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대학생활을 하며 상당 기간 동안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곳이 바로 도서관이다. 우리대학 도서관은 많은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설 또한 좋아서 학생들에게 많은 편리를 주고 있다.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애용한다. 그러나 우리학교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도서관에 대해서 여러 가지 불만과 불편사항을 토로하기도 한다.
일부 학생들이 귀찮아서 혹은 다시 참고할 부분이 있다는 이유로 책을 제자리가 아닌 곳에 두는 일이 있다. 이러한 몇몇 사람들의 행동으로 필요로 하는 책을 찾는데 시간을 많이 허비하거나 찾는다 하더라도 제때를 놓쳐 손해를 보는 사례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재고하여 도서 대출기간을 더움 엄격히 정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난 뒤 원래 자리에 꽂아두는 행동에 대한 인식이 한 번 더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느끼는 불편사항 중 하나가 시험기간 중 도서관을 이용하는 부분이다. 시험기간의 경우 평소보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그럴 경우 자리를 먼저 선점해 놓는 행위는 참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도서관에서 소란을 피우는 사람들도 이러한 사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또한 도서관의 분위기를 바로 잡고 수습할 수 있도록 학교차원에서도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 개개인의 올바른 도서관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