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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 기업과 함께하는 취업 한마당

지역 기업체 실무자와 취업 상담 기회 마련

 
 
지난 11월 28일, 진로취업지원팀, 대학일자리센터 그리고 산학인재원(LINC+)에서 공동 주관한 ‘지역 우수 기업체와 함께하는 취업 한마당’이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봉경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호텔인터불고대구, ㈜한국댓와일러 등 총 18개의 지역 우수 기업체들이 행사에 참가하였으며, 기업체별 취업 상담 및 홍보 부스 운영,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 홍보관 등이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권혜민(전자공학·4) 씨는 “이번 행사 참여 기업 중 전공과 관련된 기업체가 있어서 취업 관련 상담을 받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며 “상담을 통해 인터넷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정보들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업체 상담 행사가 끝난 후 6시부터 7시까지 의양관 심제당에서 간담회가 진행되어, 참가 기업체 관계자 및 우리학교 취업관련 부서 관계자들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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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제는 뉴스도 현명한 소비가 필요할 때 최근 20대 젊은층 사이에서 유튜브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나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한 뉴스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2023년에 실시한 우리나라 국민의 디지털 뉴스 이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2명 중 1명(53%)은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이용하며, 카카오톡(22%), 인스타그램(12%), 페이스북(10%) 등의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뉴스 소비도 상당하다. 소셜미디어 환경에서는 방문 목적과 상관없이 의도치 않게 뉴스에 노출될 수 있다. 페이스북의 경우, 이용자의 대다수가 방문 목적과 상관없이 뉴스에 노출된 적이 있다고 한다. 뉴스와 사적인 대화가 섞여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연히 뉴스에 노출된 것이 아니라, 뉴스를 보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사용한다는 응답이 최근에 증가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접하는 뉴스 보도의 가장 큰 문제로 지목되는 것은 가짜 뉴스와 편파적인 뉴스이다.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은 이용자의 과거 이용 기록을 바탕으로 이용자가 관심 있을 법한 콘텐츠를 선별해서 추천하기 때문에, 진보 성향의 뉴스 보도를 본 사람에게는 진보 성향의 기사를, 보수 성향의 뉴스 보도를 본 사람에게는 보수 성향의 기사를 추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