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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리더십 프로그램 최종 선발

김진명(영어영문학·4)씨

지난 5일 우리대학 김진명(영어영문학·4) 씨가 대학생 리더십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됐다. 이에 김진명 씨를 만나 선발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선발된 소감
우수한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쁩니다. 지금껏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황재광, 김신혜, 김혜영 교수님을 비롯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대학생 리더십 프로그램은?
대학생 리더십 프로그램은 왕복여비, 숙식비, 책값, 수업료 등 모든 경비를 미 국무부에서 지원하는 인턴십의 하나입니다. 저는 1월 5일 출국하여 6주간 시카고 소재의 대학을 돌아다니며 리더십, 문화·역사교육 및 현지학생문화 교류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선발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가 있다면?
2차 화상면접 당시 생각보다 질문이 어려워 만족할 만한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너무 아쉬워 공식적인 면접이 끝난 뒤 대사관에게 양해를 구하고 가슴 속에 담아뒀던 말을 했습니다. 살아오면서 겪었던 소소한 이야기들, 영어실력을 높이기 위한 공부법 등과 남들보다 실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저의 각오를 보였더니 마지막에 박수를 쳐주셨습니다.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했던 제 PR이 선발될 수 있었던 바탕이 된 셈이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경쟁력은?
학점관리, 다양한 사회경험, 취미생활 등 대학생의 의무와 권리 그 어느 것에도 소홀하지 않았다는 것이 저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선발에는 대구시대학생축제, 대통령영어봉사장학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대표, 팀장 등을 맡았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우리학교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우리학교에는 계명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입학과 동시에 자격지심을 갖고 살아가는 후배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서울의 어떤 대학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우리학교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후배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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