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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국학연구원 기획학술대회

“동양사상의 현대적 가치의 재발견”


한국학연구원과 동양사회사상학회에서 주최하는 ‘한국학연구원 기획학술대회’가 지난 18일 의양관 207호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는 ‘동양사상의 현대적 가치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개회사에서 이윤갑(사학·교수) 한국학연구원장은 “오늘날의 지구적 문제를 해결할 현대적 가치로서 어떤 함의를 가질 수 있는지 등의 문제의식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하고 가능한 대답을 모색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의의 동양사상적 맥락과 21세기 한국사회’, ‘불교의 합심주의적 평화사상과 그 현대적 전개’, ‘유교사상을 통한 소외 개념의 구성’, ‘동양사상과 현대성: 경험된 미래로서의 고(古)’ 등 총 7개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했다.

이날 ‘정의의 동양사상적 맥락과 21세기 한국사회’라는 주제로 발표한 박병기(동양사회윤리학회) 회장은 “급속한 경제발전 속에서 부정적인 극복의 대상으로만 상정해왔던 전통적 정의관에 대한 최소한의 관심과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학연구원은 1970년 ‘한국민속연구소’로 출발해 1989년 ‘한국학연구원’으로 확대 개편됐으며, 현재 지방화의 문화적 구심이 될 한국학과 세계적인 한국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학술지와 연구총서 간행 및 다양한 학술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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