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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님 뉘우스

실험이 실험다워야 실험이지~

최근에 ‘핵님 뉘우스’가 잘나간다는데…….

앵커 : 저희 ‘핵님 뉘우스’가 전세계적으로 너∼무 유명해졌슴다. 이러코롬 아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Id 아름다운 나라님과 해의 근본님, 가운데 나라님 등등이 많은 사연을 보내주셨는디요. 이 분들을 만나러 멀리 나가있는 리포터를 연결해 자세한 얘기를 들어봅니다.

기문아이∼

리포터 : 핵님 2차 실험은 잘 준비되고 있으십니까? 저 기문이는 가수 ‘UN의 안보이는 콘서트’에 와 있슴다.

앵커 : 나 너 못 믿겠다. 어찌 이 중요한 순간에 가라는 데는 안가고 거기서 무신 짓이냐?

나, 정말 너 못 믿겠다. 너 들어와라.

리포터 : 핵님! 저 못 믿으십니까? 저 기문이여라∼ 핵님이 자꾸 터트리고 싶다고 해서 아름다운 나라님 찾아가서 대신 속 박박 끌거버린 기문이여라∼

앵커 : 내가 잘 알지. 내가 어찌 그걸 잊을 수 있겠냐. 그 날 이후 내 통장 입출금 정지되고, 신용불량 되가꼬 아직도 밥 굶고 있는데 내가 그걸 왜 모르것냐?

안되겠다. 너 말고, 추울 때 따스한 햇볕자리 내주던 덕근이 자슥(약자로 DJ) 보낼란다.

리포터 : 핵님이 무슨 말을 해도 저는 ‘UN의 안보이는 콘서트’현장 사무실 대장된 기념으로 끝까지 임기 채우고 갈랍니다.

기문이는 땅굴을 파서라도 UN 지키고, 핵님 구슬려가며 제 일 잘하겠심다.

앵커 : 요즘 저 때문에 전 세계분들 고생이 많습니다. 연일 뉴스 보시면 짜증도 나시겠죠. 그렇지만 이 놈, 저놈 동네북처럼 때리고 구슬리고... 저는 자존심이 없겠습니까? 개인도 개인간의 예의가 있는 것처럼 나라도 나라간의 예의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준다는 지원은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안 해주면서 먼 일만 있음 도마에 생선 올리듯 올려버리니 환장할 노릇 아니겠습니까?

시청자 : 실험이 실험다워야 저 말도 곧이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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