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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엔 부모님께 효도하세요

‘Beautiful Balance 20초 UCC 공모전’ 대상 수상 뫼비우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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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6일 우리학교 언론영상학과 ‘KPI(Keimyung Production Industry)’ 동아리 소속 ‘뫼비우스’팀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6년 성년의 날 기념행사 Beautiful Balance 20초 UCC 공모전’에서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1백만원을 차지했다. ‘뫼비우스’팀-박준언(언론영상학·3), 박은진(언론영상학·3), 임나경(언론영상학·2), 신예은(언론영상학·2) 씨-의 박은진 씨를 만나 이번 출품 영상과 준비과정에 대해 들어보았다.

20초 안에 핵심을 전해라
일반적인 UCC공모전의 출품 영상 제한시간은 3~5분 정도이지만 이번 공모전은 20초였다. 뫼비우스팀은 이 시간 안에 모든 내용을 담고자 노력했다. “20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상황과 말하고자 하는 바를 표현해야 하는 점이 어려웠어요.” 뫼비우스의 띠처럼 회의를 거듭했다는 뫼비우스팀. 이들은 브레인스토밍을 하며 아이디어를 내고, 이번 공모전의 주제인 ‘성년의 날’에 담긴 참된 의미에 대해 논의했다. 기획안 회의가 준비 기간의 3분의 2를 차지할 만큼 시간이 소요됐다. “이야기를 짜고, 그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담는 방안을 찾는 것이 가장 오래 걸렸어요.”

공감할 수 있는 작품
뫼비우스팀은 작품에 성년의 날을 맞아 자신을 낳아주시고 성년이 될 때까지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효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이들의 이야기는 ‘공감’에 초점을 맞췄다.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식당과 모녀를 등장시켰어요.” 식당 전체가 아니라 일부를 빌리다보니 소음이 들리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촬영을 끝마쳤다. “이번 수상작에는 광고처럼 기술적인 효과에 중점을 둔 작품이 많았는데, 우리팀은 스토리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은 것 같아요. 이번 수상으로 기획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꼈어요.”

경험이 자산
공모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박은진 씨는 “공모전은 많이 참여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많이 참여하다보면 나름의 ‘감’이 생기면서 주최 측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게 되죠.”라고 조언했다. 또한 동기, 선배 등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받는 것과 자신이 지원하는 공모전과 조건이 비슷한 공모전 수상작들을 참고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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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공부 올 2월 국내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증의 유행으로 인해 1학기에 임시방편으로 시작된 대학의 원격수업이 결국 2학기까지 이어져 곧 종강을 앞두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들이 초연결사회의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이미 도래하였으나 미처 그 변화를 체감하지 못했던 대학교육이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인해 온라인,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1학기 초기 원격수업의 기술적 시행착오가 많이 줄었고, 교수와 학생 모두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새로운 수업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가면서 원격수업의 장점과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보기도 하였다. 그러나 원격수업 간의 질적 편차와 학생들의 학습(환경)격차, 소통 부족의 문제, 원격수업 인프라의 부족 문제 등은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많은 전문가가 코로나19와 같은 유사한 팬데믹 쇼크 상황이 재발될 가능성이 있음을 예측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언택트, 비대면 생활양식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 노멀(New Normal)이 될 것이다. 이미 학생들은 소위 인강세대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데 익숙하며, 이들이 사회에 나가면 온라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