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6℃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9.1℃
  • 구름조금대전 -8.8℃
  • 흐림대구 -5.6℃
  • 구름많음울산 -4.9℃
  • 구름조금광주 -5.2℃
  • 흐림부산 -2.9℃
  • 흐림고창 -6.8℃
  • 흐림제주 2.1℃
  • 구름조금강화 -9.7℃
  • 흐림보은 -12.3℃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3.6℃
  • 흐림경주시 -5.6℃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1121호 독자마당] 1120호 독자의견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입학한 신입생입니다. 이번 1120호의 기사는 신입생인 제가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기사들이 많아서 유용했습니다. 특히 교내에 식당의 위치라든지 각 관마다 해 놓은 설명과 대학용어 총 정리 부분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크게 두 가지 정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바로 스쿨버스와 셔틀버스 기사입니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항을 글로 길게 풀고, 친근감을 살리기 위해 반말투를 사용한 것 이외에는 공지사항과 전혀 다를 바가 없던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스쿨버스 노선의 상세한 결정 기준은 무엇인지, 또 그런 노선을 결정하는 부서는 어디인지 등이 적혀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또 수강신청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3면의 기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오티를 참석하지 않고 수강신청을 혼자서 했습니다. 그런데 수강신청 하루 전까지만 해도 추가되지 않았던 교양과목이 수강신청 당일 밤이 돼서야 급히 추가되는 것을 보고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이 기사에 실리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 과목 이외에도 며칠 전이 돼서야 급히 과목을 넣는 일이 있었지만 신문을 통틀어 그러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는 없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세 학번 위인 선배가 수강신청 할 때도 발생했던 일이라고 들었는데 수강여석에 대한 지적만 있고 왜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지를 지적하는 기사는 없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관련기사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