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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

김선규(영문학·80학번)동문

지난 6월 23일 김선규(영어영문학·80학번)씨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하 장애인공단) 제 10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장애인관련분야에서 많은 공헌을 해온 김선규 씨에게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장애인공단 제 10대 이사장이 된 소감은?
취임 전 장애인공단에서 고용개발원장과 고용촉진이사로 일하면서 이룬 성과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이사장으로 뽑힌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정부와 장애인을 잇는 충실한 징검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장애인 관련분야에서 어떤 활동을 해왔나?
대학시절부터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에 관심을 갖고 ‘전국지체부자유대학생연합회’를 결성해 장애인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사회 첫발을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상담지도교사로 시작했고, 대구미래대학교수 재직 시에는 장애인보장구가 전문가에 의해 제작될 수 있도록 ‘국가공인 보장구사 자격증’을 법안에 통과시켰습니다. 특히 장애인공단 고용개발원장과 고용촉진이사로 재직하면서 대기업과 고용증진협약을 맺어 2천1백5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011년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을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 장애인공단 이사장으로서 앞으로 실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장애인의 경우 여가시간동안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습니다. 장애인들에게 생소한 탁구, 파크골프, 농구, 수영 등의 스포츠가 장애인들의 여가활동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기반을 확충하고 싶습니다.

· 계명인에게 선배로서 한마디 한다면?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일들이 생길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서도 결코 웃음과 여유를 잃지 말고 넉넉한 걸음으로 여러분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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