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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취업선호도, 일반기업↓ 전문직↑

"구직자 76% 기회만 되면 해외취업"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대학생들의 일반 기업에 대한 취업 선호도가 준 데 비해 전문직은 늘었다.

11일 취업·인사 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최근 대학생 401명을 대상으로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일반 기업을 선호하는 비중은 26.7%로, 작년 2월 조사 때 37.0%에 비해 줄었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직에 도전하겠다는 대답은 19.9%로 지난해(13.6%)보다 늘었다.

또 공기업에 취업하겠다는 비율은 작년 13.6%에서 이번에는 6.8%로 많이 감소했으나, 중소기업을 선택하겠다는 대답은 2.9%에서 8.3%로 높아졌다.

유학 또는 대학원에 진학하겠다는 응답도 작년 10.5%에서 15.0%로 증가했다.

일반 기업을 희망하던 대학생들이 최근 불황으로 취업의 문이 좁아진데다 공기업도 구조조정을 하는 등의 영향으로 전문직 등 다른 진로로 전환하고 있다고 인크루트는 분석했다.

한편,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구직자 1천487명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75.9%가 '기회만 된다면 해외 취업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해외 취업을 원하는 국가로는 미국이 31.1%로 가장 많았고, 직종은 정보통신직(21.3%)을 제일 선호했다.

hopem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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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