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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호 독자마당] 젊은이의 특권, 워킹홀리데이로 누려라

나는 호주로 1년 10개월 동안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다. 워킹홀리데이를 떠날 때는 ‘영어’만, 을 목표로 했지만, 일을 하면서 돈을 벌며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전 세계 친구들과의 만나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세계여행(7개월)까지 하고 돌아왔다. 여행을 하면서 온전히 나와의 대화를 할 수 있었고, 그 많은 대화 속에서 나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에 돌아온 뒤 수동적이고 어디로 가야할지 갈피를 못 잡았던 삶은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뀌었고 영어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 외국인 교환학생들과 함께 영어수업을 수강했다. 교내에서는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CCAP 문화교류프로그램, 버디활동 등을, 교외활동으로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광주유니버시아드 등 세계적인 행사에서 통역업무를 하며 정말 가슴 뛰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고 있다. 최종적인 목표는 전 세계를 무대로 뛰어노는 해외영업인이 되는 것이다. 물론 막연히, 아무런 준비, 목표 없이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당부한다.

현재 나는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워킹홀리데이 서포터즈 워홀프렌즈 4기 대구팀 GO마워에서 나의 경험을 살려 팀원들과 함께 설명회를 다니면서 현실적인 정보를 주고 있다. 많은 청년들이 하루라도 젊을 때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지고 더 큰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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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