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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캠,공모전 수상자 연이어

정통부,전통문양 텍스타일 디자인 공모전 등

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06 SW정품사랑 카툰, 미니동영상 공모전’에서 김재승(애니메이션ㆍ3)씨가 ‘거지아이’란 제목의 카툰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재승씨는 “1, 2학년 때 여러 가지 공모전에 참가해 나만의 노하우와 경험을 쌓은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2006 한국 전통문양 텍스타일디자인 공모전’에서 허채림(패션디자인ㆍ2), 이애리(패션디자인ㆍ1)씨가 은상, 조지혜(패션디자인ㆍ1), 김태정(패션디자인ㆍ1)씨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이은옥(패션디자인ㆍ2)씨가 입선했다.

허채림씨는 “심사를 1, 2차로 나눠서 했는데 2차 면접심사에 출품작으로 만든 옷을 입고 간 것이 심사기준인 실용성에 반영된 것 같다”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나 기분이 좋고, 여러 가지 조언으로 작품 제작을 도와주신 교수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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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문화유산] 대구시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 대구시 동구 둔산동에 위치한 옻골마을은 자연생태, 사회생태, 인문생태를 완벽하게 갖춘 곳이다. 경주최씨의 종가가 살고 있는 이곳의 마을숲은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비보숲이다. 비보는 부족한 곳을 보완하는 신라 말 도선 풍수이자 중국과 다른 우리나라 풍수의 중요한 특징이다. 마을에서 유일하게 비어 있는 남쪽에 느티나무를 심어서 마을의 숲을 만든 것은 밖에서 들어오는 좋지 못한 기운과 홍수를 막기 위해서다. 3백 살의 느티나무가 모여 사는 마을숲은 아주 아름답다. 숲과 더불어 조성한 연못은 홍수를 막는 기능과 더불어 성리학자의 정신을 담고 있다. 성리학자들은 중국 북송시대 주돈이의 「애련설(愛蓮說)」에 따라 진흙에 더렵혀지지 않은 연꽃을 닮기 연못에 심었다. 마을숲을 지나 버스 정류장에서 만나는 두 그루의 회화나무는 성리학의 상징나무다. 회화나무는 학자수라 부른다. 중국 주나라 때 삼공이 천자를 만날 때 이 나무 아래에서 기다렸고, 선비의 무덤에 이 나무를 심었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그래서 옻골처럼 조선의 성리학자와 관련한 공간에는 거의 예외 없이 회화나무를 만날 수 있다. 회화나무를 지나 아름다운 토석담을 즐기면서 걷다보면 마을의 끝자락에 위치한 백불고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