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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활용한 ‘떠먹는 인삼’ 개발한 정용진(식품가공학·부교수) 교수 연구팀

“발효 활용한 두유, 칼슘 내년 경 출시 예정”


지난 2일 우리대학의 정용진(식품가공학·부교수) 교수 연구팀과 경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이 공동으로 ‘떠먹는 인삼’을 개발하고 상호 산학협력을 구축하게 됐다. 이에 정용진 교수를 만나봤다.

■ 이번에 개발한 ‘떠먹는 인삼’은 어떤 제품인가?
이번에 개발한 ‘떠먹는 인삼’은 인삼을 발효하여 인삼의 영양 성분을 쉽고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입니다.

■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과거에는 인삼을 약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인삼을 차로 끓여 먹어서 번거롭기도 했고, 끓인 물만 먹었기 때문에 물을 다 우려낸 후에 인삼은 버려야 했지요. 그래서 인삼을 간편하게 모두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 떠먹는 인삼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 이번에 개발한 제품의 장점은 어떤 것인가?
이 제품은 먼저 간편하게 떠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려내는 시간이 들지 않아 아침에 간편하게 빵에 발라 먹을 수도 있고, 어디에서든 먹을 수도 있지요. 그리고 인삼은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젊은 층에서 선호하지 않지만 이 제품은 쓴맛을 제거해 모두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게 했습니다.

■ 연구팀에 대한 소개를 해준다면?
저희 연구팀은 우리대학 식품가공학과의 발효공학 실험실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식품가공학과의 석·박사 과정의 학생들과 함께 연구하고 있죠.

■ 앞으로 시판될 식품은 어떤 것이 있는가?
앞으로 시판될 식품은 두유와 칼슘이 있습니다. 이 제품 모두 발효기술을 적합했지요. 두유는 기존 두유와 달리 아미노산을 추가했으며 구수한 맛을 첨가했습니다. 칼슘의 경우 기존 알약형태의 칼슘이 아닌 물에 녹는 분말형태의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이 두 제품은 내년에 시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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