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대중매체를 접하거나 주위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많이 나오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힐링’이라는 단어… 언제부터인가 이 단어가 널리 사용될지는 아무도 몰랐을 것입니다. ‘힐링(healing)’의 뜻은 몸이나 마음의 치유를 말합니다. 요즘과 같은 현대사회에 어떻게 보면 적합한 단어라 생각합니다. 현대사회 속에서 경쟁을 통해 살아남아야 하는 각박한 세상에 다친 우리 마음의 병들인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치유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자라는 것이 바로 ‘힐링(healing)’의 취지입니다.
솔직히 힐링이야 말로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약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힐링을 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잘 할 수 없습니다. 힐링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도 아까워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리가 빠른 생활을 따라가면서, 복잡한 세상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하는 상황에 ‘힐링’은 필요합니다.
‘힐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나의 몸과 마음을 편안히 치유하고 감정, 갈등 등을 잘 정리하는 시간만 가져도 ‘힐링’이 될 것입니다. 어딘가 멀리 떠나야하고, 누군가 옆에 있어야하고, 이러한 방법으로만 힐링이 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내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며 속상했던 일들을 모두 털어놓고 풀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반성과 칭찬을 통한 발전이나 힐링이 될 수 있는 책을 통한 독서 등을 하면 저절로 힘들었던 몸과 마음이 치유되면서 건강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좋은 일만 가득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힘든 일이 닥쳐와도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면 꿋꿋이 잘 견뎌낼 것입니다. 그 누구보다도 강하게 성장하고 싶다면 나의 몸과 마음을 진정히 ‘힐링’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