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의하면 현재 세계에서 가장 부자는 마이크로 소프트를 만든 빌게이츠가 아니라 ‘투자의 귀재’라 불리며 존경하는 기업인으로 언제나 칭송받는 워렌 버핏(Warren Buffett)입니다. 워렌 버핏이 소유한 재산은 총 620억달러(약59조원)이며 그가 소유하고 있는 회사인 ‘버크셔해서웨이’와 ‘존슨앤존슨’, ‘아마존닷컴’이 각각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3,4,5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가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마어마합니다.
이러한 워렌 버핏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그의 성공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었던 습관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일반 사람보다 독서량을 5배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버핏 회장은 어렸을 때부터 책과 신문을 워낙 좋아해서 일찌감치 ‘책벌레’라는 별명이 붙여졌었고 11살 에는 주식 투자를 시작 하면서 주식용어를 공부하기 위해 스스로 책을 뒤지며 의문을 풀었습니다.
앞서 예로 든 워렌 버핏뿐만 아니라 UN 반기문 사무총장 역시 어린 시절부터 독서와 신문 잡지읽기를 제일 중요한 일과로 여겼다고 합니다. 이처럼 현재 세계를 이끌어가는 리더(Leader)들의 공통점은 바로 그들 모두가 리더(Reader)의 자세가 몸에 베여있었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요즘 청소년들과 성인들은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학구열에 불타면서도 정작 독서를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대형 서점에서도 수험서와 취업 관련 도서는 잘 팔려도 그 외의 책들은 잘 팔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세계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고 싶다면 다양한 종류의 책을 두루 읽고 그에 맞는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리더(Leader)가 되고 싶다면 올바른 리더(Reader)가 되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