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1℃
  • 구름조금강릉 -6.2℃
  • 구름조금서울 -9.0℃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4.9℃
  • 흐림울산 -4.0℃
  • 맑음광주 -5.6℃
  • 구름조금부산 -2.6℃
  • 구름조금고창 -6.2℃
  • 흐림제주 2.4℃
  • 흐림강화 -9.1℃
  • 흐림보은 -10.8℃
  • 흐림금산 -10.2℃
  • 흐림강진군 -3.4℃
  • 흐림경주시 -4.7℃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내년 '청년인턴' 1만여명 선발

지자체서 5천640명..중앙부처 5천200명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대졸 취업준비생들이 행정기관에서 월 100만원 가량의 보수를 받고 최장 1년간 근무하면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청년인턴'이 내년 지방자치단체에서 5천600여명 채용되고, 중앙부처의 청년인턴 채용규모도 애초 계획(2천600명)의 두 배로 늘어난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지자체에서 청년인턴 5천640명을 채용토록 하는 내용의 '지자체 청년인턴십 추진계획'을 마련해 전국 시.도에 지침으로 내려보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인턴십'은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에만 운영하는 '인턴십'과는 달리 대졸 미취업자가 행정기관에서 월 100만원 가량을 받으면서 최장 12개월까지 근무할 수 있는 제도다.

행안부는 이 지침에서 내년도 국비 155억원을 지원해 각 지자체가 지방공무원 정원의 2%인 5천640명을 청년인턴으로 채용하도록 했다.

또 최근의 경제 악화로 사회복지 행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자체 청년인턴을 전국 3천516개 읍.면.동의 사회복지업무 분야에 우선 배치하도록 권장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내년 1월 초부터 지자체에서 청년인턴이 배치돼 근무할 수 있도록 이달 중 채용 공고 등 필요한 절차를 마칠 것을 각 지자체에 권고했다.

행안부는 이와 함께 당초 내년에 전체 중앙행정기관과 소속 지방관서에서 부처별 정원의 1%인 총 2천600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하기로 했으나 이를 정원의 2%인 5천2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행안부는 또 청년인턴 근무방식을 하루 8시간, 최장 12개월 근무로 하되 3개월 또는 6개월 계약이나 하루 4시간, 6시간 등 파트타임제를 운영하도록 했다.

한편 행안부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내년에 국가 및 지방공무원 채용인원을 당초 3천900명에서 7천400명으로 확대하고, 지방공기업에 대해서는 정원의 3%인 1천367명을 채용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aupfe@yna.co.kr
(끝)

관련기사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