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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사회문화] 지역 청년센터의 역할과 지속을 위한 과제
● 청년센터 설립 배경과 필요성 2015년 제정된 ‘청년기본법’과 지자체별 ‘청년기본조례’는 국가와 지역이 청년 문제를 본격적으로 정책 영역에서 다루기 시작한 출발점이다. 이를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청년센터 설립이 확산됐다. 청년센터는 청년 삶의 문제를 정책과 연결하고, 청년이 주체가 되는 참여 기반을 만드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단순한 일자리 지원이나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서 지역 청년들이 함께 모이고 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거점으로서 의미가 크다. 법적으로는 청년기본법 제13조를 근거로 청년센터 설치·운영이 가능해졌으며, 지자체 조례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기능과 구조를 규정하고 있다. 청년센터는 청년정책 전달 창구인 동시에 수요 발굴의 출발점이다. 또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현장 플랫폼으로 작동한다. ● 청년센터 운영 형태와 역할 일반적으로 청년센터는 광역과 기초로 나뉜다. 광역청년센터는 도·광역시 단위의 정책 기획과 통합 운영,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기초청년센터는 생활권 단위에서 청년 개개인의 일상 문제 해결과 자치 기반 활동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일부 지역에는 대학 기반 청년센터, 특화형 청년공간 등 다양한
●학술기획 - 새로운 취미를 가지고 싶다면? 겨울철 별자리 가이드북
밤하늘 별자리, 88개 구역 있어⋯ 겨울은 1등성이 가장 많은 계절 ●별 자리의 유래 별자리의 유래는 다양하게 전해지지만, 대표적인 것은 기원전 수천 년경 메소포타미아(바빌로니아)지역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의 유목민들은 가축 등을 몰고 다니며 이동하는 삶을 살다 보니 밤하늘을 올려다볼 일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별을 연결하여 동물 등의 모습을 만들었다. 이러한 별자리는 그리스로 전해진 후, 신화와 결합해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다양한 이름이 붙었다. 시간이 흘러 신화를 걷어내고 과학적 시각으로 바라다보면, 별자리는 대항해 시대에 바닷길을 잃지 않고 먼바다까지 갈 수 있는 유용한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됐다. 밤하늘의 기준점이 북극성이란 것도 밤하늘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별이 뜨고 지는 것은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이며, 지구는 하루에 360도를 회전하므로 별은 실제 움직이지 않지만 1시간에 15도씩 상대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자전축의 연장선 끝에 위치한 북극성은 제자리에서 돌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16세기 이후 기존의 천동설(지구중심설)이 지동설(태양중심설)로 증명이 되면서 인류는 밤하늘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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