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6℃
  • 흐림강릉 1.8℃
  • 박무서울 -4.1℃
  • 박무대전 -2.1℃
  • 박무대구 1.4℃
  • 박무울산 1.2℃
  • 박무광주 2.0℃
  • 박무부산 2.0℃
  • 구름많음고창 0.6℃
  • 흐림제주 7.0℃
  • 맑음강화 -7.5℃
  • 맑음보은 -0.9℃
  • 맑음금산 -1.3℃
  • 흐림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1.3℃
  • 구름많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어플놀이터 - SoundGecko

●어플리케이션 : SoundGecko
●카테고리 : 뉴스 및 잡지
●언어 : 영어
●가격 : 무료
●OS : iOS, Andorid


SoundGecko는 뉴스나 RSS를 사용자들에게 읽어주어서 좋아하는 기사를 마치 라디오처럼 들을 수 있습니다.

SoundGecko는 눈으로 읽기만 했던 기사를 귀로 들을 수 있게 해줘 사용자들이 훨씬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우선 행동의 제약이 많이 줄어듭니다. 운전 중이나 덜컹거리는 버스에서, 그리고 간단한 작업을 하면서도 SoundGecko를 통해 뉴스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사를 읽느라 정신이 팔려 전봇대에 부딪히는 사고도 미리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전의 읽어주는 서비스들은 기계가 읽는 듯한 발음 때문에 인기를 얻기 쉽지 않았지만 SoundGecko는 자연스러운 발음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인상이 찌푸려지는 일은 적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좋아하는 카테고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고 구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정치, 경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까지 다양한 분야의 뉴스 소스를 사용자들이 선택 및 구독 신청을 할 수 있으며 Station이란 메뉴를 통해서 구독내역을 통합하거나 분류할 수 있습니다.
구독을 신청한 뉴스가 새롭게 업데이트가 될 때 푸시알림을 전달하여 관심 뉴스를 빠지지 않고 청취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듣기 원하는 기사가 있을 때 해당 URL을 SoundGecko 메일로 보내어 개인화된 정보도 음성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영어로 쓰인 뉴스만 제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 다소 제한이 생기지만 좋아하는 기사로 매일 듣기 연습을 한다면 영어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관련기사





[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