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7℃
  • 구름많음강릉 5.2℃
  • 서울 0.3℃
  • 흐림대전 4.4℃
  • 구름많음대구 5.1℃
  • 구름많음울산 6.5℃
  • 광주 5.9℃
  • 부산 5.3℃
  • 흐림고창 5.5℃
  • 흐림제주 11.4℃
  • 흐림강화 -0.3℃
  • 구름많음보은 3.4℃
  • 흐림금산 4.5℃
  • 흐림강진군 4.7℃
  • 구름많음경주시 6.7℃
  • 흐림거제 5.1℃
기상청 제공

어플놀이터 - 폴라

해시태그를 기반으로 한 사진 공유 서비스, 폴라

● 앱명 : 폴라
● 카테고리 : 소셜네트워크
● 가격 : 무료
● 언어 : 한국어

해시태그를 기반으로 하다
해시태그란 트위터에서 시작된 기능으로 ‘#특정단어’ 형식으로 특정 단어에 대한 글 또는 사진이라는 것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맛있는 음식에 대한 글이나 사진을 포스팅한다면 공유하려는 글에 ‘#맛있는음식’이라고 추가할 수 있죠. 처음 해시태그를 도입하였을 때는 검색을 쉽게 하기 위해 제공된 기능이었지만 현재는 특정 주제나 관심사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폴라는 ‘해시태그+인스타그램’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즉 사용자의 특정 관심을 중심으로 사진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여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려고 하는 거죠.

태그 중심 사진 공유 서비스
태그가 중심이 된 소셜서비스답게 태그를 구독(팔로잉)할 수 있는 기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에서 쓰는 사람 중심의 팔로잉 방식과 달리, 관심이 가는 태그를 중심으로 팔로잉함으로써 올리는 사람에 구속받지 않고 여러 사람들이 공유하는 다양한 사진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태그로 사진 다섯 장을 올리면 나만의 태그별 앨범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폴라만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사진 공유하는 재미도 쏠쏠
다양한 비율과 필터 기능과 스티커, 텍스트도 입력할 수 있어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정보를 오밀조밀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또한 연사로 촬영하는 Loopic 기능으로 GIF 포스팅도 할 수 있어 남들과 다른 독특한 사진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