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제28대 자연과학대학 대의원회 및 학생회 주최의 ‘제1회 새내기 백은제’가 백은관 및 노천강당 일대에서 열렸다.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백은제는 매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교외에서 진행해왔던 새내기 배움터를 대신해 자연과학대학생들이 술을 마시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한 것이다.오전 행사로는 자연과학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바자회와 프리 허그 캠페인, 사랑의 모금함 등의 의미 있는 행사들로 이뤄졌으며, 오후에 열린 ‘제1회 새내기 백은제’ 개막식은 자연과학대학 학장 및 학과장 인사말과 학생회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이어 체육대학 태권도학과 시범단, 음악·예술 공연대학의 초청공연과 함께 각 과별 장기자랑 및 백은제 가요제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자연과학대학 신문기(식품가공학·3) 학생회장은 “기존의 새내기 배움터에 뒤떨어지지 않고 더 나은 행사라는 점을 알리고자 다양하고 알찬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좋은 호응을 얻어 이번 새내기 백은제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라고 나아가 타 단과대학에도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번 행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2011년 2월 우리학교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우리학교는 국비지원금 27억2천6백만원(1년간 사업 기준)과 학교자체예산 5억6천만원, 대구시 예산 1억3천6백만원으로 총 약 34억의 예산을 쓸 수 있게 됐다. 이에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우리학교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살펴보자.●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이란창업선도대학은 중소기업청이 청년층 창업지원 실적이 우수한 대학을 해당 지역의 창업 거점으로 선정해 예비기술창업자를 키우고 창업 관련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 및 육성하는 사업이며 전국 15개 대학이 선정됐다.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면 향후 2년동안 사업운영을 하게 되며, 1년차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과 차년도 사업계획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평가를 거쳐 ‘재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어 2년차 대학의 경우 창업지원 성과, 목표달성도 등을 성과평가해 우수한 대학의 경우 창업선도대학 자격을 2년 이상 더 부여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이에 대해 중소기업청 서승원 창업벤처국장은 “지역거점형 창업클러스터로 육성하고자 대학별로 창업지원의 ‘
지난 5일, 우리학교 취업지원처가 주관하고 삼성그룹 제일모직이 주최하는 ‘취업성공을 결정하는 면접 GOOD LUCK 면접특강’이 바우어관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열린 면접특강은 학생들의 향후 취업준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부, 2부로 나눠 성공하는 면접준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1부 연사로 초청된 박은혜 삼성CS아카데미 강사는 ‘나를 제대로 나답게 이미지 컨설팅하라’는 주제로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과 기본 옷차림에 대해 설명했다.면접관에게 돋보일 수 있는 옷차림에 대해 박은혜 강사는 “정장은 몸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행커치프와 정장단추는 무게중심점을 잡아 이목을 집중시키는 효과를, 넥타이는 대각선이나 가로선 디자인을 착용하면 샤프한 느낌을 주어 면접에 도움될 것”이라고 추천했다.또한, “기본스타일에 포인트를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브로치를 이용해 남들과 다른 차별화되는 원포인트를 남기면 더욱 돋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2부에서는 삼성그룹 제일모직 최현수 인사팀장이 “취업은 나 자신을 세일즈하고 마케팅하는 것이고, 인터뷰는 아무도 모르는 당신의 이야기를 누구도 예상치 못한 드라마처럼 연출하는 소중한 자리”라고 설명하
지난 1일, 우리학교 아시아기독교연구소와 기독교학과가 주최하는 ‘제3회 기독교 포럼’이 크리스토프 슈베벨(튀빙엔대학교·조직신학·교수) 박사를 초청하여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연사로 초청된 슈베벨 박사는 ‘문화-신앙-신앙의 커뮤니케이션:문화 다원주의 속에서의 기독교 신앙의 실천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슈베벨 박사는 기독교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기독교 신앙의 기본적인 개요설명과 문화 다원주의 속에서 기독교 신앙의 올바른 소통을 위해 타당한 실천방안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연설했다.기독교문화에 대한 측면에 대해 슈베벨 박사는 “다원화된 사회가 존속할 수 있기 위해서는 종교와 근본신념들이 사회의 구체적인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에 대한 공적인 논의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공적인 비판도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포럼의 축사를 맡은 최상호(경찰법학·교수) 부총장은 “국제화를 선도하는 우리학교에서 크리스토프 슈베벨 박사를 초청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우리학교와 아시아기독교연구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정중호(기독교학·교수) 아시아기독교연구소장
우리학교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공공기관 대표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대표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실태조사(이하 웹 접근성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웹 접근성 평가는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불편함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자동 평가도구 프로그램평가, 전문가평가, 사용자평가 등 3단계로 실시되며, 특히 사용자평가는 장애인들이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 편의성 여부를 측정했다.이번 평가에 대해 김효상 IT운영팀장은 “우리학교는 2010년 3월부터 학교 홈페이지를 전면개편하여 장애인들이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특히 우리학교는 외국인 학생과 교수를 위해 중문, 일문, 영문 홈페이지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3개월간 7백27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전국에서 우리학교와 부경대만이 90점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은 2010년도(2주기 4차년도) 인증평가를 전국 17개 의과대학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우리학교는 ‘의과대학 인증평가’에서 의평원에서 설정한 평가기준을 충족해 최고수준인 ‘5년 인증기간’ 평가 결과를 받았다.● 의과대학 인증평가 소개의과대학 인증평가제도는 의과대학의 교육여건과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평가기준과 준거들을 개발함으로써 국내외 의학교육을 효과적으로 극대화하고 육성시키고자 한다. 또한 각 대학마다 자체평가를 통해 대학의 장단점을 발견하고 단점을 개선시키고, 사회가 원하는 의료인이나 의학전문가 등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도록 돕기 위해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0년 1월 실시된 의과대학 인증평가에서는 동국대, 연세대, 경북대, 제주대 등의 전국 17개 의과대학들이 평가대상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대학들은 의과대학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각 대학에서 제출한 자체평가연구보고서를 토대로 의학교육인증단이 서면평가 및 현지실사단 방문평가 등의 순서로 심사를 진행했다.그 심사결과를 통해 정부와 의료계 전문의로 구성된 판정위원회에서 평가결과를 최종심의하고, 지난 2010년 12월 29일에 의과대학
지난 18일 광역선도인재양성센터는 뇌연구소, 자연과학연구소와 공동주관해 ‘뇌이미지 처리 및 IT융복합(Brain Image Process and IT convergence)’이라는 주제로 바우어관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의학전문가 8명을 연사로 초청해 ‘최신 비디오 코딩 표준(Current Video Coding Standards)’과 ‘다중 자기공명영상에 의한 뇌영상 기법(Brainnetome Based on Multimod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등의 뇌이미지 처리기술 및 미래발전 전망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연사로 초청된 연세대 김재진(정신과·교수) 교수는 MRI기능 중 하나인, 인간의 감정적인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기초적인 신경에 대해 설명했다.‘MRI는 기능적인 신경촬영방식을 가상현실시스템으로 통합하여 보여지는 것’이라고 밝히고, “MRI가 인간의 뇌에서 인식되는 신경과 다양한 정신적 질병의 병리생리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향후 신경의학자들이 인간의 두뇌와 마음의 관계를 알게해주는 연구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발표했다.이
우리학교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추진한 FTA(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정책과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FTA강좌 개설 사업에 2개 강좌가 선정돼 각 1천만원 씩 지원금을 받게 됐다.기획재정부로부터 선정된 ‘FTA 정책과 통상실무 고찰’ 강좌는 1학기에 국제통상학과에서, ‘FTA 활용과 전자무역 실습’ 강좌는 2학기에 전자무역학과에서 개설된다.이들 강좌에서는 FTA 국제통상 정책과 무역이론과 FTA 협상절차, 관련법령, 원산지 증명방법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지며, 특히 학생들이 무역기업과 중소기업 등 기업을 현장방문을 통해 FTA사례를 연구하고 활용 실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됐다. 또한 FTA 주요 수출·입 품목 분류, 원산지 결정 및 관리방법 등에 대한 실무중심으로 강좌가 진행된다.이번 FTA공모사업에 대해 서정수(국제통상학·조교수) 교수는 “학교와 기업 간의 밀접한 산학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FT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무전문가를 초빙하고 실무위주의 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 현장방문과 FTA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부터 대지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나라 일본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학생회 주최 아래 우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펼쳤다.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는 총학생회 회장 박찬근(호텔관광학·4) 씨는 “학우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모금에 동참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며칠 동안 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위해서라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일본 지진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우리학교 전체 교직원이 참여하는 ‘계명1%사랑나누기운동’의 성금 3천만원과 부속기관 동산의료원에서 2천만원(의료봉사포함) 등 총 5천만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5일 이틀동안 취업지원처 3층 교육실에서 자신에게 맞는 취업환경을 파악하며 취업 스펙관리의 정보를 제공해 주는 ‘취업전략’과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양일 간 진행된 이미지 메이킹에서는 취업 시 면접에 대비해 기업이 원하는 이미지 연출법과 매너의 중요성을 소개하며, 기업 내 이미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서류 작성방법과 대중 스피치 자신감, 다양한 비주얼 작성 방법, 취업 스펙 관리 등을 설명하여 학생들의 취업자신감을 북돋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이론과는 다른 실질적인 실습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취업지원처 김인순(학생능력계발팀·계장) 씨는 “취업은 기업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며, 취업도 전략이니 만큼 가급적 빨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5일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는 평화그룹 정기공채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채용설명회에서는 평화홀딩스 안용우(경영학·85학번) 팀장을 초청하여 회사 소개를 비롯해 입사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지난 15일, 우리학교와 주한 미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미국 해군사관학교 합창단 특별공연’이 성서캠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특별공연을 위해 초청된 미군 해군사관학교 복음합창단은 미국 내의 다양한 인종 및 배경을 가진 해군사관학교 생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바마 대통령 취임 콘서트인 ‘We Are One(우리는 하나) 콘서트’ 와 NBC TODAY Show에 출연하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합창단이다.이날 공연은 학생들의 채플수업에 맞춰 14시, 15시, 17시 총 3차례에 걸쳐 공연했으며 합창단은 ‘hallelujah’와 ‘흑인연가’ 등 밝고 경쾌한 리듬으로 이뤄진 노래 10여곡을 선보였으며 합창단과 참석한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이번 특별공연을 마련한 토마스 언더우드 주한 미대사관 1등 서기관은 “미국의 선교사가 뿌린 씨앗이 지금의 계명대학으로 발전하게 되어 참으로 감동받았다”며 “이번 행사가 미국 해군사관학교와 계명대학교 간의 관계 발전과 더불어 미국과 한국간의 우호관계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총 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하는 동아리 가두모집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바우어관 일대에서 열렸다.이번 가두모집에는 6개 분과에 소속된(학술, 문화예술, 사회봉사, 종교, 교양, 체육) 57개의 동아리 및 학생군사교육단(ROTC), 홍보대사 아리미가 참여했다. 또한 기존의 가두모집과는 다르게 동아리에 가입하지 않고 하루 동안 참여할 수 있는 ‘Open 동아리’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도서문화상품권이나 음식을 제공하는 부가적인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이번 가두모집을 준비한 총 동아리연합회 강문조(일본문학·4) 회장은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관심 속에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동아리에 가입하여 다른 단대에 속해있는 선배, 동기들과의 만남을 통해 넓은 인맥을 펼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