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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장호 씨 외 4인 제1회 GBTV UCC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각자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기회였어요”


지난 9월, 제1회 GBTV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탄 정민선(신문방송학·3), 배유나(뮤직프로덕션·3), 배장호(영상애니메이션·3), 권희경(영상애니메이션·3), 최미정(영상애니메이션·3)씨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봤다.

· 수상 소감은
생각지도 못했던 상이다. 공모전을 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과제를 목적으로 만든 작품이었기 때문에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 당황스러우면서도 매우 기뻤다.

· ‘5학년 3반 핑크공주’의 뜻은
우리의 작품은 현재 초등학생들에게 무용을 가르치고 있는 53세 아주머니의 일상 생활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 이 아주머니는 분홍색을 매우 좋아하신다. 옷과 머리핀, 물건 모두 분홍색이다. 그래서 이 선생님을 ‘5학년 3반 핑크공주’라 칭하게 됐다.

·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
작품 속 주인공은 나이에 비해 젊게 살고 늘 긍정적이시며 열정적인 생활을 한다. 그런데 요즘 젊은 대학생들은 대부분 취업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부정적 생각에 쌓여 살고 있다. 이런 대학생들이 이 분의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을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게 됐다.

·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 계기
지난 학기에 ‘영상제작기초’라는 수업을 들었는데 조별로 작품을 만드는 과제가 있었다. 그 때 같은 조가 되어 작품을 만들게 됐고, 조장이 우연한 기회에 공모전에 작품을 공모하게 됐다.

·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
3개 학과의 5명이 모여서 작업을 하다 보니 한자리에 모이기가 힘들었다. 더욱이 캠퍼스 자체가 달랐기 때문에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웠다. 그렇지만 다양한 과가 모인 만큼 여러 방면에서 각자의 전공을 살릴 수 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더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대학생이라는 특권을 가진 만큼 도전정신을 갖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학생일 때 누릴 수 있는 것은 다 누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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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대학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맞았다. 지금 코로나19는 국가의 중앙 및 지방 행정 조직, 입법 조직의 능력,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던 문제, 그리고 국민의 수준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각종 문제는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난다. 유사 이래 크고 작은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 문제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이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상심을 유지하는 일이다. 평상심을 잃으면 우왕좌왕 일의 순서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할 뿐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큰 위기를 맞아 평상심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평소에도 평상심을 유지하기가 어려운데 위기 때 평상심을 유지하기란 더욱 어렵다. 그러나 평소에 평상심을 잃으면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위기 때 평상심을 잃으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위기 때일수록 큰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역사는 지혜를 얻는데 아주 효과적인 분야다. 역사는 위기 극복의 경험을 풍부하게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