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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 기업과 함께하는 취업 한마당

지역 기업체 실무자와 취업 상담 기회 마련

 
 
지난 11월 28일, 진로취업지원팀, 대학일자리센터 그리고 산학인재원(LINC+)에서 공동 주관한 ‘지역 우수 기업체와 함께하는 취업 한마당’이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봉경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호텔인터불고대구, ㈜한국댓와일러 등 총 18개의 지역 우수 기업체들이 행사에 참가하였으며, 기업체별 취업 상담 및 홍보 부스 운영,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 홍보관 등이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권혜민(전자공학·4) 씨는 “이번 행사 참여 기업 중 전공과 관련된 기업체가 있어서 취업 관련 상담을 받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며 “상담을 통해 인터넷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정보들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업체 상담 행사가 끝난 후 6시부터 7시까지 의양관 심제당에서 간담회가 진행되어, 참가 기업체 관계자 및 우리학교 취업관련 부서 관계자들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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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추천해주세요] 에밀 아자르, ‘자기 앞의 생’ 계명대신문사로부터 이 글을 써 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 대학 방송국 활동을 하던 시절이 떠올라 잠깐 마음이 두근거렸습니다. 대학생에게 권하는 한 권을 고르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여러분과 같은 대학생일 때 제가 제일 좋아했던 소설은 틀림없이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이었습니다. 책을 펼치면 어느새 나는 프랑스 벨빌 거리 어느 골목,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 7층 계단에 걸터앉아 있습니다. 살찌고 병이 든 로자 아줌마에게는 힘이 부치는 계단입니다. 모모는 그녀가 자기를 돌봐주는 대신 누군가가 돈을 지불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습니다. 로자 아줌마는 그저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돌봐주는 줄 알았기에 밤새도록 울고 또 울었습니다. 빅토르 위고를 좋아하는 하멜 할아버지는 길에서 양탄자를 팝니다. “할아버지, 사람은 사랑 없이도 살 수 있나요.” 할아버지는 그렇다고 말하며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입니다. 유태인 수용소에서 살아나온 로자 아줌마는 모든 위조 서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몇 대 째 순수 독일인이라는 증명서도 있습니다. 로자 아줌마는 한밤중에 겁에 질려 지하실로 숨어 들어가기도 합니다. 로자 아줌마의 병이 깊어갈수록 모모는 밤이 무서웠고, 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