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8.2℃
  • 구름조금대전 -7.4℃
  • 구름많음대구 -5.2℃
  • 구름조금울산 -4.9℃
  • 광주 -5.6℃
  • 맑음부산 -3.0℃
  • 흐림고창 -6.9℃
  • 제주 -0.6℃
  • 맑음강화 -9.5℃
  • 흐림보은 -8.5℃
  • 흐림금산 -8.0℃
  • 흐림강진군 -3.7℃
  • 구름많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환절기, 건강의 적신호

우리는 어느덧 3월, 4월이 지나가고 5월의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수줍게 강의실 안으로 비춰질 때면 당장이라도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양손 가득 도시락을 싸들고 가까운 곳에 소풍가고 싶은 좋은 날씨입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건강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날이 따뜻해서 적절한 대비를 하지 않는 지금 우리 몸의 건강신호는 어쩌면 빨간불을 깜빡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환절기 건강관리방법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호흡기 질환, 건조한 공기 때문에 미세 먼지가 대기에 많이 떠있고 본격적으로 황사와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해 주위에 호흡기 증상 환자가 많아집니다.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기 위해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 발을 씻고 구강을 청결히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감기,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혹시나 감기에 걸렸다면 비타민C가 풍부한 녹차, 레몬차, 꿀 차 등을 마시고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환절기 건강관리방법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실천해봅시다.

따스한 날씨와 더불어 캠퍼스 구석구석 색색의 꽃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캠퍼스의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봄이면 벚꽃으로 분홍빛으로 물들고, 가을이면 빨갛게 노랗게 물들고 겨울이면 연말분위기가 물씬 흐르는 우리학교. 캠퍼스가 우리를 향해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내고 있는 5월! 질병에 걸려 골골거리면 곤란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조금만 더 신경 쓰면서 우리학생들 모두가 건강한 신체와 마음으로 아름다운 우리학교 캠퍼스를 만끽합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