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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취업준비 공모전 프리젠테이션 25일 부터

학생들에게 취업 준비과정, 취업 정보 전파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취업준비 공모전 프리젠테이션(이하 공모전)이 오는 25일 의양관 118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학생들에게 취업 준비과정을 알리고, 취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총 19개 팀이 참여했으며, 그 중 화로동선, KCG, 취달, 한마음, JAVA# 등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공모전에 대해 경영대 권용환(경영학·4) 학생회장은 “이번 행사는 학과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함께 발전하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 개최했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른 단과대학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켰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모전에 참여한 팀의 발표 자료는 경영대학의 학과 홈페이지와 싸이월드 클럽에 게시해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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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