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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마나팀, ‘2008 대한민국대학생광고경진대회(KOSAC)’ 대구·경북 지역예선에서 금상 수상

출품작 ‘센스다이어리스토리’ 기획력과 창의력 면에서 우수


지난 6월 20일 제갈현열(광고홍보학·4), 하창왕(디지털영상·4), 이성주(경영학·3), 김현주(광고호봉학·2)씨로 구성된 마나마나팀이 ‘2008 대한민국대학생광고경진대회(KOSAC)’ 대구·경북 지역예선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08 대한민국대학생광고경진대회(KOSAC)’는 광고 산업 활성화와 예비 광고인들의 채용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삼성전자 센스의 Revitalization’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심사는 제일기획과 삼성전자 광고 실무진으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단이 맡았으며 기획력, 창의력, 발표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시훈(미디어영상학·부교수)지도교수는 “지역예선에서 금상, 은상을 수상한 팀에게 전국본선진출의 기회가 주어진다.”며 “예선에서 부족했던 발표력을 향상시켜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지역예선에서 금상을 수상한 마나마나팀의 출품작‘센스다이어리스토리’는 센스노트북의 재활성화 전략을 제안, 광고한 것으로 기획력과 창의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갈현열(광고홍보학·4)마나마나 팀장은 “학기 초부터 열심히 준비한 덕택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오는 9월 19일에 열리는 전국본선에서 금상을 받아 우리대학의 인지도를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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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