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9℃
  • 흐림강릉 7.9℃
  • 구름많음서울 -0.4℃
  • 구름많음대전 -1.8℃
  • 구름조금대구 -0.2℃
  • 구름많음울산 2.7℃
  • 흐림광주 3.7℃
  • 구름많음부산 6.1℃
  • 흐림고창 4.9℃
  • 흐림제주 8.9℃
  • 흐림강화 -3.0℃
  • 구름많음보은 -2.5℃
  • 맑음금산 -2.4℃
  • 흐림강진군 2.8℃
  • 흐림경주시 -1.2℃
  • 구름많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어플놀이터 - Qello

●어플리케이션 : Qello
●카테고리 : Music
●언어 : 영어
●가격 : 무료 ●OS : iOS, Android


요즘에는 확실히 콘서트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콘서트를 열고 있는데요. 제 주변 친구들도 10월에만 5번 넘게 콘서트를 다녀와서 질투를 샀는데요. 그래서 저도 모바일로 콘서트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Qello란 이름의 동영상 앱을 사용해보았습니다.

Qello는 뮤지션들의 콘서트 및 공연 영상만을 모아 보여주는 앱입니다. 하지만 Qello에서 모든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없습니다. 한 Set(예를 들어 Coldplay의 2003 live concert 모든 영상)에 한 개의 영상만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Set의 무료 영상을 모아둔 Qello TV가 있긴하지만 자유롭게 Qello의 모든 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All-Access-Pass가 필요합니다. $4.99의 All-Access Pass를 구입하게 되면 Set의 구분 없이 한 달간 모든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검색 및 브라우징 시스템도 Qello의 뛰어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브라우징 방식으로는 아티스트 명/ 장르별/ 세대별 구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뛰어난 디자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Qello 앱은 검정색 베이스에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줘 정보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영상 개별의 이미지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어떤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근사하단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