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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놀이터 - 포켓

●어플리케이션 : 포켓
●카테고리 : 뉴스
●언어 : 영어
●가격 : 무료 ●OS : iOS, Android

포켓은 클라우드 북마크 서비스입니다. 집을 떠나기 전 컴퓨터를 사용하다 관심 있는 기사를 발견하였을 때, 간편하게 브라우저에 있는 버튼을 클릭하여 ‘포켓’에 저장시킨 후 집을 떠나면서 모바일 또는 태블릿 PC를 통하여 저장한 기사를 장소나 디바이스, 플랫폼의 구속을 받지 않고 ‘포켓’에 접속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포켓과 비슷한 서비스로는 에버노트를 뽑을 수 있습니다.

에버노트 역시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이지만 ‘읽는’ 경험만을 최적화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에버노트는 단순히 ‘읽는’경험만 국한하지 않고 ‘보고 듣는’경험까지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는 서비스 컨셉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선 스크랩과정에서 태그 및 제목을 상세히 설정해야 합니다. 포켓은 정말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튼 한번만 누르면 자동으로 저장이 되고 스크랩한 순서대로 정보가 배열됩니다. 또한 정보를 저장되는 과정에서 광고를 없애주기 때문에 사용자의 “읽는” 경험을 최대한으로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스크랩하는 정보의 용량 제한도 없다는 점도 포켓의 장점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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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