기관장, 민간 외교협회 관계자 등 총5백여 명의 관련 인사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주한스웨덴대사, 주한이스라엘대사, 주한호주대사, 주한카자흐스탄대사, 주한캄보디아대사, 주한터키대사, 주한헝가리대사 등 12개국에서 온 주한외교관과 DGIEA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교류 행사를 펼치며, 민간외교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DGIEA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신일희 총장, 김관용 지사, 김범일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한외교관 주제 강연, 친선의 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친선의 밤 행사에선 미리 준비한 동일 디자인의 넥타이와 스카프를 착용하는 ‘다함께 하나 되기’ 행사와 우리학교 하석배(성악·부교수), 이화영(성악·부교수), 김민지(관현악·조교수),
우리학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후 2013학년도 정시모집 입시일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초청 입시설명회’와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함께 시작했다. 2013학년도 정시모집과 관련해 경북, 울산, 경남지역에 소재한 20여 개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다니며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입학처 소속 교직원, 입학도우미 학생 등 2~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고3 수험생에게 학교소개 및 2013학년도 정시요강을 설명하고 특성화, 세계화, 장학제도 등 타 대학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집중 소개한다. 아울러 수능 성적별 학과 지원 전략뿐만 아니라 성적대별 맞춤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우리학교 입학처는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실시하기 이전인 2007년 대비 지역별 지원인원이 10%이상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고, 특히 대구·경북지역 최고 경쟁률 및 등록률을 기록함으로써 인지도 향상, 이미지 제고는 물론 대학 브랜드 가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우리학교 강문식 입학처장은 “대학이 가만히 앉아서 신입생을 기다리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수험생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직접적인 소통을
지난 30일 우리학교는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공안부 예술단을 초청해 계명아트센터에서 친선 음악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베트남 간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베트남 공안부 소속 CAND 공연단원 30여명이 베트남 민족문화의 특징이 담겨있는 전통 무용, 노래, 악기 연주 등 우리나라에선 접하기 어려운 베트남 전통 예술을 선보였다.베트남 공안부 방문단 대표로 온 부이 바 딘 씨는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행사 중 이번 공연이 가장 규모가 큰 행사였다”며 “베트남 공안부 예술단이 한국에서 뜻 깊은 공연을 하게 돼 아주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우리학교는 지난 2009년 베트남 공안부와 상호 교류협정을 체결한 이래 베트남 공안부 간부와 태권도선수들의 우리학교 전지훈련 실시, 2010년 베트남 공안부 청사 내에 태권도센터 및 한국어학당 설치, 베트남 현지 한글날 행사 개최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또 최근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은 양국 간 국제관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공안부 훈장을 받은 바 있다.
우리학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뮤직바이러스(해피뮤직)사업 수혜 아동들이 사회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상록수노인종합복지센터, 선명요육원에서 각각 ‘사랑 더하기, 행복 나누기’행사를 열었다.이틀간 펼쳐진 재능기부활동에서는 뮤직바이러스(해피뮤직)사업 수혜 아동 50여명이 대거 참여해 지역 복지시설의 노인과 장애우 등 쓸쓸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피아노, 오카리나 연주, 성악, 태권도, 플롯, 댄스, 쌍절곤 공연 등 정성껏 준비한 공연으로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전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능기부공연 참여아동들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 봉사단 ‘써포터즈’경상지부 회원들이 아동들의 이동과 행사진행을 도왔으며, 우리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아동들의 재능기부활동을 적극 지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한편, ‘뮤직바이러스(해피뮤직)’사업은 우리학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음악교육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의 음악적 재능을 계발하고 정서를 순화할 목적으로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주 1회 전문음악교육과 월 2회 정서순화프로그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이 우수한 의료기술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로부터 뜨거운 부름공세를 받았다. 동산의료원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제2종합병원의 초청을 받아, 성형외과 의료진이 현지에서 환자진료 및 수술을 시행했다.성형외과 손대구 교수를 비롯한 4명의 의료진은 10월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제2종합병원에서 어린이 환자의 구개열수술을 비롯해 13명의 환자에게 눈성형, 가슴성형 등의 수술을 진행했다. 동산의료원은 카자흐스탄, 베트남, 몽골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나눔의료봉사는 수없이 펼쳐왔지만, 현지병원의 실질적인 진료요청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초청수술에 참여한 동산의료원 손대구 교수는 카자흐스탄 의사들을 대상으로 ‘성형외과 의료기술’에 대한 특강도 펼쳐, 성형외과 불모지인 카자흐스탄에 성형외과를 신설하는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로써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은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우수의료기술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게 된다.이번 사업을 추진한 한기환 동산병원장은 “2012 보건복지부 우수의료기술로 선정된 동산병원 구순열·얼굴성형센터를 선두로 성형외과 영역의 의료관광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카자흐스탄을 거점으로 중앙아시아, 러
우리학교 도시계획학과 코이즌 팀이 최근 유엔 산하기구 Eastern Regional Organization of Planning and Human Settlements (이하 EAROPH)가 주최한 ‘Youth Leader`s EAROPH Forum 포스터 공모전’에서 EAROPH 회장상 1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구에서 개최된 ‘2012 EAROPH 세계대회’의 일환으로 도시계획, 주택 정책과 관련해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아이디어 기획서 심사를 거쳐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우리학교 코이즌 팀은 ‘녹색도시 구현 전략’ 이란 주제를 선택해 대구시가 열섬 현상으로 흑서기엔 열대야 등 도심 온도가 매우 높은 점에 착안, 도시 정비가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인 대구에 녹지 네트워크를 접목해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편의시설을 구축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EAROPH 회장상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팀 대표를 맡은 곽윤화(도시계획학·3) 씨는 “처음 출전한 공모전이어서 부족한 점이 많았고, 국제공모전이라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우리학교가 교육과학 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2년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사업에서 인재개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우리학교는 인사시스템 개선, 교직원 역량강화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로 좋은 평을 받았다. 특히 직급별 차별화된 교육훈련프로그램 운영 및 피드백 시스템구축, 자율적인 학습문화형성과 조직역량극대화를 위한 학습조직 운영, 업무절차 혁신과 문제해결을 위한 행정연구 공모제도 및 제안제도 실시, 사내감사 양성, 직무개발 및 역량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직원의 창의적 능력개발을 유도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선정으로 우리학교는 향후 3년 동안 인재개발 우수기관 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HRD 담당자 국내외 연수,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컨설팅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우리학교는 이번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교직원의 역량강화와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실천, 국제적 수준의 인재양성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에 힘을 쏟게 됐다. 지난 2006년 시작된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사업은 교과부와 행정안전부가 국가인재발관리의 모범적인 기준을 정하
지난 26일 폴란드 대통령 영부인인 안나 코모로프스카 여사가 우리학교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태평양 국제쇼팽피아노콩쿠르’ 시상식에 참석했다.이날 열린 대회 시상식 및 우승자 연주회는 안나 코모로프스카 폴란드 대통령 영부인을 비롯해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 크리스토프 마이카 주한 폴란드 대사, 리샤르트 지막 폴란드 국립 쇼팽음악대학교 총장, 카지미에즈 기에주드 바르샤바 쇼팽협회장, 박용해 한국-폴란드협회장이 참석했다.이번에 열린 쇼팽콩쿠르는 전세계의 우수한 젊은 피아니스트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우리학교가 폴란드 국립 쇼팽음악대학교, 폴란드 국립쇼팽협회와 함께 개최하여 미국, 독일, 러시아, 폴란드, 이탈리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우수한 실력과 경력을 소유한 113명의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이중 최종 15명이 최종결선에 진출하여 총 11명이 수상하였으며 시니어 부분에서 싱가포르 국적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대학교의 츄 숀(Choo Yung Sheng Shaun)씨가 주니어 부분에서는 미국출신의 카레멘 제시카 놀(Carmen Jessica Knoll)씨가 우승을 차지했다.한편 이
지난 7일 오후 6시 우리학교 의양관 운제실에서 (사)통일생각 대구·경북지부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대표인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 류우익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김범일 대구시장, 이인선 경북정무부지사, (사)통일생각 문무홍 상임대표, (사)통일생각 한삼화 대경지부 상임대표 등 주요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통일항아리 제작 과정, 사업 경과보고, 통일기금 기부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한삼화 대구·경북지부 상임대표는 “준비된 통일은 모든 사람의 축복을 받는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통일은 죄악이다. 여러분과 함께 준비된 통일을 모색하고 싶다”며 “21세기 국경, 인종을 뛰어넘어 하나의 이상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평화와 화합을 위해 단일민족 역사를 지닌 우리는 아직 분단국가의 아픔을 가지고 있다.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사람들이 통일에 대한 생각이 갈수록 희박해지고 통일의 희망은 멀어지고 있다”며 “이념이나 정치적 과제가 아닌 숙명적인 과제다. 여러분의 역량과 통일에 대한 염원은 민족의 번영을 가져오리라 확신한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발대식이 열리기 전 오후 4시 30분 우리학교 바우어관 시청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