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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호 공연∙전시]

●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일시: 3월 31일/ 장소: 천마아트센터/ 문의: 1544-6593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2005년 초연 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대구 공연이 낯설지 않은 것도 그 때문이다. 발레리나 ‘소연’을 주인공으로 클래식한 발레와 대중예술인 비보잉을 통해 눈이 즐겁다. 이제는 다소 구닥다리 같은 발레리나의 비보이에 대한 사랑은 진부할 지라도 평균 이상의 즐거움을 주기 충분하다.

● 전시회 <꿈결처럼 현실처럼 展>
일시: 3월 2일~상설/ 장소: 경북대학교미술관/ 문의: 053-950-7968
<꿈결처럼 현실처럼>은 경북대학교미술관의 기존 소장품과 새로이 추가된 소장품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되는 전시회로, 꿈의 공간을 경험하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로번트 야버를 비롯한 9명의 작가들이 제각각의 다른 표현 방식과 개성을 꿈을 모티프로 표현하며, 몽환적이고 화려한 색감들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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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