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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금호타이어 엑스타 대학생 광고 공모전

애드림 출품작 '남편의 장난' 우수상 수상

‘제 8회 금호타이어 엑스타 대학생 광고 공모전’에서 우리대학 신용운(시각디자인·3), 전영근(시각디자인·2), 정유진(시각디자인·3)씨로 구성된 ‘애드림’이 TV-CM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고를 뜻하는 ad와 꿈을 뜻하는 dream의 합성어로 ‘광고를 향한 하나의 꿈’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애드림은 ‘남편의 장난’이란 스토리 보드 작품을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타이어의 이미지를 잘 살렸다”는 평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호타이어의 대표브랜드 ‘엑스타(ECSTA)’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디자인 공모전의 모집부문은 TV-CM, 인쇄광고, 인터넷 광고, SP(sales Promotion)로 애드림은 아로마 향기나는 타이어를 소재로 TV-CM부문에 도전했다. 출품작 ‘남편의 장난’은 아로마 향기에 아내가 자연스럽게 이끌리는 모습을 남편이 창문을 여닫는 모습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신용운 씨는 “사람이 후각에 민감하게 반응하듯이 소비자도 향기를 가진 타이어에 끌린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그리고 2007년도에는 팀원들과 함께 해외공모전에 도전하여 실력을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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