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0일 대구TP 첨단산업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 연사에 대구TP의 김현수 센터장은 “올해 사업 목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직 채용에 대한 알선에 중점을 둘 생각”이라며 “설명회에서 사업취지 및 인턴 채용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통해 인턴제도를 희망하는 구직자와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사업은 만 29세 이하(군필자는 만 31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를 중소기업 또는 비영리기관에서 신규로 채용할 경우 인건비 중 약정임금을 6개월간 급여의 50%(최대 80만원)를 지급해주고, 정규직 전환 시 6개월간 65만원을 추가적으로 지원해주는 제도로서 중소기업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적성과 경험에 알맞은 정규 일자리 제공을 촉진, 중소기업에게는 신규 인력 채용 시 소요되는 인적, 물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인력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