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6.6℃
  • 맑음서울 -9.8℃
  • 맑음대전 -8.1℃
  • 맑음대구 -6.2℃
  • 맑음울산 -6.1℃
  • 구름조금광주 -5.3℃
  • 맑음부산 -4.0℃
  • 흐림고창 -6.2℃
  • 구름많음제주 2.8℃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1.1℃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7.8℃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대구권 주요 사립대 입시 경쟁률 소폭 상승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200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구권 주요 사립대학들의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대체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오후 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영남대는 2천725명 모집에 1만2천676명이 지원해 평균 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 4.3대 1에 비해 다소 높아진 것이다.

주요 학과(부)별로는 국어교육과가 21.3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영어교육과 17.13대 1, 천마인재학부 12.57대 1, 수학교육과 10.67대 1 등의 순이었다.

2천421명을 모집하는 계명대학교도 오후 6시 현재 1만1천173명이 지원, 지난해 평균 경쟁률(4.27대 1)에 비해 다소 높은 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다군의 공예디자인과가 5명 모집에 86명이 지원, 17.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다군의 산업디자인과 14.8대 1, 실내환경디자인과 14.4대 1 등이었다.

대구대는 2천505명 모집에 8천450명이 지원해 지난해(3.4대1)보다 약간 높은 3.41대 1을 기록했다.

이날 자정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하는 대구한의대는 오후 6시 현재 936명 모집에 3천965명이 지원해 지난해와 같은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보다는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반면에 대구가톨릭대와 경일대는 각각 2.52대 1과 2.5대 1로 지난해보다는 경쟁률이 다소 낮아졌다.

앞서 지난 23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경북대도 3천527명 모집에 1만273명이 지원해 평균 2.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의 평균경쟁률 3.08대 1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

지역의 한 대학 입시 관계자는 "불황과 극심한 취업난을 반영하듯 전문대학원 진학에 유리하거나 파격적인 장학 혜택을 주는 모집단위에 학생들의 지원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duck@yna.co.kr
(끝)

관련기사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