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6.8℃
  • 맑음강릉 20.0℃
  • 맑음서울 19.5℃
  • 구름많음대전 19.5℃
  • 맑음대구 21.7℃
  • 구름많음울산 21.6℃
  • 구름많음광주 21.7℃
  • 구름많음부산 24.1℃
  • 구름많음고창 19.0℃
  • 구름많음제주 24.9℃
  • 맑음강화 18.3℃
  • 구름많음보은 16.3℃
  • 맑음금산 18.6℃
  • 흐림강진군 20.2℃
  • 구름많음경주시 20.1℃
  • 흐림거제 22.2℃
기상청 제공

[962호 국어능력시험]

<문제편>

1. 다음 중 밑줄 친 부분의 표기가 틀린 것은?
① 현명한 사람이 돼라.
② 아버지는 멋진 사나이가 돼라고 말씀하셨다.
③ 그것은 그렇게 하면 안 돼요.
④ 그 일은 잘 되어 갑니다.
⑤ 이제 그 일만 하면 된다.

2. 다음 중 표준어에 해당하는 것은?
① 애닯다
② 오얏
③ 맞상
④ 알타리무
⑤ 쇠고기

<해설편>

1. 다음 중 밑줄 친 부분의 표기가 틀린 것은?
정답 - ②
해설 - ‘되다’는 어간 ‘되-’에 어미 ‘-어, -었-’이 어울려 ‘돼, 됐-’으로 될 때는 준 대로 적는다. ‘-어, -었-’뿐만 아니라 ‘되다’에 ‘-아/-어’로 시작되는 어미가 붙어 활용할 때는 ‘돼’라는 형태로 준다. 예를 들어 ‘되었습니다’는 ‘됐습니다’, ‘되어서’는 ‘돼서’와 같이 준다. 그러나 어간 ‘되-’가 ‘-어’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하지 않으면, ‘돼-’로 줄지 않는다. 예를 들어 ‘되고’, ‘되니’, ‘되지’, ‘됩니다’ 등과 같이 활용한다. 헷갈릴 때는 ‘되-’와 어미 사이에 ‘어’를 넣어서 말이 되면 ‘돼’를 쓰고, 말이 되지 않으면 ‘되’를 쓰면 된다. 예를 들어 ‘돼서’는 ‘되어서’라는 말이 있으므로 ‘돼서’라고 표기하고, ‘되지’는 ‘되어지’라는 말이 없으므로 ‘되지’라고 표기한다.
①은 어간 ‘되-’와 어미 ‘-어라’가 결합하여 ‘되어라’가 되고, ‘되어라’가 줄어 ‘돼라’가 된다.
②는 어간 ‘되-’ 뒤에 어미 ‘-으라고’가 붙은 것이므로 ‘돼라’로 줄지 않는다. ‘되라고’가 맞는 표기다.
③은 어간 ‘되-’에 어미 ‘-아/-어요’가 붙은 경우이므로, 이것을 줄여 ‘돼요’라고 쓴다.
④는 ‘되-’와 어미 ‘-어’가 결합한 형태이고, ⑤는 ‘되-’와 종결어미 ‘-ㄴ다’가 결합한 형태이다.
2. 다음 중 표준어에 해당하는 것은?
정답 - ⑤
해설 - ① 의 ‘애닯다’는 쓰이지 않게 되어 고어로 처리하고, 현재 널리 사용되는 ‘애달프다’를 표준어로 삼는다.
② 역시 ‘오얏’은 고어로 처리하고, ‘자두’를 표준어로 정한다.
③ 은 고유어인 ‘맞상’이 생명력을 잃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겸상’이 널리 쓰여, ‘겸상’을 표준어로 삼는다.
④ 역시 ‘총각무’를 표준어로 삼는다.
⑤ 는 ‘쇠고기’를 원칙으로 하고, ‘소고기’도 허용한다.

관련기사





[가까운AI] 의용공학, AI와 사람 사이를 잇다 몇 년 전만 해도 의용공학과 학생이 바이오데이터를 분석하려면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익혀야 했다. ECG나 EEG 데이터를 불러오고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작성하다 보면 사소한 오류 하나를 찾는데 꽤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요즘은 풍경이 많이 달라졌다. AI에게 코드의 오류를 물어보기도 하고, 분석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도 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논문을 읽거나 새로운 의료기기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때도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한다. 의용공학은 원래부터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분야다. 의학과 공학의 경계에서 출발한 학문인 만큼 인공지능과 만나는 것도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최근의 변화는 조금 특별하다. AI가 단 순히 하나의 새로운 기술로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고 연구하는 방법 자체를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 의용공학 수업에 들어온 AI 의용공학에서 다루는 데이터는 매우 다양하다. EMG와 EOG 같은 생체신호가 있고, 엑스레이나 CT와 같은 의료영상도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워치나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얻는 데이터도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런 데이터에서 사람의 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특징을 찾는 일은 AI가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