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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동산도서관 페스티벌

“지역발전 및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통해 큰 의미 가져”


우리학교 성서캠 동산도서관에서 지난 17일부터 3일간 ‘2010 동산도서관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우리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행사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도서관과 나눔행사’, ‘책과 CEO’, ‘동산도서관 사진공모전 및 전시회’, ‘학술정보 검색대회’ 등 총 7개로 이뤄졌으며, 특히 도서전시회 ‘책과 함께하는 시간’에서는 중국 공자아카데미 총부 추천도서가 추가됐다.

이번 페스티벌에 대해 박명호(경영학·교수) 동산도서관장은 도서관과 학생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 사이의 나눔에 대해 강조하며, “올해로 처음 열린 ‘책과 CEO’ 행사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이 학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고,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져다 준 것 같다”며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와 더불어 동산도서관은 재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대출 자료가 많은 자와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자 지난 17일 우수이용자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재학생부문 최우수상에는 김병준(경영정보학·3) 씨, 우수상에는 권나미(한국어문학·3)씨 등 총 18명, 지역주민 부문에는 총 7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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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대학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맞았다. 지금 코로나19는 국가의 중앙 및 지방 행정 조직, 입법 조직의 능력,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던 문제, 그리고 국민의 수준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각종 문제는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난다. 유사 이래 크고 작은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 문제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이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상심을 유지하는 일이다. 평상심을 잃으면 우왕좌왕 일의 순서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할 뿐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큰 위기를 맞아 평상심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평소에도 평상심을 유지하기가 어려운데 위기 때 평상심을 유지하기란 더욱 어렵다. 그러나 평소에 평상심을 잃으면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위기 때 평상심을 잃으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위기 때일수록 큰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역사는 지혜를 얻는데 아주 효과적인 분야다. 역사는 위기 극복의 경험을 풍부하게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