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7℃
  • 맑음강릉 15.1℃
  • 구름조금서울 18.9℃
  • 구름많음대전 19.6℃
  • 구름조금대구 17.1℃
  • 구름많음울산 12.8℃
  • 흐림광주 18.0℃
  • 구름많음부산 13.5℃
  • 흐림고창 13.1℃
  • 흐림제주 16.5℃
  • 구름조금강화 15.1℃
  • 구름많음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7.0℃
  • 흐림강진군 15.2℃
  • 구름많음경주시 14.0℃
  • 흐림거제 13.6℃
기상청 제공

세계를 향해 빛을 여는 우리학교 학생들

하계 방학기간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 거둬

URL복사

우리학교는 하계 방학동안 학생들의 복지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내 노후 시설 개·보수를 진행했다. 이번 방학에는 공과대학의 노후 시설에 대한 보수공사가 주로 이루어져, 화장실을 비롯한 전체적인 공과대학 건물을 리모델링했으며 공과대학 2호관과 4호관은 공사가 완료되었다. 

 

또한 누수 문제가 있었던 백은관, 영암관, 봉경관의 옥상 방수 보수공사와 바우어신관 인터내셔널 라운지 확장 및 2층 식당 주변 환경개선 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해당 공사는 10월 중에 완료될 예정이다.

 

백은관, 영암관, 봉경관, 노천강당, 산학협력관, 바우어신관, 행소박물관 등 총 18개의 건물 석면철거 공사와 계명아트센터와 동영관 지하주차장 계단실 환경개선 및 보수공사도 실시 및 완료했다. 

 

이번 공사와 관련해 김운성(시설팀) 선생은 “공사를 진행하다보면 소음이나 먼지가 발생해 이용하는 학생들이 불편을 느낄 수 있으나 학생들을 위한 환경개선 공사인 만큼 불편을 참아주고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시설팀은 동계 방학 때 공과대학 1, 3호관 보수공사를 마저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점진적으로 노후 건물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178호 사설] 중독을 좋아하세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는 소설 제목을 패러디해 여러분께 던진다. 코로나19와 더불어 살기 시작한 지난 1년이 지나고 새롭게 맞이한 신학기에 이렇게 묻는 것이 뜬금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한 번씩 세상을 약간만 삐딱하게 바라보면 이제까지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세계가 보이진 않을까? 노자의 도경 1장에 道可道 非常道라는 문구가 있다. “도가 말해질 수 있으면 진정한 도가 아니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우리 주위에는 참 많은 사람이 자신만이 옳다고 주장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정치가, 기업가, 의료인, 학자들은 마치 자신만이 이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 주장하고 반 시민도 삶의 모든 영역에서 자신이 마치 전문가인 양 주장하면서 다른 이의 견해를 무시하곤 한다. 고용인은 자신이 부리는 사람이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이유에서 근로자를 선호하고, 피고용인은 노동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임금을 받는다는 의미로 노동자를 선호한다. 같은 사람인데 마치 다른 사람인 양 근로자와 노동자를 외친다. 자신의 관점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만을 바라보면서. 존재 자체가 의문시되기도 하는 노자가 우리 시대에 나타난다면 앞서 주장하는 사람들이 도를 따르고 있다고 인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